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5] “운송 관리 번거로움 해결”...포티투닷, AI 솔루션 ‘카포라’ 선봬

2025.09.11 10:02:33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포티투닷(42dot)이 SCM FAIR 2025에서 AI 운송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티투닷이 선보인 카포라(capora)는 운송사의 다양한 업무 영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AI 기술로 운송관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단순화했다. 오더 자동 등록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엑셀로 받은 텍스트나 이미지 형태의 주문을 알아서 AI가 등록해 준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배차 구간을 활용해 반복 업무를 최소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으며, 자동 정산 서비스로 완료된 운송건에 대해 한번에 대금을 정산하고 필요한 예치금도 출금할 수 있다. 원스톱 대시보드 기능은 컨트롤 보드에서 운송 실시간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지원한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카포라는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주당 평균 업무시간을 최대 60% 감소하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인 PNT FAIR 2025가 동시 개최되며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KICEF 2025(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 및 K-Battery Show 2025(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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