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 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트랙에서 시작하는 포뮬러 E 10차 시즌에서 DS 펜스케(DS PENSKE)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우저는 같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 중 하나인 TTI를 비롯, 몰렉스(Molex), 교세라 AVX(KYOCERA AVX) 등과 협력해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레이싱 시즌 동안 DS 펜스케 팀을 후원하고 있다. 토드 맥아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계속해서 DS 펜스케 포뮬러 E 팀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흥미진진한 레이싱 스포츠는 운송 산업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레이싱은 속도와 지구력이 굉장히 중요하며 레이싱 파트너십은 마우저가 성과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모턴 TTI CEO는 "마우저와 다시 협력해 DS 펜스케를 후원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자동차 기술에 중점을 둔 이 역동적인 레이싱 스포츠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DS 펜스케 팀의 성공적인 시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DS 펜스케 팀은 올해
데뷔 행사서 우승 기록한 솔러스 GT 맥라렌, 3년 만에 1위 탈환 ‘통산 두 번째 우승’ 쾌거 英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내 이벤트 ‘슛아웃(Shootout)’에서 맥라렌 솔러스 GT(Solus GT)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슛아웃은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영국 웨스트서식스 소재 ‘굿우드 하우스’에서 개최한 굿우드 행사 내 속도 경쟁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한 차량은 약 1.86km 힐클라임 코스에서 속도 기록을 경쟁한다. 지난 17일 올해 슛아웃 결승에서 맥라렌 솔러스 GT가 45.34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맥라렌 모델이 3년 만에 달성한 우승이자, 맥라렌 통산 두 번째 슛아웃 우승으로 기록됐다. 올해 굿우드에서는 맥라렌 솔러스 GT를 비롯해 750S가 데뷔해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솔러스 GT는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에서 첫 등장한 콘셉트 카를 구현한 모델로 전 세계 25대 한정으로 생산 및 판매됐다.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솔러스 G
셰플러코리아가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RACE’에 셰플러 베어링을 후원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엔지니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품지원 및 후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지원 제품으로는 경주용 차량에 쓰이는 로드엔드 베어링이 전달됐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고정밀 회전운동으로 전체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저마찰과 고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RACE 팀은 전기 포뮬러 레이싱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하며, ‘202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2021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알테어 최적설계 1위, 기술 아이디어 은상 등을 수상했다. 연구 분야는 AWS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무선 원격측정신호(텔레메트리), 복합재 모노코크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공학 경연대회 ‘Formula student Germany’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셰플러코리아는 사회공헌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