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130만주로, 배정주식수는 구주 1주당 약 0.27주다. 자본조달 주 목적인 운영 자금은 스마트 헬스케어와 IT 매니지드 서비스 신사업 확대 투자를 위한 것이다. 인성정보는 자체적으로 재외국민 대상 전문의 원격의료상담 서비스 ‘OK DOC’ 플랫폼을 런칭했으며, 상반기 내 Chat GPT 기반 AI 상담 기능을 탑재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서비스 런칭 이후에도 국가적 아젠다인 정신건강관리 및 시니어 보건 복지 분야의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어 이번 신사업 확대 투자의 주요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 인성정보 측의 설명이다. 자회사 하이케어넷을 통해서도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케어넷은 하반기 내 미국 VA 홈케어 사업 실적 가시화가 예상되며, 공공의료보험 수가 기반의 만성질환자 원격관리 서비스(RPM)의 누적 환자 수가 증가세에 있어 미국에서 본격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AI 분석 기반의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매 조기 예측 시스템까지 상용화시켜 향후 하이케
6년 연속 참가해 AI 활용한 암 치료효과 예측 연구성과 공개할 예정 루닛은 오는 5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24, 이하 AACR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최신 연구성과 7건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루닛은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를 AI로 분석해 면역항암제 반응 여부를 예측하는 루닛 스코프의 임상적 효과를 지속 입증하고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AACR에 루닛은 6년 연속 참가해 AI를 활용한 암 치료효과 예측 연구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주요 연구로, 총 19만4259개의 환자 샘플을 통해 ERBB2 유전자 변이와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발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한다. HER2 발현 수준은 암 치료 방법 선택과 예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연구진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이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특정 ERBB2 변이 유형(ex20ins, S310x)을 가진 암 세포에서
라온피플이 의료기기 제조 및 미국 수출 기업인 ‘하이로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AI 의료 및 피부미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기업 하이로닉은 국내에서 병의원 대상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뿐만아니라 美 FDA와 유럽연합의 의료기기지침 관련 인증을 받고 글로벌 시장에 의료기기와 피부미용 기기를 수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0일 라온피플은 하이로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비전 검사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공정 자동화, 그리고 AI 분석 솔루션 아이미모를 활용한 피부분석 및 기술 고도화 사업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라온피플은 AI피부진단솔루션 아이미모를 출시하면서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뷰티전문 브랜드 스파나무와 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번 CES 2024에서도 AI와 뷰티테크의 결합이 큰 주목을 받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인공지능 피부분석 및 뷰티 플랫폼 관련 사업이 테마를 형성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시장에서 꾸
15개 스타트업, 39건 해외실증 사업 성과 및 3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해외실증(PoC) 지원 사업’을 통해 15개 스타트업이 39건의 해외실증 사업 성과와 3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그리고 매출 또는 계약 22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빅뱅엔젤스는 지난 1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푸드테크와 헬스케어, 이차전지, 한국어 교육, 로봇 등 한국의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대기업과 관련 기관의 관심이 높았으며 그 결과 7개월(지난해 5~11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AI 푸드 스캐너로 식단 관리와 음식 쓰레기를 조절하는 솔루션을 출시한 누비랩은 싱가포르 국립 알렉산드라병원과 ‘입원 환자 영양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씨티엔에스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압테라와 총 120억 원 이상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생산설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리내테크놀로지는 최근 K-컬쳐 확산에 힘입어 베트남 교육기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암젠이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의 발견과 개발, 제조 처리량 증진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해 AWS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암젠은 AWS의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와 첨단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구동해 내년에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에 개장할 새로운 최첨단 의약품 제조 및 최종 제품 패키징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매일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교육, 배포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AWS 상에서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는 등 최신 디지털 및 로봇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AI, 센서, 머신비전 시스템을 사용해 패키징 라인에서 작업자의 개입을 줄이고 수작업의 인체공학적 안전성 개선을 돕는다. 또한, 실시간 성능 지표의 수집·보고가 ML 모델과 통합되어 장비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예지정비 기능은 네트워크 내 다른 시설과의 비교를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의장을 맡고 있는 유지상 광운대 교수를 비롯해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와 참여 기업들의 신사업 프로젝트 활동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수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신사업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용성, 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프로젝트의 서비스 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실증 경험을 직접 시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기업 간 자율적 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메타
인성정보가 재외국민대상 비대면진료 플랫폼 ’OK DOC’의 서비스 런칭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오케이닥’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 상담 플랫폼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한국의 수준 높은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케이닥을 통해 증상 및 진료과 선택 후 한국 전문의가 설정한 진료 가능 스케줄을 확인하여 예약 후 상담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문의 상담 케어 서비스 외에도 MRI, CT 자료에 대한 2차 소견 서비스, AI를 통한 간단한 의료 질의 응답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런칭하는 오케이닥 플랫폼은 을지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의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국내 방문 건강검진 및 치료, 심리 케어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런칭 후 시범 서비스 적용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들은 내과, 가정의학과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증상의 1차 진료 영역의 상담에 국한되어 제공됐지만, 오케이닥은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전문의 중심의 26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환자에게 AI 진단 및 맞춤치료를 제시하는 정밀 의료가 현실로 다가왔다. 해외에서는 이미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활용하여 임상 연구에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을 높여 차세대 의료기술 및 의약품 연구 개발을 돕는 핵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병원 및 의료 기관 등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은 아직 없어, 내년 의료 데이터 개방을 앞두고 이러한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개발을 1차 완료했다고 밝혔다. CRaaS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으로 맞춤치료는 물론 차세대 신약개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RaaS는 의료 데이터 개방의 취지를 살리고 순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집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활용 전과정을 하나의 통합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병원정보시스템을 비롯해 병원 내 모든
미소정보기술이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통합데이터플랫폼, 판독문 자동정형화서비스, 전시부스 및 심포지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융복합 의료산업화 클러스터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소정보기술은 10년 이상의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경험과 의료 빅데이터 환경 개선, 국민 건강 서비스 증진을 위해 ‘산업계에서 바라본 마이헬스웨이의 미래’ 부문에서‘데이터 패브릭기반의 의료마이데이터 분석 플랫폼’ 발표와 의료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이슈 부문에서 ‘이상적 의료 데이터 거래소 제안’을 각각 발표한다. 전시부스에는 병원 임상데이터 통합 및 분석솔루션 ‘스마트CDW’와 머신러닝 기반 다중속성 카테고리 분류.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 및 문서를 분류하고 자연어 처리를 통한 데이터 정형화를 통한 병원 판독문서비스등을 제공하는 ‘스마트TA’, 병원 내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AI 인퍼런스 서비스까
미소정보기술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암등록·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물품 전달식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 호수영 부사장, 대전지사 변상돈 본부장, 대외협력실 정혜원 실장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로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처방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과 IT 시대에 걸맞은 초정밀 AI진료시스템, 로봇수술,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
미소정보기술이 비정형 약품·의료 정보 데이터 표준화에 나선다. 윈스글로벌과 함께 AI 바우처 지원사업' AI 기반 비정형 의료전문 데이터 처리 기술 및 활용 서비스 개발’을 이달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고령 환자의 경우 만성질환 등으로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도 있고, 늘 먹던 약인데 갑자기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약을 섞어 먹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의약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의료전문 데이터처리 기술 및 활용 서비스 개발은 넘쳐나는 각종 의약품들의 정확한 정보와 개인들이 올리는 약물정보등을 AI 기술과 표준 데이터로 가공해 개인 맞춤형 의료지원, 의료 빅데이터로 제가공해 선순환사업을 목표로 개발했다. 원스글로벌의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의 72,000여 개 의약품 정보와 개인 생성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 디트리,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데이터 등을 상호연동해 의료 전문언어학적 분류 모델 개발, 자연어 용어 테이블 확장 및 표준화, 상담정보(내역·약품명·부작용 매핑)추출 AI모델생성, 의약품 허가사항(약품명·유전자정보)추출 AI모델등을 생성한다. 방대한 의약품 데이터분석은 미소정보기술의
산업 현장 및 일상 AIoT 융합사례 다수 공개 2023 AIoT Week Korea(이하 AIoT 진흥주간)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 주최 측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과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AIoT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AIoT로 진화해 단순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사회 전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과 회사 등 일상 공간과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일상이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AIoT 융합사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홈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민 체감이 높은 일상 분야와의 AIoT 융합사례를 강조했다.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개
뉴로클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해 이미지 기반의 AI 의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 ‘뉴로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지 기반 AI 의료 연구란, AI가 이미지를 자동 학습 및 분석하여 의료진의 연구를 보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진은 뉴로티를 통해 병변의 종류, 세부 위치 및 크기를 손쉽게 파악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폭넓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는 CT, MRI, Ultrasound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분석할 수 있으며, 진료과나 병변의 종류에 제한이 없어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뉴로티는 현재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리학과, 치주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되며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뉴로클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노코드 플랫폼인 뉴로티를 통해 AI 의료 연구를 스스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에는 자동으로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
AI 모델 개발부터 시장 확산까지 노하우 내용 넣어 “AI 산업 및 기업에게 실질적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 SaaS 업체 슈퍼브에이아이가 AI 프로젝트 과정 노하우 및 해결책을 제시한 ‘산업별 AI 프로젝트 사례집’을 발행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AI 모델 플랫폼이 각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을 최적화해 성장에 이르기까지의 사례 및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사례집에 포함된 산업은 제조업·스마트시티 및 CCTV·도/소매·자율주행·의료 등 분야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제품 품질 향상, 자율주행 분야 예측 및 주행 기술 등에서 성과를 담아 이번 사례집이 주목받는다. 이현동 슈퍼브에이아이 부대표는 “이번 사례집은 AI 모델 개발부터 시장 배포 등 전 과정을 아울러 AI 산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례집을 지속 업데이트해 분야별 AI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및 잠재적 이점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메타올이 지난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미국 의료용 헴프 투자 전략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부동산 투자자 및 조각 투자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미나는 헴프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헴프 AI 스마트팜 ‘파이브그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헴프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토지 내 AI 스마트팜을 건설하여 연평균 11%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AMCO, AMCO KOREA, IPE Universal 등이 참여한 파이브그린 프로젝트에서 메타올은 판매 대행 및 NFT 발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의료용 대마의 효능과 헴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미래 가치에 주목했다. 이에 메타올 양재문 대표는 “의료용 대마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 등 난치 질병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대의 블루칩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파이브그린의 토지 가치는 약 5,300만 달러, 즉 원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