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인·소프트 스타트·슬립 그립 등 설계 포인트 보쉬가 플런지 절단, 트리밍, 샌딩 등 목재 작업에 특화된 전문가용 충전 멀티 커터 모델 ‘GOP 18V-34 Professional’을 처음 선보인다고 전했다. 멀티 커터는 특수 액세서리를 활용해 개조·보수·수리·마감 등 작업에 활용되는 공구로, 타일 수리, 창문 실리콘 제거 등에 강점을 발휘한다. 이번 신제품은 브러시리스 모터를 장착했다. 이어 좌우 1.7°의 진동 각도로 커팅 능률을 발휘하면서도 진동을 최소화하는 고무 패팅을 핸들에 탑재해 진동률 감소를 도모했다. 여기에 각종 액세서리를 원터치로 탈착하는 스냅인(Snap-in) 설계를 기반으로, 보쉬 멀티 커터 액세서리 제품군 스타락(Starlock)과 호환된다. GOP 18V-34 Professional은 배터리 장착 위치를 변경해 플러시컷 작업 시 편의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속도 조절 다이얼을 적용해 자유로운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공구 제어 기능인 소프트 스타트를 이식한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GCM 305-216 D 프로페셔널’·‘GCM 305-254 D 프로페셔널’ 출시 클릭앤클린, 소프트 스타트 등 안전 기능 적용 보쉬가 ‘GCM 305-216 D 프로페셔널’, ‘GCM 305-254 D 프로페셔널’ 등 전문가용 유선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 두 종을 선보였다. 해당 두 종은 테이블 확장대, 듀얼 베벨 등 편의 기능과 클릭앤클린(Click & Clean) 집진 시스템, 소프트 스타트 등 안전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베벨 잠금 휠로 경사 절단이 가능한 베벨을 이중으로 설정 가능해 목재·알루미늄·PVC 플라스틱 등 소재에 최적화됐다. 아울러 좌우각을 뜻하는 마이터는 48°, 상하각(베벨)은 47°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 중 GCM 305-216 D 프로페셔널은 45° 마이터 설정 시 66mm x 215mm, 45° 베벨 설정 시 42mm x 305까지 절단한다. GCM 305-216 D 프로페셔널은 마이터 45°에서 90mm x 215mm, 베벨 45°에서 55mm x 305mm까지의 절단 성능을 도출한다. 이번 신제품 듀오 중 GCM 305-216 D 프로페셔널은 최대 무부하속도 5200rpm을 보유했고, 직각 절단 시 66m
조임 토크 1600Nm, 풀림 토크 2200Nm 등 토크 성능 무장 속도 및 토크 3단 조절, 전자 셀 보호, 공구 상태 표시기 등 기능 장착 보쉬가 전문가용 임팩트 렌치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를 기반으로, 조임 1600Nm, 풀림 2200Nm의 토크 성능을 갖췄다. 보쉬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 18V 배터리 장착 시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역방향 작업 시 조임이 완전히 풀어지기 직전에 발동하는 자동 멈춤 기능 ‘자동 볼트 낙하 방지 모드(Auto Bolt Release, ABR)’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볼트 및 너트의 분실·추락을 방지한다. 아울러 속도 및 토크 3단 조절 기능을 탑재해 특화된 활용성을 보유했다. 여기에 전자 셀 보호(ECP), 전자식 모터 보호(EMP) 등 기능을 통해 공구를 보호한다. 보쉬 관계자는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은 공구 보호 및 사용자 안전을 위한 각종 기능으로 설계돼있다”며 “특히 작업 환경에 따라 속도 및 토크를 조절해 작업 효율 향상을
진동 제어 및 킥백 컨트롤 등 안전 편의 기능 넣어 보쉬가 전문가용 다목적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18 C’, ‘GBH 18V-28 CF’ 두 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콘크리트, 석재, 석조물 등 타공 작업에 활용되는 로터리해머로, 작업 중 공구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SDS-plus 충전 규격을 갖췄고,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3.3J 규모 타격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진동 제어, 킥백 컨트롤, 자동·즐겨찾기·소프트 모드 등 기능을 담아 사용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보쉬 커넥티비티 모듈(GCY 42)을 별도 장착 시 블루투스를 통해 보쉬 툴박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구 제어, 공구 상태 알람, 프로필 설정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두 종 중 GBH 18V-18 CF 모델은 퀵 체인지 척(Quick Change Chuck) 장착이 가능하다. 이는 척 교체로 인한 다운타임 감소 효과를 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보쉬 관계자는 “이번 로터리해머 신제품 두 종은 브러시리스 모터 기반 제품으로, 전문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기술”이라며 “보쉬는 앞으로도 사용자 작업 편의성 및 효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신제품 선보여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 기반 듀얼 베벨, 듀얼 레이저, 소프트 스타트 기능 담아 보쉬가 절단 성능 및 정확도가 개선된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GCM 18V-216 D’를 시장에 내놨다. 보쉬의 이번 각도 절단기 신제품은 알루미늄·PVC 플라스틱 대상 크로스 컷, 마이터 컷, 베벨 컷 등 각종 작업에서 활용된다. 특히 고출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해 최대 무부하 속도 5000rpm으로 66 x 305mm 크기까지 절단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 베벨·듀얼 레이저 기능을 담아 균일한 절단 성능을 갖췄다. 베벨 잠금 휠을 활용해 듀얼 베벨 설정 시 높은 난이도의 절단 작업에 편의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듀얼 레이저 기능을 통해 톱날 좌우 절단선이 레이저로 표시돼, 정밀하고 직관적인 양방향 작업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GCM 18V-216 D는 사용자 보호 요소도 마련됐다. 보쉬 클릭앤클린(Click & Clean) 집진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포트로도 집진이 가능하면서도 유해 분진을 흡입한다. 또 모터 부하 및 토크 일시 감소 기능 ‘소프트 스타트(Soft Start)’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량용 반도체는 어떤 제품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완성차 업계에 뼈아픈 타격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대부분 정상화했으나, 제품이 갖는 가치는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증가하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수요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과 시장 확대를 담보한다. 이에 주요 국가 및 기업은 차량용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펼쳤다. 팬데믹 이후 지칠 줄 모르는 성장세 시스템 반도체로 분류되는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센서, 엔진, 제어장치 및 구동장치 등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필수 요소다. 차량용 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 사건은 단연 코로나19였다. 반도체 공급망을 마비시켰던 팬데믹 기간은 완성차 기업에 있어 그야말로 보릿고개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역시 반도체 수요 부족 현상을 장기화하는 요인이 됐다. 이후 주요 기업들은 다시 발생할지 모를 공급망 마비에 대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의 8인치 팹 생산능력이 향후 3년간 14%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파운드리 팹의 월간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은 770만장에 달한 전망이다. 이는 올해 생산능력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전 세계 8인치 파운드리 팹은 올해 216개에서 2026년 227개로 늘어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SEMI는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는 전력 및 컴파운드 반도체 수요 증가가 8인치 파운드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SEMI는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SEMI는 "보쉬, 후지 일렉트로닉, 인피니언 등 반도체 공급업체들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량용 및 전력 반도체 팹 생산능력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유럽연합(EU)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U는 세계 반도체 수요 중 20%를 차지하는 세계 3위 시장인 반면 반도체 생산량은 9%로 현저히 낮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이 증명했듯이 불안정한 공급망은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 EU는 유럽 내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해외 기업 유치 및 유럽 기업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뒷받침됨에 따라 향후 어떤 경쟁력을 갖추게 될지 주목된다. 대규모 생산기지 만드는 유럽 EU는 유럽 지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해 최근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별 회원국과 지방정부 역시 반도체 생산시설 확보와 자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반도체 시장으로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피니언, NXP, 보쉬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포진돼 있다. 다만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은 현지 자체에서의 반도체 생산 시설 및 생산량이 적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부분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때 확연히 드러났다. 유럽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나 팹리스 역량이 뛰어난 반면 직접 생산하는 능력이 부족해 불안정한 반도체 공급망이 무엇인지를 경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 부품 세계 1위 업체 보쉬로부터 '보쉬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쉬는 1987년부터 2년마다 전 세계 협력사 3만5000여곳 중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최상위 협력사에 이 상을 수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신설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첫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보쉬는 LG디스플레이가 10년 이상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오면서 ▲차별적 기술력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 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신규 탑재하는 프로젝트를 이끄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우수한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차질 없이 공급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전장부품 업체와 완성차 업체에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등에 쓰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사업그룹장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세계 1등 업체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신속한 고객 지원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량용 OLED,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로 수주
2026년부터 순면적 1만㎡에서 탄화규소 반도체 제조 매진 보쉬가 미국 반도체 회사인 TSI반도체를 인수해 14억 유로를 탄화규소 반도체 제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쉬는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인근 로즈빌에 위치한 TSI 인수가격이 투자액에 포함됐다며, 연내 관련 경쟁당국의 허가를 받아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쉬는 TSI 공장을 개조해 2026년부터는 순면적 1만㎡에서 탄화규소 반도체 제조에 매진할 계획이다. 설립된 지 40년이 된 TSI의 임직원은 250여명이며, 보쉬에 완전히 합병되게 된다. 보쉬는 이미 독일 드레스덴과 로이틀링엔에 반도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보쉬는 역시 탄화규소 반도체를 제조하는 로이틀링엔 공장의 순면적을 3만5000㎡에서 4만4000㎡로 확장하고 있다. 보쉬는 지난해 2026년까지 유럽 내 반도체 사업에 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탄화규소 반도체는 현재 자동차업계 안팎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 반도체는 충전 시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고, 실리콘 반도체와 비교했을 때 전기차의 도달거리를 6∼10% 확장한다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보쉬에 따르면 탄화규소 반도체의 시
킥백 컨트롤, 정밀 클러치 기능 탑재 신제품 구매시 두 가지 이벤트 동시 참여 가능 보쉬가 전문가용 충전 드릴 드라이버 GSR 18V-90 C Professional(이하 GSR)과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GSB 18V-90 C Professional(이하 GSB)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쉬의 이번 신제품 두 종은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최대 토크 64Nm, 회전 속도 2,100rpm의 성능을 보유했다. 두 제품에 적용한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과 정밀 클러치 기능은 안전 사고 예방과 자재 보호 및 소음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바일과 연동해 제품을 작동시키는 보쉬의 커넥티비티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GSR과 GSB 모두 직경 최대 68mm 이하의 목재와 직경 최대 13mm 이하의 철재 드릴링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GSB는 석재 드릴링 작업도 가능하다. 보쉬 관계자는 두 제품은 보쉬 전문가용 18V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베어툴과 키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했다. 베어툴은 제품 본체와 종이 케이스, 벨트 클립, 비트 홀더로 구성돼 있고, 키트는 베어툴 구성을 기본으로
자동차 전자장비 부품의 핵심인 차량용 반도체는 여전히 금지옥엽(金枝玉葉)이다. 지난 2019년 말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은 자동차 업계를 강타해 지금까지도 해결이 시급한 과제다. 이에 기업들은 원활한 반도체 공급을 위해 설비 투자를 추진하거나 기술 기업을 인수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동화와 연결성이 강화할수록, 차량용 반도체의 역할과 존재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동차 핵심 요소 이루는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 센서, 제어 및 구동장치 등 자동차 핵심 부품에 사용된다. 오늘날 차량용 반도체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외부 환경을 인지해 명령을 내리는 ‘센서용 반도체’, 엔진·변속기·제동장치 등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용’, 차량 내 각종 장치를 구동하는 ‘구동장치용 반도체’다. 이 유형 안에도 수많은 반도체가 존재한다. 한 예로, 거리 감지 센서의 경우 운전자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주차할 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경고 메시지를 보내준다. 제동 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되는 ABS 시스템도 휠 센서, PTS 센서가 보내는 신호를 통해 작동된다. 이때 모두 반도체가 쓰인다. 차량용 반도체는 시장 수요가 증명하듯이 미래 성장 동
2025년까지 디지털화에 100억 유로(약 13조원) 투자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가 반도체 제조에 30억 유로(약 4조원)를 추가로 투자하면서 반도체기업으로 전환할 태세라고 독일 한델스블라트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 취임한 슈테판 하르퉁 보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드레스덴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026년까지 30억 유로를 반도체 제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보쉬의 반도체 투자액은 올해에만 50% 늘어나게 된다. 이번 투자로 보쉬의 양대 반도체 거점인 드레스덴과 로이틀링엔에는 연구·개발(R&D)센터가 생기게 된다. 보쉬는 지난해 가을 반도체 제조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르퉁 CEO는 "고객들의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대비하는 차원"이라면서 "이 작은 부품에는 큰 사업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보쉬의 이번 투자는 반도체·통신 부문 '유럽연합(EU) 공동 관심 분야 주요 프로젝트(IPCEI)'로 선정돼 EU의 지원도 받는다. EU는 오는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해 반도체 자립을 이루겠다는 목표하에 반도체 관련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 블랙베리는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억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BMW, 보쉬, 콘티넨탈,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비스테온 등 업계 전반의 주요 OEM 기업 및 대기업이 신뢰하는 차량용 안전 인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상위 25개 전기차 OEM 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 생산을 위해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QNX 로열티 수익 백로그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말에 약 5억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약 4억9000만 달러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백로그 메트릭은 블랙베리 QNX의 로열티 비율과 설계 수명 동안 예상되는 수량의 현재 예측치를 통해 매년 계산된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가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시
보쉬 전동공구가 폭넓은 스크류 작업 및 드릴링 작업이 가능한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드릴드라이버 ’GSR 18V-150C Professional’, 충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150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최대 토크 150Nm, 회전 속도 2,200rpm의 바이터보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바이터보 기술은 보쉬의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 기술을 결합한 혁신 기술로, 신제품은 프로코어 5.5 Ah 배터리와 함께 사용시 유선공구급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목재 및 금속 소재의 스크류 작업, 대형 홀쏘 작업이 필요한 지붕 수리 및 제작, 목조 주택 수리, 건설 작업에 적합하다. 여기에 GSB 제품의 경우 대리석의 임팩트 드릴링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은 정밀한 스크류 작업을 위해 ‘전자식 각도 감지(Electronic Angle Detection)’ 기능을 적용했다. 이는 긴 스크류가 직각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경사가 있는 스크류 작업에서 정확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온오프 제어가 가능한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