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이 오늘 공식적으로 RE100의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2030년까지 어드밴텍 타이완과 중국 쿤샨 제조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전 세계 운영 기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는 '지속 가능한 지능형 지구의 실현'이라는 어드밴텍의 장기적인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ESG) 비전과 일치한다.
기후 그룹(CDP)의 에너지 담당 이사인 샘 키민스는 “어드밴텍은 204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400개 이상의 세계 유수 기업에 합류하게 됐다. 다른 기업들도 이에 동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드밴텍은 2021년 과학 기반 목표(SBT)를 수립했다. 또한 올해 ESG 위원회 회의에서 어드밴텍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기후 변화와 에너지 관리 또한 어드밴텍의 ESG 아젠다의 핵심 요소다. 어드밴텍은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에너지 절약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핵심 사업중 하나인 에너지 관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드밴텍은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기술, 일상적인 에너지 관리,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에너지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강화한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iEMS)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어드밴텍은 또한 운영 현장에 재생 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어드밴텍 영국 뉴캐슬 사무실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전세계 지사에 iEMS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어드밴텍 미국 신사옵에는 연간 발전량이 91만 2,000kWh로 추정되는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대만 내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할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중국 쿤산 제조 센터는 2023년부턴 친환경 전력 조달 계획을 실행해 점진적으로 RE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어드밴텍은 기술, 인텔리전스, 지속 가능성을 활용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전념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