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1월 공작기계 시장동향 발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월 공작기계 시장동향을 1일 발표했다. 1월 공작기계 시장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 장기화, 홍해사태 등 부정적인 대외 여건 지속으로 공작기계 수출이 10개월 만에 전년동기대비 감소로 전환해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동월대비 11.3%, 전월대비 0.5% 감소한 22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5.4% 줄어든 892억 원,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한 1377억 원이었다. 1월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9% 줄어든 2095억 원이다. 이는 전월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7%, 전월대비 33.8% 감소한 2억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작기계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4.3%, 전월대비 5.2% 늘어난 7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국 공작기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일본의 지난해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한 1271억 엔이었다. 내수는 382억 엔, 수출은 888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대만의 올해 1월 공작기계 수출은 1억9400만 달러로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부회장,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와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이후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정인교 본부장은 "작년 세계적 고금리 기조,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단체의 협조 하에 수출 플러스 전환, 순방 성과 창출, 주요 통상현안 안정적 관리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 슈퍼 선거의 해 및 지정학적 위험의 상시화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바, 경제단체와 정부가 원팀이 돼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산업부는 엄중한 시기를 맞아 우리의 통상정책을 경제안보 수호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새로운 통상 네트워크 확대, 국민들이 체감하는 순방 성과 확산, 주요국의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참석한 경제단체들도 통상교섭본부가 주요 통상 이슈 관련, 업계와 소통을 지속 강화하면서 공동 대응전략을 모색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열악한 경영환경이 예고된 올해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기존의 틀을 넘어 차별성과 주인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도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존 주력 사업에 대해선 "그룹을 지탱하는 굳건한 버팀목이지만 그만큼 오랜 관행과 타성에 젖기 쉬운 환경"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판을 흔들고, 당연한 것을 뒤집는 도전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신규사업에 관해선 "그룹의 미래를 이끌지만,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깊이 몰입해 추진해야 한다"며 "지름길도 없고 목표 또한 가깝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지체 없이 실행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회장은 "한화인 모두가
고객경험 확장하며 2030년 매출 100조 목표 LG전자가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 매출액 100조 기업으로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시장 트렌드와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소비침체로 이어지는 불황을 겪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장에서는 탈탄소, 디지털전환 등의 요구가 강해지는가 하면 고객들은 경험소비와 같은 관계(Engagement) 중심의 소비형태를 추구하는 등 전에 없던 사업환경 변화가 점차 가속화되는 추세다. LG전자는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등을 꼽았다. 이들 변곡점에서 LG전자가 집중하는 '3C 2S(Connectivity, C
이창양 산업부 장관 "수출 여건 여전히 어려워…예산 신속집행·현장애로 해소"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부처별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회의에서 "지난 1월 대규모 무역적자(-127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3월(-46억 달러)까지 적자 규모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수출 확대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무역수지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하고, 무역적자는 13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에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고,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여전한 만큼 수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과 현장 애로 밀착 지원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 장관은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에 있어 전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한일관계 개선이 일본 시장 진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회의에서는 한일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2022년 벤처투자는 전년 대비 11.9%(9,162억 원) 감소한 6조 7,640억 원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연간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벤처투자는 6조 7,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였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합 위기로 2022년 벤처투자가 미국은 30.9%, 이스라엘은 40.7% 감소한 것과 비교해볼 때, 같은 기간 국내 벤처투자 감소율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벤처캐피탈들의 적극적인 투자처 발굴과 출자자 모집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동향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2분기 투자는 활발했으나, 3분기부터 투자가 위축되는 추세였다. 1분기 투자는 2조 2,214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68.5%(9,027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역시 1.4%(262억 원) 늘어난 1조 9,315억 원으로 2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3분기 벤처투자는 1조 2,843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38.6% (8,070억 원) 줄었고, 4분기에도 43.9%(1조
대한민국 자영업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1월 2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기준 자영업자로 일하다 그만둔 사람은 34만1천명으로 조사됐다. 실물 경기에 더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의 경제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가중되는 인력난도 자영업자에게 치명적 악재로 다가온다. 이런 어두운 자영업 현실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신개념 모델 ‘식당렌탈’을 선보이는 먼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키의 식당렌탈은 식당을 창업하는 외식사업주가 이미 식당으로 차려진 공간에 입주해 투자 없이 홀, 주방, 기반시설 일체와 운영대행 및 IT 시스템을 렌탈 이용하는 방식으로 먼키가 개발한 차세대 외식업 모델이다. 이는 기존방식과 같이 1~2억 원의 막대한 돈을 투자해 창업하는 것이 아닌, 목돈과 리스크 없이 식당을 창업하고, 인력을 구하고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에 먼키의 운영대행 및 IT운영 서비스를 제공받아 인력 고용 없이 기존 대비 80% 절감된 운영비로 외식업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식당 창업을 렌탈로 바꾼 먼키는 운영 측면에서도 성과가 뚜렸하다. 먼키의 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일부터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지역별로 일정을 나눠 진행한다. 오는 3일 서울, 지방(인천·부산 제외)을 시작으로 4일에는 경기, 5~6일에는 인천·부산 순이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전체 예산의 60% 이상이 운전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7970억원은 민간 금융을 활용한 이차보전 사업으로 공급하고, 스케일업 금융 제도 개선과 민간 매칭형 대출 확대를 통해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디지털화 변화에 발맞춰 정책자금 신청, 대출 프로세스를 개편해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복합위기 지속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 경영 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복합위기 상황을 버틸 안전판을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을 민간 주도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다음 주 재정 신속집행 계획 발표…“대내외 경제 여건 여전히 매우 어려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부터 재정을 즉시 집행해 하루라도 빨리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추 부총리는 “내년 우리 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인 경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 중 역대 최고수준인 65% 이상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은 최근 글로벌 긴축속도 조절 기대와 정부의 시장안정조치 등에 힘입어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단기자금시장 대표 지표인 기업어음(CP) 금리는 1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1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어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등 발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1400원대 중반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도 최근 120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하는 등 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이 만나 최근 3고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두 수장은 지난 9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특별 만기 연장·상환유예 추가 지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댄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이 장관은 최근 중소기업들과 만나며 접한 현장의 어려움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방안과 함께 사업전환이나 구조개선 등에서도 두 부처가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 546개 설문조사…52.7% "작년보다 자금사정 악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올해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 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위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협·단체장, 정책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중기부와 유관기관 중심으로 운영된 '기업 리스크 대응 TF'는 이번 달부터 '3고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 TF'로 확대 개편돼 외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고 TF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된다. 또 고금리에 더해 환율 변동과 원자잿값 상승 등 이중고를 겪는 기업에 우선으로 긴급 자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정책 자금의 우선순위를 초격차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둘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내달 중 발표된다. 중기부는 부실 위험에 빠져 있으나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 대상으로 자금공급, 컨설팅 등 중기부의 위기 기업 지원정책과 금융권의 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 등으로 석 달 만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21일 중소기업 3천150개를 상대로 11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SBHI가 82.3으로 10월보다 2.8포인트(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8월 78.5에서 9월 83.2, 10월 85.1로 두 달 연속 오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기중앙회는 "물가·금리·환율 3고 여파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대심리가 다소 약화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3.4로 2.8p, 비제조업은 81.8로 2.7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79.3)이 3.0p 하락했고 서비스업(82.3)은 2.7p 내렸다. 제조업 22개 업종 중 목재 및
중기중앙회 '中企 경영애로 및 2022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기전망지수가 87.6으로 전년동기(91.6)보다도 4.0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2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는 이는 올해 상반기보다는 5.6p 올랐지만, 지난해 하반기 경기전망지수91.6, 상승폭 14.0p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업황전망(SBHI)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기타 운송장비(127.3), 가죽,가방및신발(104.6), 인쇄및기록매체 복제업이 호전을 예상한 반면, 펄프,종이및종이제품(54.2), 섬유제품(54.2), 전기장비(68.2) 업종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112.0), 운수업(100.0)이 업황개선을 전망한 반면, 부동산업및임대업(60.0), 도매및소매업(84.0),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86.0)은 부진할 전망이다. 항목별 경기 체감실적 및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매출(84.1→91.2), 영업이익(81.2→87.7), 자금사정(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