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웅진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이하 에이프로젠)의 SAP EWM (확장형 창고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항체공학제품, 단백질, 세포배양 연구,제조,연구개발 등 바이오의약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신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이프로젠은 FDA와 EMA가 인정하는 수준의 원료 및 자재의 재고 관리 수준을 맞춰야 할 필요성에 따라, 3000셀의 저장 능력을 갖춘 자동화 창고건설을 완료했다. 여기에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인증을 위한 감사 추적 등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자동화 창고의 관리 및 통제를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웅진은 ‘스마트물류’라는 S/4HANA기반의 EWM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물류는 물류센터, 창고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ERP와 연결해 투명한 재고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웅진은 에이프로젠에 '스마트물류'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cGMP 수준의 재고관리 ▲자동화 창고의 효율적 운영 ▲생산성 향상과 경영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승우 에이프로젠 생산관리실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SAP의 기능을 활용
[헬로티] 웅진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고객사의 SAP on Azure 구축 및 애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보탠다. 웅진은 SAP 기반 ERP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파트너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와 이수영 웅진 대표(오른쪽)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 : 웅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웅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고투마켓(Go-To-Market) 협력 MOU를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유관시스템 전환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고객사의 중소기업용ERP 시스템(SAP Business One)을 애저로 전환하고, 신규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웅진이 서비스하고 있는 기존 고객사에 전략적 클라우드 오퍼링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웅진은 이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Business One을 성공적으로 애저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또한 전 세계적 팬데믹 확산 대응으로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