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이 소형 프로젝션 기기부터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까지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OSTAR 프로젝션 파워 LED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미국 자동차 인증 표준인 AEC-Q102에 따른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 시 자동차 프로젝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성을 인정받게 된다. 신형 OSTAR LED는 콤팩트한 크기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이미저와의 정밀한 에탕듀(etendue) 매칭으로 기존 대비 10~15% 향상된 밝기를 제공한다. 6.8×7.6mm의 패키지 크기로 최대 880 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해 미니 및 피코 프로젝터에 적합하며, 0.3x·0.4x·0.6x인치 DMD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 기술을 통해 HUD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OSTAR LED는 높은 밝기와 색 충실도를 제공해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선명하고 고대비의 화면을 구현하며,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제약이 큰 차량 콕핏에도 쉽게 통합된다. 비크네스 라사 크리슈난 ams OSRAM 제품 매니저는 “OSTAR LED는 높은 효율과 긴 수명으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유지보수와 운용 비용까지 절감한다”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애니메이션 및 동적 콘텐츠, 풀 컬러 노면 조사, 조명 등 기능 구현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미국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차량용 디지털 광원처리(DLP)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 ‘DLP2021-Q1’ 공급을 개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차량 및 전기차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각종 기능 및 콘텐츠를 담기 위해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애니메이션 및 동적 콘텐츠, 풀 컬러 노면 조사, 외부 조명 제어 등 기능을 이식하는 데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이드 미러, 도어 패널, 후미등, 전면 그릴 내부 등에 배치된다. 이를 통해 백업 및 도어 오픈, 차량 통신 경고 시스템, 차량 개인화 옵션 등 차량 대 보행자(Vehicle-to-Pedesttrian, V2P) 통신을 용이하게 한다. DLP2021-Q1은 LED 및 레이저와 결합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제정한 인코딩 방식인 ‘ NTSC(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 색역 내 125% 이상 높은 채도의 색상을 생성할 수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시네마부터 소형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DLP 기술 소개 TI가 자사의 DLP 테크놀로지와 함께 DLP 기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DLP 에코시스템을 소개했다. DLP 기술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을 이용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TI 고유의 기술로, 1996년 이후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영화관이나 개인용 전자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자동차, 의료 분야까지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다. TI의 세일즈·애플리케이션 부문 빙 쉐 부사장은 TI의 DLP 기술이 DLP 업계 1위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TI의 반도체 제조 역량 기반의 DLP 칩셋 DMD는 반사율이 높은 알루미늄 마이크로미러로, 개발자가 고속, 고효율의 안정적인 공간광 모듈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전기 입력, 광학 출력 제품이다. TI의 모든 DLP 칩셋의 중심에는 이 DMD가 빼곡이 들어차있다. TI의 검증된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각 DMD는 연결된 CMOS 메모리 셀 위에 최대 8백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마이크로미러를 포함하고 있다. DLP는 작동시에 DMD 컨트롤러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