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해 병원 IC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병원 앱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의료마이데이터, AI 분석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국내 스마트병원 앱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홍보 부스에서 ‘레몬케어’와 ‘레몬케어플러스’, ‘청구의신’ 등 주요 서비스를 전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몬케어’는 환자와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을 연동하여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용 모바일 앱으로, 국내 주요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 130여 개와 제휴되어 있다. 이 앱을 통해 환자는 진료예약,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용 모바일 앱인 ‘레몬케어플러스’는 병원의 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환자 정보 확인, 처방 및 협진 이력 조회, 회진 메모 등 필수 의료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연세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30여 개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청구의신’ 앱은 서류 없이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서울 코엑스서 개최...200여 개 기업 350개 부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새 성장 디딤돌 될 것"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머니투데이,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 200여 개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라며 "디지털이 우리 경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새 성장의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민관이 서로 손잡고 디지털 경제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먼저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카존클라우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부스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