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비지코리아는 댐, 교량, 터널, 대형 건물 및 선박, 비행기, 철도 등 다양한 구조물의 안전 진단과 유지관리를 위해 구조물 건전성 상시 모니터링용 FBG 응용 광섬유 센서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 광섬유 센서와 관련한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다년간 연구개발과 다수의 구조물 설치 사례를 바탕으로 광섬유 센서 패키지를 개발, 상용화했다. 또한 다른 분야의 기술과 융합하여 더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광섬유 센서(FBG sensor)는 FBG 격자 소자를 응용한 센서로서 구조물에 발생하는 여러 물리적 변화를 감지하여 구조물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안전 진단 솔루션이다. 현재 터널, 댐, 교량, 대형 건물, 발전소 등과 같은 대형 토목 구조물 안전성 모니터링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선박이나 항공기, 철도와 같은 운송 수단의 안전 진단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안전 진단의 적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건설 마련에 이바지한다.
광섬유 내공 변위 센서(FBG Extensometer)는 터널 구조물의 안전 진단 및 유지관리를 위해 개발된 광섬유 센서다. 단일한 물리량만 측정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터널 구조물에 발생하는 길이 변화와 각도 변화를 동시에 측정하여 안전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고, 우수한 내구성과 편리하고 용이한 설치 과정 등 터널 구조물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5년 국내외 최초로 국내 지하철 터널 건설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안전 진단에 사용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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