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의 기술 판도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모델 크기와 추론 속도를 주요 경쟁 요소로 삼았던 기존 트렌드가 전환되는 모습. 이제 시장은 기업 업무를 대행하는 '에이전트(Agent)', 토큰(Token)을 생산하는 'AI 공장(AI Factory)',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향하는 모양새다. 데이터센터 역시 단순한 서버의 집합체에서 벗어나 전력·냉각·네트워크·보관소·보안·소프트웨어등을 통합 설계하는 인프라로 진화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토큰은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텍스트·명령을 처리하고 결과를 출력할 때 사용하는 기본 단위다. 컴퓨터는 사람처럼 문장 전체를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를 잘게 쪼개서 인식한다. 쉽게 말해, 토큰은 그 쪼개진 글자 한 조각 한 조각을 뜻하는 것이다.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수장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책임자(CEO)는 AI 팩토리를 토큰을 생산하는 시설로 규정하며, 컴퓨팅 성능을 수익 구조와 직접 연결했다. 그에 따르면, 에이전트는 이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근간이다. 단순 답변 생성 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산업용 엣지 AI 컴퓨팅 플랫폼 DLAP-411-Orin이 LIPS에서 개발한 원스톱 LIPSAMR Perception DevKit와 호환된다고 5일 밝혔다. 이 DevKit은 자율 이동 로봇(AMR) 개발을 위한 CUDA 가속 라이브러리, AI 모델, 참조 워크플로우로 구성된 엔비디아 아이작 퍼셉터(NVIDIA Isaac Perceptor)를 기반으로 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LIPSedge AE 액티브 스테레오 3D 카메라 시리즈와 결합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창고 분야에서 AMR 및 기타 AI 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Jetson AGX Orin 모듈이 탑재된 DLAP-411-Orin은 최대 275 TOPS의 엣지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다중 카메라 동기화를 지원하며 산업용 엣지 AI 솔루션 중 유일하게 복잡한 멀티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능형 의사 결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으로 설계된 LIPSAMR Perception DevKit은 DLAP-411-Orin과 LIPSedge AE 액티브 스테레오 3D 카메라를
킴 포블슨 CEO 최초 방한...협력체계 강화 의지 피력해 “미·중 이어 한국에 글로벌 서비스센터 구축할 것” 파트너십 생태계, 기술력, 품질·성능, 소프트웨어 역량 등 강조...터닝포인트로 ‘폴리스코프 X’ 지목해 우리나라는 로봇 도입에 적극적인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조업에서 그 양상이 뚜렷하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제조 현장에 배치된 로봇은 총 400만 대로, 한국은 ‘로봇 밀도(Robot Density)’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다. 여기서 로봇 밀도는 작업자 1만 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로봇 대수를 평가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로봇 밀도 1012대를 기록하며 싱가포르 770대, 중국 470대를 크게 따돌리고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8조 원이 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이하 코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형국이다. 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를 비롯해, 조선·항공우주·농업·의료·서비스 등 현장에서 코봇 도입률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코봇 시장점유율 40%에 달하는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