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30일 하반기 증시 전망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및 크레온 HTS, 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세미나에서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하반기 주요국 경기 전망, 코스피 내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의 글로벌 변수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전략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세미나가 2023년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신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첫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본 통화정책 향방과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월 FOMC에서 확인한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와 시장 기대심리 사이의 간극을 분석할 예정이다.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바탕으로 적정 코스피 지수 수준을 분석하고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SVB와 크레딧스위스 사태 이후 금융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의도 분석을 통한 투자방향을 제시해 드리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외국인 주간 순매도 이어가…"1분기 지나면서 외국인 수급 안정 기대" 지난달 코스피가 원화 기준으로는 1.51% 하락했지만, 원화 약세로 인해 달러 환산 기준으로는 8%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신증권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1일 2,449.8에서 같은 달 말 2,412.85로 1.51%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달러 환산 지수는 8.10%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국 통화 기준 코스피의 2월 수익률은 해외 20개 주요 지수 중 터키 XU100(11.12%), 이탈리아 FTSE MIB(2.90%), 프랑스 CAC40(2.70%), 유로스톡스50(1.60%), 영국 FTSE100(1.48%), 독일 DAX30(1.21%), 호주 ASX 200(1.21%), 대만 TAIEX(0.54%), 일본 닛케이225(0.36%), 중국상해지수(-0.16%), 인도네시아 IDX(-0.28%), 인도 SENSEX(-1.25%)에 이어 13위였다. 그러나 달러 환산 지수 기준으로는 홍콩 항셍지수(-13.03%)에 이어 하락폭이 두 번째로 컸다. 다른 국가의 자국통화 기준 지수와 달러 환산 지수의 수익률 차이는 대체로 1∼2%포인트(p)에 그쳤으나,
대신증권은 자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금집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식, 해외주식, 펀드 등 여러 상품계좌에 흩어진 예수금을 별도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상품계좌의 현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계좌에 100만원, CMA계좌에 100만원이 있는 경우 주식을 200만원 매수 주문하면 주식계좌에 부족한 100만원을 CMA에서 끌어오는 식이다. CMA계좌의 100만원을 주식계좌로 이체하는 과정이 생략된다. 계좌이체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흩어진 현금을 모아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앱을 업데이트한 뒤 자금집중 서비스를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대신증권은 쉽고 편한 MTS를 위해 2020년 MTS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금융상품 가입 절차를 줄였고, 2021년에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3분만에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뱅킹서비스를 간소화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고객이 더 손쉽게 자금을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대신증권은 자산 3000만원 이상인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전담PB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가 늘면서 비대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증시 변동성과 관련한 자산관리 상담 수요가 늘어난 측면도 반영됐다. 자산잔고 3000만원 이상인 고객인 MTS 내 프라임 투자상담 화면에서 담당 프라임 PB를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인별 맞춤 투자 컨설팅을 받는다. PB 중 한 명을 전담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앱과 홈페이지에서 주식 거래하는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프라임 전담 PB 서비스가 맞춤형 투자 상담이 필요한 온라인 투자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신증권은 미국 S&P500 지수의 내재변동성을 지수화한 VIX 선물 지수를 1배 추종하는 '대신 S&P500 VIX S/T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VIX 지수는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 ETN은 금리인상과 공급망 불안 및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만들었다. 이 상품의 만기는 2년이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VIX지수는 주가하락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며 "이번 상품을 활용하면 주가하락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헷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10월 2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온라인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이 금지돼 실제 청약은 막판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 첫 날 오전, 경쟁률 4대1 수준 보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일제히 일반 청약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A증권사의 청약 경쟁률은 5.4대 1을 나타냈으며 B사의 청약 경쟁률은 현재 2.8대 1이다. 지난주 C증권사에 청약을 위해 새로 개설된 계좌만 1만 개가 넘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분위기로는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참여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문턱이 낮아져 증거금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청약 문턱은 종전보다 낮아졌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 비례 방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