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 'WSD'·축소형 체험 챔버 선봬 전기 기반 복사 가열로 에너지·탄소배출·건조시간 줄여...도장 공정 친환경 전환 엔알텍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MXPO 2026(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에 참가해 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를 선보인다. 엔알텍은 2002년 설립 이후 소음·진동과 열유체, 구조해석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발전소와 조선해양용 소음저감 설비,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원적외선 복사파 도장 건조 설비(WSD)를 상용화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이자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2월 첫 수출 특화형 시제품을 납품한 데 이어 올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 양산품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간 수출액은 50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탄소·고효율 설비 교체를 지원하는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8억 원이다. 개별 기업이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설비로 전환해 투자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80.7%를 차지한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폐열 회수 시스템, 절삭유 정제기, 에너지 저감 레이저 절단기 등 다양한 저탄소 설비 및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