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LED 조명 지원 협약

2019.04.11 14:54:43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나섰다.

 

레드밴스는 11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 에너지 효율을 위한 LED 조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레드밴스가 서울시와 LED조명 보급 향상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레드밴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LED 조명 보급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진 레드밴스 대표,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 윤귀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레드밴스는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LED 조명 제품을 기부 및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서울시복지협의회는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내 LED 조명 현황 및 수요조사 등 현장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대진 레드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및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에너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LED 조명이 보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레드밴스 글로벌이 UN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LED 조명을 지원해 준 레드밴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온실가스 배출과 전기료가 절감되고 아이들이 보다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시는 앞으로도 LED 조명 보급과 같은 시민생활과 에너지전환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귀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LED조명 교체는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레드밴스는 협약 이행의 첫 단계로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 LED 조명 교체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더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어 LED 조명이 필요한 복지기관(시설) 및 취약계층에 단계적 지원을 시행하며, LED 조명의 보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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