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헬로티]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 이하 KAIIA)가 지난 21일 서교동 첨단빌딩 3층 기메카 세미나실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RFID 도입에 관심있는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Industry 4.0 구현을 위한 RFID'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Industry 4.0,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조 등의 기본인 데이터를 창출하고 수집하는 자동인식기술과 융합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미나의 주제발표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국내 대표적인 자동인식 기업인 에이티아이디, 에스오에스정보기술, 아이디로 등이 참여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양태영 과장은 'ST Dynamic Tag solution for LED' 주제 발표를 통해 ST의 Tag, D-Tag Line-up 및 Tag, D-Tag의 사용 사례를 소개하고, LED Lighting의 Power IC에 PWM 신호를 바로 보내주는 Dynamic Tag인 ST25DV-W를 설명했다.
에이티아이디 김승준 과장은 이력추적에 따른 RFID/바코드 이용 사례를 발표했다. 김 과장은 이 발표에서 의료폐기물관리, 식료품 공장 생산관리, 물류시스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 박봉석 대표는 'IoT 구현 빅데이터의 기본, RFID 태그를 해부한다'라는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박 대표는 '왜 RFID 태그가 중요한가?', 그리고 '의류/패션산업에 RFID 태그가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아이디로 이상목 이사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스마트 수동형 센서 및 센서 리더'를 발표했다. 스마트 수동형 센서 및 센서 리더 소개와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임송암 회장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 바로 센서, RFID, 바코드 등의 자동인식기술이다. 협회는 앞으로 새롭게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기술, 그리고 다양한 융합사례들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