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연매출의 2.2배 규모에 해당하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을 확보했다. 스트라드비젼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OEM)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 약 390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양산 이후 발생하는 로열티는 이번 수주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 180억 원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확보한 프로젝트는 개발 진행에 따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로 순차 인식될 예정이다. 이후 양산 단계에서는 별도의 라이선스 로열티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발표에서 확정된 개발계약만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은 고객사의 생산계획에 따라 양산 물량이 변동될 수 있어, 이번 수주 금액에는 양산 이후 발생할 라이선스 매출 규모가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 확보가 향후 수년간 매출과 라이선스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주는 미국, 인도, 중동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미국, 유럽 등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확보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비전 AI(Vision AI)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와 E2E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양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E2E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2027년 하반기 고객사 양산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2E는 엔드투엔드(End-to-End)의 약자로,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주행 판단과 의사결정까지 전 과정을 AI 모델이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기존 규칙 기반 자율주행 방식은 복잡한 예외 상황을 모두 사전에 정의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E2E 방식은 데이터와 AI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고도화된 주행 성능 구현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 티어1(Tier-1) 업체들은 고도화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 E2E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레벨 3 이상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비전 AI 기반 인식 기술을 넘어 차량의 판단과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