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및 불법 유통 방지하고, 소비자 참여 증대시킬 것으로 보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첨단 온칩 디지털 서명 메커니즘인 트러스트25 엣지를 구현하는 ST25TA-E NFC 태그 IC를 출시해 디지털 제품 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 및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강화한다. ST25TA-E에 내장된 첨단 비대칭 암호화 엔진에서 실행되는 ECC(Elliptic Curve Cryptography, 타원곡선 암호 방식) 방식의 새로운 온칩 서명 기술은 연결된 물체의 진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온칩과 오프칩 디지털 서명 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ST25TA-E NFC 태그는 위조 및 불법 유통을 철저히 방지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증대시키는데 기여한다. ST25TA-E는 고급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며, 디자이너 의류 및 액세서리나 예술품 또는 디지털 인증서가 필요한 품목 등 고가 제품을 보호하는 데 적합하다. 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태그에 접촉하면, 제품의 전체 공급망 경로를 추적해 개별 제품의 출처를 확인하고 보안 감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화된 인증 방식과 온칩 사용자 메모리 기능의 결합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파나소닉 사이클 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티모 A(TiMO A) 전기 보조 자전거에 STM32F3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ST의 엣지 AI 솔루션은 첨단 AI 기능을 활용해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은 일본의 전기 보조 자전거 생산업체로 일본 시장에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다. 통학용 전기 보조 자전거인 티모 A는 STM32F3 MCU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압력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이어 공기압을 추론한다. 이 시스템은 모터와 자전거 속도 센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타이어에 공기 주입이 필요한 경우 경고를 생성한다. ST의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통해 파나소닉은 STM32F3 내장 메모리 공간에 맞추면서 이 엣지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유지보수를 간소화하면서 라이더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타이어와 기타 자전거 구성요소의 수명을
순방향 전압과 역회복 특성으로 정류기 손실 줄임으로써 높은 효율로 전력밀도 증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높은 스위칭 주파수 동작으로 전력변환장치의 효율을 높여주는 100V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 다이오드를 출시했다.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기술과 같이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컨버터의 동작 주파수를 높이면, 설계자는 새로운 차원의 전력밀도를 달성한다. 하지만 높은 주파수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쇼트키 디바이스를 비롯한 기존의 플래너 다이오드의 에너지 손실은 전력변환 효율을 제한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ST의 트렌치 쇼트키 다이오드는 순방향 전압과 역회복 특성을 통해 정류기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높은 효율로 전력밀도를 증가시킨다. 순방향 전압은 전류 및 온도 조건에 따라 동급 플래너 다이오드보다 50~100mV 뛰어나다. 따라서 이러한 디바이스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을 0.5% 높인다. 새로운 제품군은 28종으로 구성됐으며, 산업 및 자동차 품질 등급의 1~15A에 이르는 8개의 정격 전류와 다양한 표면실장 패키지로 제공된다. 산업용 품질 등급 부품은 소형 스위치 모드 전원공급장치(SMPS)와 통신, 서버, 스마트 계량기용 장비를 위한 보조 전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MEMS 센서를 평가 및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MEMS 스튜디오(MEMS Studio) 올인원 툴을 출시했다. 이 툴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에코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윈도우, MacOS,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MEMS 스튜디오는 평가부터 구성 및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센서 개발 워크플로우를 단일화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하고 사용자 프로젝트에 풍부한 상황 인식 기능을 간단하게 제공해준다. 향상된 기능으로 센서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고 명확하게 시각화 하면서 동작 모드를 탐색하고 성능 및 정확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구현된 라이브러리 테스트 툴은 물론, 드래그&드롭 방식의 편리한 알고리즘 생성 기능도 지원해 직관적이면서도 코드가 필요 없는 STM32 MCU 펌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MEMS 스튜디오는 모션 센서, 환경 센서, 적외선 센서 등 ST의 광범위한 MEMS 센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센서에서 직접 효율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관성 모듈에 내장된 엣지 AI와 유한상태머신(FSM: Finite State Machine)을 비롯해 센서의 모든 기능을 탐색하고 사용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0Mbit/s의 속도, PROFIBUS 호환 출력, 순간부하 및 핫스왑 보호 기능을 갖춘 RS-485 트랜시버인 ST4E12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4E1240은 높은 성능이 필요한 최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RS-485 시그널링 기능을 제공하는 ST의 새로운 트랜시버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새로운 트랜시버는 기존 RS-485 표준보다 훨씬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버스에서 64개 이상의 트랜시버를 실행해 확장 케이블로 다중 지점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적용 분야로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로봇, 통신 인프라, 스마트 빌딩 제어, 서보 드라이브, 광 네트워킹 장치, 그리드 인프라, 스마트 계랑기 등의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백플레인 버스 등이 있다. ST4E1240은 IEC 61000-4-2를 충족하는 최대 +/-12kV의 접촉 방전 보호 기능을 내장해 외부 ESD 보호 기능이 없어도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EC 61000-4-4를 충족하는 최대 +/-4kV의 클래스-A 고속 과도 보호 기능으로 데이터 무결성과 버스 안정성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ST가 선보인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은 스마트 센서와 엣지 AI를 통해 안전하게 연결된 시스템이다. 지능형 센서 처리장치에 컴퓨팅 성능이 추가되어 보다 적합한 AI 알고리즘 실행이 가능하고, 감지와 처리 및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의사결정 기능을 배치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다. ST에서는 최첨단 제조설비를 갖춘 반도체 공급망을 연구하며 독립적인 디바이스를 제조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효율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사물인터넷 및 5G 기술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의 비용 효율적 솔루션인 차세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 횟수를 줄이고 배터리 폐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며, 더 많은 설계에서 소형 광전지와 같은 에너지 하베스팅(Energy-Harvesting) 시스템만으로 배터리 없이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빌딩과 IoT 애플리케이션에 구축된 기술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센서와 액추에이터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수집, 필터링, 분석, 동작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클라우드의 상위 레벨 애플리케이션과의 통신을 지원한다. 패트릭 에이둔 ST 범용 MCU 부문 사업 본부장은 “새로운 MCU는 전력소모가 매우 적기 때문에 산업용 센서 관리와 같은 일부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소형 기기들이 동일 크기의 배터리로 두 배 더 오래 동작하게 해준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의료, 컨슈머용 기기에 더 많은 첨단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비용 효
2024년 신제품 전략 공개하며, 신제품에 대한 특장점 언급해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 수십억 개의 장치가 점차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연결됨에 따라 로컬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는데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끌어갈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ST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STM32의 2024년 신제품 전략을 공개하며, 신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STM32MP2 디바이스는 가장 강력한 프로세싱 엔진과 엣지 AI를 추가하면서 성능 범위를 확장한 것은 물론, STM32 에코시스템 지원으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STM32MP2 MPU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과 함께, 까다롭고 시간에 민감한 작업부하와 AI 추론, 통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0년 동안 연속 동작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그래픽 프로세서(GPU), 신경망 프로세서(NPU), 비디오 프로세서(VPU) 등이 있다. AI 작업 부하는 최적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프
채널당 110mΩ(평균)에 불과한 RDS(on)로 시스템 효율성 유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지능형 기능 및 유연성을 겸비한 새로운 8진 하이사이드 스위치를 출시했다. 이 스위치는 PCB 공간을 절감하는 컴팩트한 크기에 채널당 110mΩ(평균)에 불과한 RDS(on)로 시스템 효율성을 유지해준다. 0.7A의 IPS8200HQ와 1A의 IPS8200HQ-1은 한쪽 면이 접지에 연결돼 용량성이나 저항성 또는 유도성 부하를 제어한다. 10.5~36V의 동작 전압 범위와 3.3V/5V 호환 로직 입력을 갖춰 PLC와 분산 I/O, 산업용 PC 주변장치, CNC 머신에 사용된다. 이 스위치들은 각각 직렬(SPI) 또는 병렬 연결로 제어할 수 있어 유연한 시스템 설계를 지원한다. 두 스위치 모두 디바이스 보호 기능이 내장되고 상태를 표시하는 전용 진단 핀이 있어 지능형 시스템 관리를 지원한다. 보호 기능으로는 출력 과부하(OVL, Overload), 접합 과열(OVT, Overtemperature), 각 채널에 대한 단락보호, 저전압차단(UVLO, Undervoltage Lockout), 자동 차단을 통한 접지 분리 등이 있다. 진단 출력으로는 공급전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100V 허용 입력과 내부 고정 이득을 갖춘 TSC2020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를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면서도 보호 및 이득 설정을 구성하는 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외부 부품을 제거해 공간을 절감한다. 서버, 전동공구, 산업용 모터 제어, 전원공급장치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EC-Q100 인증도 획득해 모터 제어식 윈도우 리프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트랙션 인버터와 같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한다. 하이-사이드 또는 로우-사이드 전류 감지에 적합한 이 TSC2020은 -4~100V에 이르는 넓은 공통모드 전압 범위를 제공해 48V 시스템과 더 높은 전압에서도 사용한다. 정밀 내부회로를 통해 입력 오프셋 전압을 ±150µV 이내로 보장하면서 외부 션트 저항의 크기를 대폭 줄이고 전력 손실을 낮춘다. 낮은 강하 전압도 감지하기 때문에 측정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한다. 최소 100dB의 공통모드 제거(Common-Mode Rejection) 기능은 인라인 모터 제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변동하는 공통모드 전압에 노출되더라도 일관된 정확도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감지 입력에서 최대 190V까지 견디며, 하이사이드 또는 로우사이드 구성으로 연결 가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휴대용 기기 충전기, AC/DC 어댑터 등 실리콘 또는 GaN 트랜지스터로 구현되는 컨버터의 설계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SRK1004 동기식 정류기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감지 입력에서 최대 190V까지 견디는 SRK1004는 하이사이드 또는 로우사이드 구성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4종의 제품 중 5.5V 또는 9V 게이트 구동 전압 디바이스를 선택만 해도 로직 레벨 MOSFET이나 표준 MOSFET, GaN 트랜지스터를 사용해 설계를 최적화하면서 복잡한 계산을 피한다. SRK1004는 비상보형 능동 클램프와 공진형 및 유사공진형(QR) 플라이백 토폴로지에 적합하기에 차세대 턴오프 알고리즘을 도입해 동작을 간소화하고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컨트롤러의 이러한 기능을 통해 컨버터는 컴팩트한 크기로도 높은 정격 출력 파워를 제공한다. 최대 500kHz에 이르는 동작 주파수로 소형 마그네틱 부품을 이용할 뿐 아니라, GaN 트랜지스터 사용 시 와이드 밴드갭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이 컨트롤러는 ST의 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트라이나믹스(trinamiX), 비전옥스(Visionox)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스마트폰 안면인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내장형 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 제조업체인 비전옥스는 안면인증 모듈을 보이지 않게 화면 뒤에 탑재할 수 있도록 반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즉시 계열 통합이 가능해 처음부터 맞춤 설계할 필요가 없다. ST는 여기에 근적외선(NIR: Near-Infrared) 감도가 향상된 탁월한 성능의 글로벌 셔터(Global-Shutter) CMOS 센서를 추가했다. 트라이나믹스의 정교한 알고리즘과 초소형 하드웨어, 반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이 첨단 시스템이 제공되면서 OEM 업체들은 6~9개월 이내에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에 이를 통합할 수 있다. 13x8x4.4mm 크기에 불과한 안면인증 모듈은 작은 크기에도 향상된 근적외선 감도를 제공하는 ST의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기반 카메라 모듈과 투광 및 도트 조명이 포함된 완벽한 시스템 구현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비드 마우코텔 ST 이미징 서브그룹의 개인용 전자기기, 산업 및 매스마켓 제품 사업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3k 해상도의 일체형 dToF(direct Time-of-Flight) 3D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모듈 출시를 26일 발표했다. 알렉산드르 발메프레졸 ST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ToF 센서는 대상 객체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 가전제품,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능의 구현을 촉진하고 있다"며 "ST는 이미 20억 개의 센서를 시장에 공급한 바 있으며, 단일 존 디바이스에서 최신 고해상도 3D iToF 및 dToF 센서까지 모든 유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ST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인하우스 대규모 모듈 어셈블리 시설을 통해 픽셀 및 메타표면 렌즈 기술과 설계에서 제조까지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수직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매우 혁신적인 고집적 고성능 센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dToF 3D 라이다 디바이스인 VL53L9는 최대 2.3k 존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시장에서 유일하게 듀얼 스캔 투광 조명을 내장해 소형 물체와 가장자리까지 감지하며, 2D 적외선(IR) 이미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커넥터가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단거리 무선 P2P(Point-to-Point) 트랜시버 IC를 출시했다. ST는 이 IC가 디지털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소형 게임 단말기 등 소비자 친화적인 컨슈머 액세서리와 개인용 전자기기를 지원하고 회전이 필요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전송 문제도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ST에 따르면, 케이블을 대체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ST60A3H0 및 ST60A3H1 트랜시버를 이용하면, 설계자는 방수 기능과 편리한 무선 도킹을 지원하면서 슬림하고 구멍이 없는 케이스로 세련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자체 검색 기능으로 즉각적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페어링에 따른 전력소모를 절감할 수 있어 배터리 구동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IC는 60GHz의 V-대역에서 동작하며, eUSB2, I2C, SPI, UART, GPIO 터널링을 제공한다. 전력소모는 eUSB Rx/Tx 모드에서 최대 130mW, UART와 GPIO 및 I2C 모드에서는 최대 90mW에 불과하며, 23µW의 셧다운 모드도 갖추고 있어 최소한의 에너지만 필요하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전용 그래픽 가속기를 갖춘 새로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저전력 STM32U5F9/G9 및 STM32U5F7/G7 MCU는 3MB의 대용량 다이나믹 스토리지(SRAM)를 갖춰 그래픽 디스플레이용으로 여러 프레임 버퍼를 저장해 외부 메모리 IC 사용을 줄여준다. 또한 ST의 네오크롬VG(NeoChromVG) 그래픽 프로세서(GPU)가 내장돼 일반적으로 고비용 하이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제품에서 지원되는 그래픽 효과를 처리한다. 네오크롬VG가 탑재된 이 MCU들은 하드웨어 가속 벡터 연산 기능을 지원하는 최초의 STM32 MCU로, SVG 및 벡터 폰트 렌더링에 유용하다. 전용 GPU를 통해 회전, 알파 블렌딩(Alpha Blending), 텍스처 매핑(Texture Mapping)과 같은 원근감 있는 고급 이미지 효과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MJPEG 영화를 처리할 수 있는 JPEG 코덱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제품 개발자는 스마트 가전기기, 스마트 홈 컨트롤러, 전기자전거, 산업용 단말기에서 애니메이션 로고, 다양한 글꼴 크기, 확대 및 축소 가능한 맵, 비디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