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비트나인은 예측분석 솔루션, ‘G-PAS(Predictive Analysis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PAS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텍스트 관계분석, 그래프 패턴 분석, 그래프 클러스터링, 그래프 추론의 4가지 핵심 분석 방법론으로 빅데이터를 예측·분석한다.
예측분석 시스템인 G-PAS는 빅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퍼티 그래프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다. 데이터 원형을 그래프로 저장할 수 있어 기존의 테이블 형식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솔루션은 그래프 예측분석 엔진인 Agens G-PAS와 저장소 AgensGraph, 분석 시각화 도구 AgensBrowser로 구성돼 있다.
비트나인에 따르면 G-PAS는 복잡한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 및 의미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행위 및 보안 위협(CTI)예측, 시스템 장애 예측, 실시간 추천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맞춤형 분석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금융, 공공기관, 제조업 등 적용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이상거래 탐지를 위한 G-FDS에 이어 이상거래를 사전에 예측·분석하는 G-PAS까지 출시하게 됐다. 지속적인 솔루션 강화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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