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헬로즈업] 자이스가 대한민국 용인에 반도체 전진기지 세운 이유는?
독일의 정밀 광학 기업 자이스(ZEISS)가 지난 7월 10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이스 반도체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미디어 데이'를 열고 경기도 용인 서플러스 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내에 개소한 자이스 반도체 이노베이션 센터(ZEISS Semiconductor Korean Innovation Center, ZSKIC)를 공식 소개했다. 자이스 반도체 사업부 최초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로 문을 연 ZSKIC는 총 350㎡ 규모의 클린룸을 갖추고, 포토마스크·웨이퍼 계측·첨단 패키징 분야의 최신 장비를 구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이스 본사(독일)에서 직접 방한한 반도체 팹 솔루션 부문장 카롤리네 피그돈 박사(Dr. Karoline Piegdon), 첨단 패키징 부서장 미하엘 헨쉘 박사(Dr. Michael Hentschel), 그리고 2013년부터 한-독 반도체 사업의 가교 역할을 맡아 온 매튜 윌슨 부사장(Matthew M. Wilson)이 참석해 센터의 전략적 의미와 핵심 기술을 직접 설명했다. "독일의 기술을, 한국의 속도로"…자이스가 용인을 택한 이유 매튜 윌슨 부사장은 발표 첫머리에서 "왜 한국인가, 왜 용인인가"에 대한 답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