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출범 4년’ 워크숍 개최

2023.02.27 18:06:14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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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 샌드박스 국민체감 성과 가시화

글로벌 디지털 혁신 사업화 지원 위한 발전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3일 ‘ICT 규제 샌드박스 워크숍’을 개최해, 제도 출범 4년 동안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전했다.

 

 

‘ICT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의 합법적 시장 출시가 불가능할 경우, 규제특례를 통해 시장 출시한 후 우선적으로 검증하고 후속으로 법령정비를 검토‧추진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 사업자가 규제특례를 지정받았고, 참여기업은 매출 1146억 원, 투자유지 1796억 원, 신규고용 4097명 등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의 사업 과정을 통해 국민도 전자문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전자문서 분야의 모바일 전자고지다. 기존에 행정‧공공기관 등이 종이로 발송하던 각종 고지서를 앱이나 문자 등 모바일로 받아보는 서비스를 사례로 들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의 정책환경 변화와 그간 지적된 한계점 등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 토론했다. 과기정통부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중 ‘디지털 규제 샌드박스 발전방안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ICT 규제 샌드박스는 디지털 사회 발전의 최전선”이라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디지털 혁신의 실험장이 될 수 있도록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강화‧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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