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가구 설계·제조 업체 가구커뮤니케이션이 공간 치수와 설비 위치를 분석해 가구를 자동 배치하는 산업형 AI 플랫폼을 선보인다. ‘2026 산업AI EXPO’에서 소개하는 공간 맞춤 가구 자동설계·제조연계 플랫폼 ‘가구의 장인’은 설계·견적 작성은 물론, 자재명세서(BOM)·발주정보(PO) 등을 생성한다. ‘2026 산업AI EXPO’는 실제 산업 현장을 움직이는 AI 기술·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산업 AI 전문 전시회다.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AI 활용 사례를 짚고, 관련 생태계가 AI를 활용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과정을 참관하도록 기획됐다. 가구의 장인이 설계에 반영하는 정보는 공간의 크기와 수도·후드·창문 등 설비 조건이다. 플랫폼이 해당 정보를 분석해 가구를 배치하고 2차원(2D)·3차원(3D) 설계와 견적을 자동 생성한다. 현장에서 확보한 치수와 설비 정보를 토대로, 기존 작업자가 수행하던 설계·견적 업무를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설계 이후의 제작 준비도 지원한다. 플랫폼은 설계 결과를 컴퓨터지원설계(CAD) 도면으로 변환하고, BOM·PO를 자동 생성한다. 공간에 배치된 가구의
캐디안은 이미지 인지 기반 자동설계 솔루션 CADian AI-CE(Cost Estimation) 프로그램을 10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건축 평면도에서 벽, 창호, 싱크대, 욕조 등의 객체(Object) 정보를 추출해 적산, 검증, 개보수, 배선·배관, 인테리어, 소방·방범 등의 분야에 쓸 수 있는 BOM(Bill of Material)과 새로운 CAD 도면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AI-CE 솔루션은 건설 산업의 견적 수주용 적산, 플랜트·디스플레이 산업의 P&ID 도면 정산용 적산, 전기 포설·배선을 위한 객체 인지 및 도면 재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면서 “내년 후반기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격에 앞서 국내시장에 5개 이상의 성공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캐디안은 10월부터 관련 전시회 및 로드쇼를 통해 현대건축물 설계 솔루션 CADian AI-CE, 오토캐드(AutoCAD) dwg와 호환되는 경제적인 대안캐드 패키지 CADian Pro, 웹·앱 캐드인 Ares Kudo와 Ares Touch, 3D도면 뷰어 CADian 3D Viewer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