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탈실리콘, 제천 산단에 505억 원 규모 투자 추진

2022.02.18 10:22:20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충북 제천시는 17일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전문업체인 한국메탈실리콘㈜과 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메탈실리콘은 3산업단지 내 1만8532㎡에 건축면적 1만323㎡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4월 착공해 7월 준공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505억 원을 연속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172명의 인력을 새로 고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모듈 생산 기업인 인팩 이피엠이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데 이어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HNS와 엔켐, 한국메탈실리콘을 제3산업단지에 유치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한국메탈실리콘 최종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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