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코리아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X시리즈 대용량 리튬지게차 등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엠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리튬 배터리 지게차는 엔진 지게차를 대체할 수 있는 리튬 인산철 무액 배터리가 탑재된 지게차다. 일반 납산배터리 지게차보다 수명이 약 4배 길며 충·방전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가 차체 프레임 하단에 배치되고 구동모터의 직각 배열로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 지게차는 와이드 뷰 마스트, 와이드 뷰 오버헤드가드 및 낮은 대시보드 등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작업자가 보다 넓게 볼 수 있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재해법을 위한 AI(인공지능) 사람 인식 카메라 부착으로 자동 정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보장된다. 또 소프트 랜딩 시스템을 탑재, 포크가 지면 위 6~10cm에
37년간 전동차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 온 오엠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적합한 굴절지게차, 전동트럭 등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충전기 전문 업체인 Bassi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 높은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에 비해 약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고 탈 황산, 충전 말기 자동 재생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품질의 천연고무 100% 타이어를 주문 제작 및 수입해 사용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엠코리아는 KOREA MAT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지게차와 충전기를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굴절지게차의 경우 안전성, 견고성이 우수한 최신형 커티스 AC 컨트롤러를 채택함으로써 장비 운행 시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운전자의 필요에 의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도 있으며,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장비를 멈추고 에러 메시지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그리고 건식(라이닝)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굴절지게차 전용 습식(디스크) 브레이크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으며, 굴절지게차 전용 드라이브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