
팀뷰어가 첨단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플랫폼 ‘팀뷰어 원(TeamViewer ONE)’을 출시했다.
많은 기업에서 연결되지 않은 다양한 IT 도구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면서 복잡성 증가, 비용상승, 비효율적인 운영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많은 IT 리더들이 공급업체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 테크 미디어 CI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임원의 95%가 향후 1년 내 공급업체 통합을 계획 중이며 80%는 포인트 솔루션(단일 목적의 개별 도구)의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흐름은 IT 운영을 간소화하면서도 성능과 보안,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팀뷰어 원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으로 ▲실시간 디바이스 모니터링 ▲지능형 자동화 ▲보안 원격 액세스 ▲컨텍스트 기반 진단 기능을 하나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통합했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복잡하게 흩어진 IT 도구를 통합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뷰어 원은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MM) ▲원격 연결 ▲디지털 직원 경험(DEX) ▲AI 기반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에 통합해 단일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이러한 모든 기능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날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사무실, 재택, 생산현장, 현장 업무, 원격 협업 등 어떤 장소에서 일하든 직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와 기술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T팀과 직원들의 복잡성 또한 함께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뷰어 원은 IT 팀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플랫폼으로 AI 기반 자동화, 원격 연결, 디지털 직원 경험, RMM 기능을 함께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오늘날의 복잡한 IT 환경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