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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코로나바이러스 99.99% 살균 가능한 ‘카스 에어메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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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마다 주기적으로 실시간 방역
인체에 무해한 피톤치드 용액으로 거부감 줄여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 가능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카스(대표 김태인)가 코로나19 예방 방지에 속도를 높인다. 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99.99% 살균 가능한 피톤치드 용액을 사용한 실시간 바이러스 살균기 ‘카스 에어메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스 에어메디는 지난 8월 26일 카스는 양주본사에서 피톤치드 전문기업인 숲에온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바이러스 살균기 헬스케어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에어메디는 진동자 분사방식을 통해 사용공간을 실시간으로 방역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한 용액은 에어메디 내부의 진동자를 거쳐 초미립분자 형태로 분사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요일, 시간, 분무량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또한, 라이트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곳에 세워두거나 벽에 거치 할 수 있도록 제작돼 사용이 용이하다고 평가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30초 처리 99.99% 사멸효과 입증

 

에어메디는 사용 환경에 맞게 분사주기를 조정할 수 있는 PCB가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최소 30초부터 최대 300초까지 설정할 수 있어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유선방식과 배터리를 이용한 무선방식으로 제품이 구성돼 있어 원하는 위치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스 에어메디 용액은 피톤치드 복합물로 코로나 19 사멸효과 입증을 받은 용액이 사용된다. 해당 물질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의 용액으로 건국대학교 대학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30초 처리 99.99%의 사멸효과를 입증 받았다.


또한, 신종플루바이러스 30초 처리 99.98% 사멸효과와 인플루엔자 99.98% 사멸화도 동일하게 시험성적을 인정받았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유해세균 제거, 항상화 효과, 스트레스 감소, 활성산소 감소, 집중력 향상 등의 피톤치드 본연의 삼림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스 관계자는 “성능실험을 위해 시료(원액)를 바이러스 배양액과 혼합하여 일정 시간 동안 접촉시킨 후 바이러스의 활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실시했다”며 “바이러스의 활성 확인은 숙주세포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50% 조직배양 감염량 분석법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30초 처리 99.99%이상 사멸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카스는 실시간 바이러스 살균기 ‘카스 에어메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 카스)

 

피톤치드 용액으로 인체에 무해

 

에어메디는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인체에 안전성을 고려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피부자극안정성과 급성경구독성시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사용되는 용액은 암모니아 30분 99초과, 폐렴균 5초 처리 99.99% 사멸효과를 받은 프리미엄 천연 용액이다.

 

기존 실내소독에 사용되는 약품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있어 주기적으로 노출 시, 점막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카스 에어메디에 사용되는 피톤치드 용액은 여러 종의 식물에서 채취한 자연유래성분과 주정알콜(술 제조 원료)로만 이루어져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살균 및 탈취효과가 뛰어나다. 진동자를 이용한 초미세입자로 용액을 분사해 사용자의 거부감도 줄인 것도 장점이다.

 

기업체 보급화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공급 진행

 

카스 신사업팀은 국내시장에서 카스 에어메디의 기업체 보급화를 위해 여러 기업들에게 B2B 형태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는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추후 구입할 수 있다.


카스는 바이러스 살균기 카스 에어메디를 시작으로 대형의 에어샤워 형태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대형 에어샤워 타입은 건물 혹은 공장의 출입구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모션 인식으로 전신에 초미세입자 형태의 용액을 분사함으로써 바이러스를 살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목적 시설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에어메디는 숲에온에서 독점계약으로 공급받은 용액만을 사용하며, 숲에온 외에 타 업체에서 홍보하고 있는 용액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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