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디지털 전환 추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3일 공단 본부에서 국가자격검정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자격검정 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스마트 디지털 자격검정 구현을 목표로 국가자격시험 품질향상과 프로세스 개선, 자격서비스 전달체계 디지털화, 내부 인적자원 역량강화 등 국가자격시험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공단은 디지털 전환의 첫 시작으로 컴퓨터 기반 시험(CBT)을 2023년까지 기사·서비스 전 종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자격 초연결 플랫폼 구축으로 실물 자격증이나 학력 서류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이 국민 누구나 취업·승진·이직 등 경력개발 분야에서 자격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연결 플랫폼으로 수험자의 학적 정보 등을 연계해 수험자가 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에 필요한 응시 자격 서류를 실시간으로 제출하고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대폭 감소할 계획이다. 한편, 취약 과목 등 수험자의 시험 결과를 분석·진단한 맞춤형 국가기술자격 피드백 서비스로 수험자의 자격취득과정을 적극 지원해 자격 취득 후 직업능력과 경력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