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Voice of the CISO 보고서 발표...한국 시장 포함된 첫 보고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글로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의 핵심 과제와 기대치, 우선순위를 분석한 연례 CISO의 목소리 보고서(Voice of the CISO report)를 18일 발표했다. 올해 보고서는 다양한 산업의 중대형 기업 조직의 CISO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서드파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 준비를 위해 지난 1분기 동안 16개국의 각 시장에서 CISO 100여 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상 국가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일본, 싱가포르, 한국, 브라질이 포함됐다. 프루프포인트는 한국 시장에 대한 조사 결과가 포함된 첫 보고서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CISO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위협과 리스크 ▲조직의 사이버 위협 대비 수준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 ▲경기 둔화로 인한 보안 예산 긴축 시 CISO가 구축할 수 있는 방어체계 등 세 가지 핵심주제 관련 글로벌 동향과 지역별 차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은 지난 28일 '사이버보안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최신 사이버보안 전망과 트렌드를 공유,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보안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의 '국내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미래' ▲사이버리즌 러셀 스테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이버보안 마켓 개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트렌드' ▲삼정KPMG 최민화 상무의 '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OT 보안 등 보안 관련 인사이트'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두산 CISO 홍정배 상무가 두산그룹의 중장기 글로벌 보안 전략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으며,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로버트 오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본이자 필수 조건인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업계 리더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