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취약 부분인 이륜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한전MCS 전기검침원 100명을 선발해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제공 및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 남상현 처장, 백기호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신성 센터장, 하성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선발된 검침원들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이륜차 특성 및 점검요령 ▲다양한 주행 상황별 숙달 ▲도로주행 특성별 안전운전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검침원들은 아울러, 주행 및 제동, 슬라럼 주행 등 이륜차 운행 조작과 특수구조물을 활용한 자세 유지 등 운전기능 강화 교육도 받게 된다.
남상현 처장은 “오늘 이 협약식으로 이륜차 체험교통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및 근로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