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로봇에게 맡긴 사람들. 이들은 돌려받은 시간을 들고 개장 전의 쇼핑몰 매장 사이를 달렸다. 평소 쇼핑객이 오가던 통로에는 러닝복을 맞춰 입은 500여 명의 참가자가 빼곡히 들어찼다.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았고, 러너는 손목에 찬 기록계 버튼을 눌렀다. 출발선에 섰을 때 기자가 거둔 첫 인식은 다름 아닌 '의구심'이었다. 평소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기자 입장에서 보면, 로봇 청소기 업체 주관 러닝 행사는 브랜드 홍보라는 목적에 마라톤 대회의 형식을 적당히 덧댄 이벤트 정도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주차 관리, 참가 등록, 출발 통제, 코스 운영, 완주 기록 측정, 메달 각인에 이르기까지 일반 러닝 대회의 기본 구조가 매끄럽게 이어졌다. 쇼핑몰 바닥 역시 예상과 달리 발을 헛밀어내지 않고 잘 감겼다. 여기에 냉방이 가동된 실내 코스 덕분에 한여름 특유의 찌는 열기와 습도도 빠져 있었다. 현장에 참가한 기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피해 수차례 주행선을 바꾸고, 실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오차까지 감수한 끝에 기록계가 멈춰 선 숫자는 19분21초. 5km 코스 기준 개인 최고 기록이다. 로보락(Roborock)은 지난 22일
이달 17일부터 사흘간 국내 야구팀 한화이글스과 파트너 행사 연다 올해 신형 플래그십 로봇 청소기 라인업 및 개인정보 보안 체계 시연 로보락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로보락 X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의 경기 관람과 혁신 기술 체험을 결합하는 파트너십 전략이다. 가전 기술에 관심이 높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화생명 볼파크 메인홀에는 주거 공간을 재현한 브랜드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참관객은 올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모델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업 ‘큐보 커브 2 플로우(Qrevo Curv 2 Flow)’ 등을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다. 특히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회피하는 정밀 전방 카메라 센서와 찌든 때를 제거하는 온수 물걸레 세척 등 핵심 제어 기술의 구동 성능을 눈앞에서 확인하는 기회다. 여기에 무선 청소기 ‘H60 허브(H60 Hub)와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시리즈(F25 Series) 등 라인업도 대거 등판한다. 사측은 외산 가전 브랜드의 최대 한계로 지목되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서 총 6개 본상 수상 올해 플래그십 모델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 등 주요 제품 라인업 주인공으로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로보락 로봇 청소기 라인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iF DESIGN AWARD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6개 본상을 거머쥐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산업디자인 어워드(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인식된다.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제품의 심미성, 기능성, 독창성, 기업 사회적 책임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엄격하게 평가한다.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의 척도로 통용되고 있다. 로보락은 올해 가전·정원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후문을 남겼다. 수상 제품은 올해 로봇 청소기 최신 라인업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 ‘S10 맥스V 슬림(S10 MaxV Slim)’, ‘Q레보 커브 2 플로우(Qrevo Curv 2 Flow)’ 등이다. 특히 가전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시장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흡입력, 장애물 회피, 자동 세척 등 기술은 이미 기본값인 양상이다. 현시점 중요한 요소는 공간마다 다른 청소의 부담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줄여주느냐다. 실제로 이 시장은 오랫동안 더 높은 흡입력, 더 정교한 인식, 더 많은 자동화 기능을 앞세운 앞세운 숫자 경쟁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지고 사용자 경험(UX)이 고도화될수록 선택 기준도 조금씩 달라졌다. 지금의 사용자는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의 제품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놀이매트가 깔린 거실을 어떻게 지나가는지, 식탁 다리와 의자 사이 청소를 얼마나 번거롭지 않게 처리하는지, 반려동물 털과 발자국이 반복되는 공간을 어떻게 쾌적하게 유지하는지를 함께 본다. 스마트 홈 기술 업체 로보락이 올해 첫 출시작으로 낙점한 플래그십 모델은 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로보락은 물걸레 기능, 흡입력, 장애물 인식, 문턱 대응, 도크 관리 등을 모두 끌어올린 제품으로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똑똑한 청소 로봇'에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실제 우리 집 거실과 방 안에서 어떤 효용
2026년형 플래그십 ‘S10 맥스V(S10 MaxV)’ 및 혁신 라인업 대거 공개해 세계 최초 ‘다리 달린 로봇 청소기’로 호응 레알마드리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도...“가전 브랜드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리더 도약” 로보락이 이달 9일(현지시간) 성료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로봇 청소기의 기술적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평가받았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해 약 15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사측은 2026년형 플래그십 모델과 차세대 라인업을 통합 공개하며 기술 리더십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S10 맥스V(S10 MaxV)’는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와
로청·축구 분야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간 파트너십 탄생...각자의 리더십 강화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공동 체험 공간, 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토리텔링 부스 등 운영 로보락, 신제품 공개와 병행해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선점 도모해 지난해 글로벌 로봇 청소기 출하량 10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로보락(Roborock)’과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단 중 하나로 인식되는 ‘레알마드리드(Real Madrid)’가 뭉쳤다. 로보락은 지난 5일(현시지간) 레알마드리드 남·여 1군 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분야 최상위권 브랜드 간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고와 최고가 만나다(The Greatest Meeting The Greatest)’를 슬로건으로 체결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권 강(Quan Gang) 로보락 대표와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에밀리오 부트라게노(Emilio Butragueño) 레알마드리드 대외협력 총괄이 참석했다. 양측의 첫 번째 공동 행보는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