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국내 사망자와 확진자의 수가 갈수록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차 검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감염 시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을 피하는 것도 예방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경우 빠르게 발열 부위를 찾아낼 수 있어 다수 대상을 측정하는데 효율적인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1차 검역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측정 대상의 표면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장비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도 자발적으로 이를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플루크 관계자에 따르면, 플루크의 열화상 카메라는 매우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하고 LaserSharp 자동 초점 기능으로 뛰어난 정확도는 물론 색상경보 기능 및 자동촬영 기능을
[첨단 헬로티]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공급기업 ZTE Corporation과 차이나 텔레콤 쓰촨지사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최신 5G 기술 기반의 원격 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중국 최초의 사례로써 높은 대역폭과 짧은 지연시간이 특징인 5G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5G 원격 진단에는 쓰촨대학의 서중국병원과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참여한다. ZTE는 현장 상황에 따라 내부 커버리지 포인트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 5G 신호로 5G 서비스를 주문할 CPE 장비를 설치했다. 이달 25일에 5G 실내 기지국을 건설하고, 상호연결시켰다. 또한, 서중국병원의 원격 진단·치료 회의실을 처음으로 이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에 연결했다. 지난 26일, ZTE는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인 5G 실내 분산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최적화, 속도 테스트 및 주문을 진행했다. 5G망 주문 후 쓰촨성 보건위원회, 서중국병원 및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원격 화상 진료를 진행했다. 쓰촨성 보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