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직접 구동 모듈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알고리즘 이식" 에브리봇이 중국 로봇 구동부(Actuator) 개발사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DDT)’의 상장 기념식에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동석했다. 홍콩증권거래소(HKEX) 메인보드에 특수기술기업 상장 제도(Chapter 18C)로 입성한 DDT는 상장 첫날 종가 기준 86억 홍콩달러(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형성했다. 에브리봇은 지난 8월 중국 선전에서 이 회사와 휠레그(Wheel-leg), 사족 보행 로봇 국내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양사 간 연동 체계를 점검하고 국내 사업 확장을 논의하고자 DDT 상장 행사에 참관했다. DDT는 감속기(Reducer) 없이 모터(Motor)가 구동력을 직접 전달하는 동력 모듈과 완제품 무인 장치를 공급하는 기술 업체다. 에브리봇은 DDT가 검증한 하드웨어에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공간 인식 및 3차원(3D) 비전(Vision) 제어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정식 출범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사면·계단 등 고난도 이동 환경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직접 구동(Direct Drive) 액추에이터,
에이딘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모빌린트, 국산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반 코봇 기술 드림팀 산업통상부 'K-온디바이스 AI 사업' 돌입'...2030년까지 지능형 집게 장치 공동 제작 예고 에이딘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모빌린트 삼사가 산업통상부 주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협동 로봇(코봇) 분야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활약한다. 두산로보틱스가 총괄하고 모빌린트가 함께하는 이번 국책 프로젝트는 2030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이 가운데 에이딘로보틱스는 차세대 지능형 코봇에 장착될 센서 일체형 그리퍼(Gripper) 설계를 맡는다.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본체, 감각 모듈 등이 통합된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는 원천 기술인 힘·토크 센서(Force/Torque Sensor)와 촉각 센서(Tactile Sensor)를 그리퍼 설계 단계부터 내장한다. 이로써 스스로 악력을 조절하는 두 손가락 및 다지 형태의 맞춤형 구동부(Actuator)를 제작한다. 해당 부품의 안전 평가 수치는 두산로보틱스의 국제 안전 인증 취득 과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서가 수집한 힘·촉각 정보를 표준
‘2026 밴 플리트상(James A. Van Fleet Award)’ 수상 한국 기술 수용력 및 제조 역량,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해 엔비디아, 11월 9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NVIDIA AI Day Seoul 2026)’ 연다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수장 젠슨 황(Jensen Huang) 참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시선이 다시 한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반도체 공급망만이 아니고, 빠른 기술 수용력과 강한 제조 기반을 인공지능(AI) 시대 한국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러한 메시지는 곧 기술 무대로 이어진다. 엔비디아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자사 기술 행사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NVIDIA AI Day Seoul 2026)’을 연다. 이 자리에는 피지컬 AI(Physical AI), 에이전틱 AI(Agentic AI), AI 인프라 등 최신 기술 방법론이 펼쳐진다. 젠슨 황이 제시한 한국의 제조·AI 경쟁력을 실제 기술과 생태계로 풀어내는 자리다. ‘놀라운 기적’에서 ‘인텔리전스 팩토리’까지...젠슨 황이 한국을 다시 본 배경 젠슨 황 CEO는 지난 9월(현
‘제21회 국제로봇산업대전(ROBOT WORLD)’서 각 로봇 폼팩터(Form-factor) 실증(Pilot) 예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소재 생산 시설 규모 확장도...“휴머노이드 설계·검증·제조 내재화 거점 구축” 브릴스가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기술 공개와 사업화 계획을 동시에 꺼냈다. ‘제21회 국제로봇산업대전(ROBOT WORLD 이하 로보월드)’에서는 차세대 로봇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역량을 강조한다. 이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소재에 구축될 휴머노이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검증·제조 기반을 확장한다.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피지컬 AI 기법이 녹아든 로봇의 양산 체계 구축이다. 브릴스는 장기적으로 자동화 수준을 높인 차세대 생산 체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말귀 알아듣는 로봇’ 전면에...VLA·RFM·SDR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전시장에 꺼내놓을 것은 시각-언어-행동 모델(Vision-Language-Action, VLA),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obot Foundation Model, RFM), 소프트웨어 정의 로보틱스(Software-Defined Robotics, SDR)다. 이 기술의 다음 행선지는 인천 송도다.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R&D) 전용 공통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플랫폼 ‘phai-x1’ 공개 “연구·교육 진입장벽 해소 노린다...대학·기관 중심 피지컬 AI 연구 생태계 확장” 엔젤로보틱스가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개발(R&D)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플랫폼 'phai-x1'을 개발했다. 지난해 중순부터 기획된 이번 연구 플랫폼은 공통된 하드웨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하드웨어 제작 부담 없이 제어공학, 생체역학, 인간 동작 분석, 의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제어 알고리즘을 시도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자신들의 기존 보행 보조 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좌우 고관절 독립 제어 구조를 갖췄고, 전용 확장 모듈 ‘XM10(Extension Module 10)’을 적용했다. 이로써 1초에 1000번 주기를 뜻하는 1킬로헤르츠(kHz)급으로 연구자의 알고리즘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 더불어 관성측정장치(IMU), 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175억 원 규모 국가 피지컬 AI(Physical AI) 자율 용접 과제 주관기관 낙점 “조선 곡블록 융합 데이터 기반 거대행동모델(LAM) 학습 및 완전 자율 용접 기술 구축” 뉴로메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곡면 외판 구조물 용접 공정 융합 데이터 수집 및 실증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간·AI 협업형 거대행동모델(LAM) 개발·글로벌 실증' 사업 내 국책 과제다. 지난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17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상남도·전라북도 지역에 총 1조4131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피지컬 AI 연구개발(R&D) 사업의 핵심 세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메카는 자회사 로볼루션(Robolution)를 비롯해 산학연 협력체와 손잡고 조선 곡블록 제조 공정의 완전 자율 용접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이때 선박 유선형 외형을 구성하는 곡블록은 불규칙한 형상과 열변형 탓에 자동화 난도가 가장 높은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과제는 로봇이 실시간으로 궤적을 보정하는 피지컬 AI를 적용해 용접 품질을 높이고 숙련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고도화해 수
제조업 전용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 체계 구축 선행 연구, 합성데이터, 통합 관제 역량 결합...공동 연구개발(R&D)·실증 과제 발굴한다 다임리서치·스카이인텔리전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세 기관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를 가속화하고, 피지컬 AI(Physcal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이스트 내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와 함께 돌입한다. 이번 협약은 선행 연구 역량,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기반 검증 기술, 현장 통합 관제 상용화 솔루션 등을 결합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은 피지컬 AI 연구, 실증, 인력 양성, 시장 개발로 이어지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카이스트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의 선행 연구 및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장영재 카이스트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장은 “연구실의 고도화된 성과가 실제 공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현장 실증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공모주 일반 청약 증거금 4조9031억 원 모집...경쟁률 1676.26대 1 기관 의무보유확약 21.75% 확보 바탕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21% 축소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온디바이스(On-device) 로봇 모듈화 기술력 입증할 것” 브릴스가 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67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총 4조9031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이번 청약은 총 11만3800건의 신청과 5억287만8630주의 주문이 접수됐다. 여기에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 공모가 1만9500원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브릴스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제작, 사후관리 등을 내재화한 로봇 모듈화 솔루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으로 구성된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를 보유했다. 그동안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SK에코플랜트·LG CNS 등 업체에 정밀 검사·물류 안전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로부터 누적 40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무대 옮긴 ‘제2회 산업AI 엑스포(산업AI EXPO 2026)’...내달 21일 킨텍스서 열린다 콘퍼런스·세미나· 등 주요 부대행사 프로그램 확정...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대거 참여 기업설명회(IR)·비즈밋업·도슨트 등 비즈니스 연계 지원책으로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촉진 노려 제조·물류·반도체 등 우리나라 전통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트렌드가 산업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밀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시각·행동(VA) 복합 모델과 피지컬 AI(Physical AI)를 현장에 이식하는 개방형 융합 플랫폼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 양상에서 산업 AX의 현장 적용 방식과 사업화 접점을 제시하는 전시 플랫폼이 열린다. ‘제2회 산업AI 엑스포(2026 산업AI EXPO)’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첫 회를 치른 데 이어 무대를 옮겼다. 국내 주요 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기술을 전면에 내걸고, 콘퍼런스·세미나부터
음료 컵 하나를 옮긴다. 그리고 흐트러진 의자를 밀어 넣고, 쓰레기를 집어 버린 뒤 테이블을 닦는다. 사람에게는 별다른 생각조차 필요 없는 일상의 연속. 하지만 로봇에 같은 일을 맡기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상을 인식·파지한 뒤, 힘을 조절하며 연속 동작까지 수행해야 한다. 특히 서비스 공간은 정해진 좌표와 반복 공정으로 움직이는 공장 속 생산 라인과 다르다. 컵 위치가 조금만 바뀌어도 파지 자세가 달라지고, 의자는 밀리는 방향과 마찰이 매번 다르다. 또한 걸레질처럼 표면과 지속 접촉하는 작업은 힘을 너무 주면 물체를 밀어버리고, 반대로 힘을 빼면 작업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로봇에게 ‘사소한 일’이 없는 이유다. 여기에 사람과 같은 공간을 써야 한다는 조건도 난제다. 팔이 목표 위치에 정확히 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군가 몸을 부딪치거나 예상치 못한 외력이 들어왔을 때는 버티는 대신 힘을 빼야 한다. 이 밖에 작업 대상이 변형되기 쉬운 물체라면 손끝 압력도 달라져야 한다. 잘 움직이는 능력과 외부 힘에 잘 순응하는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셈이다.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엑스와이지가 상체형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Hum
온디바이스(On-device) 피지컬 AI(Physical AI) 신사업 본격화 시각·언어·행동 모델(VLA) 및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고도화한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탑재...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로봇 지능화 추진” 브릴스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기반 차세대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을 앞세워 피지컬 AI(Physical AI)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들이 겨냥하는 해당 로드맵은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봇 몸체에 신경망처리장치(NPU) 반도체를 직접 탑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각·언어·행동 모델(Vision-Language-Action Model, VLA)를 실시간 구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로봇이 작업자의 자연어(Natural Language) 지시를 스스로 이해하고 현장 시각 정보를 물리 행동으로 동기화하겠다는 말이다. 이로써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부터 사족 보행 로봇까지 아우르는 범용 자율 제어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브릴스는 완성차 제조 현장에서 자율주행로봇(AMR) 위에 로봇 팔(Robot Arm)이 장착된 자율이동조작로봇(AMMR), 즉 모바
상·하체 통합 제어 기반 이동·보행·자세 등 균형 제어 모습 공개 작업자 실시간 판단 결합...실제 현장 맞춤형 로봇 학습 데이터 축적 가능성 제시도 로브로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이그리스-C(IGRIS-C)’의 실시간 전신 원격 조작(Whole-body Teleoperation) 모습이 공론화됐다. 이는 기존 상체 중심의 작업 제어를 하체 영역까지 확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작업자의 섬세한 신체 움직임을 로봇의 전신 제어로 정밀하게 동기화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보행, 자세 균형, 상·하체 복합 동작 등을 연동하도록 고도화됐다.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로봇이 사람의 실시간 동작에 맞춰 상·하체를 동시에 구동한다. 샌드백을 타격하거나 공을 차는 등 가변적인 외부 환경에서 사물과의 상호작용 모습이 담겼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의 핵심은 작업자가 비정형 현장 상황을 직접 판단하면서, 로봇의 이동·작업을 실시간으로 일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장·물류센터 등에 고정된 자동화 설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비정형 작업 환경에 로봇을 대신 투입하기 위해 이러한 설계점을 이식했다. 작업자 안전성을 확보함
엔닷라이트, 이달 22일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 개최 엔비디아·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가치사슬 관계자 연사·패널 참여 예고 엔닷라이가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네트워킹 행사 ‘피지컬 AI 나이트(Physical AI Night)’를 진행한다. 이달 22일 개막하는 행사는 국내외 핵심 전문가를 한데 모아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창업자·연구자·엔지니어·투자자 등 기술 생태계의 주요 관계자가 연사·패널로 참가한다. 로보틱스·시뮬레이션·데이터 등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의 기술 과제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엔닷라이트 박진영 대표의 국내외 피지컬 AI 생태계 및 데이터 인프라 중요성에 관한 오프닝 발표가 포문을 연다. 이후 엔비디아·코스맥스·삼성전자 등 관련 생태계 소속 전문가의 영역별 기술 변화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피지컬 AI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 토크에는 엔비디아·리얼월드·현대자동차·홀리데이로보틱스 등 관련 연사가 참여해 현장 적용 과정의 난제와 대응 전략을 나눈
지난 1편에서는 현실에서 쓸 데이터를 확보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로봇의 학습 범위를 넓히는 과정을 살폈다. 각종 데모 시연에서 물체 하나를 집는 데 성공한 로봇도 현장에 들어가면 훨씬 긴 작업 흐름을 마주한다. 실제 산업은 한 번의 성공보다, 그 행동을 작업 전체로 이어가는 능력을 요구한다. 작업 전체로 이어가는 순간 로봇이 감당해야 할 조건도 늘어난다. 움직임·판단이 실제 과업의 끝까지 맞물려야 하기 때문이다. 현시점 피지컬 AI(Physical AI)가 산업 현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넘어야 할 다음 허들은 맡은 과업을 ‘끝까지 완수하는’ 능력. 춤추고 악수하고...퍼포먼스면 끝? 피지컬 AI가 넘어야 할 ‘작업 완결성’이라는 산 가상·현실을 오가며 학습 구조를 갖췄다면 다음 시험대는 실제 작업이다. 산업 현장은 로봇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움직였는지보다, 그 움직임으로 과업을 어디까지 처리했는지를 본다. 오순영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석도 제조 AI를 설명하며 “로봇이 공장 전체를 알아서 운영하는 장면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적용은 공정 안의 구체적인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 수석이 먼저 요구한 것은 무엇을 판단하고 그 뒤 무엇을 할지 정하
로보틱스·비전(Vision)·시뮬레이션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환경이 연구실의 워크스테이션에서 산업용 랙(Rack), 데이터센터까지 단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풀스택(Full-stack) 업체 바로에이아이는 ‘2026 산업AI EXPO’에서 수랭(Liquid Cooling) 방식의 AI 서버 ‘포세이돈(POSEIDON)’ 시리즈와 도심형 AI 데이터센터 ‘HACC’를 묶어 이 같은 확장 구조를 제시한다. ‘2026 산업AI EXPO’는 실제 산업 현장을 움직이는 AI 기술·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산업 AI 전문 전시회다.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AI 활용 사례를 짚고, 관련 생태계가 AI를 활용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과정을 참관하도록 기획됐다. 사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GPU 컴퓨팅부터 데이터센터와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연결해 인공지능 전환(AX)과 피지컬 AI(Physical AI)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내놓는다. 전시 제품 가운데 ‘포세이돈 알파(POSEIDON Alpha)’는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GPU 모델 ‘RTX 5090’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형 수랭식 AI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