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에이아이·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 비정형·난공정 로봇 자동화 사업 공동 협력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과 하드웨어·시스템통합(SI) 역량 결합한다 시선에이아이·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가 비정형·난공정 로봇 자동화 혁신에 손잡았다. 이번 협업은 시선AI와 자회사 유온로보틱스가 보유한 ‘시각 기반 이송·집기(Visual Grasping) 인공지능(AI) 및 정밀 제어 소프트웨어가 활용된다. 여기에 한화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로봇 하드웨어와 시스템통합(SI) 역량이 가미된다. 해당 세 개사는 대상물의 인식·파지·제어 과정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모듈형 워크셀 패키지를 완성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비정형 솔루션 공동 전담팀(TF)을 본격 가동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정밀 부품 핸들링, 유통 패키징 등 첨단 제조·물류 현장을 대상으로, 통합 턴키 솔루션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선에이아이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난도 공정 자동화 기술
생산설비가 사람이 미리 정해둔 순서대로 움직이는 것과, 생산 중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가 ‘자동화’라면, 후자는 ‘자율공정’이다. 화합물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아이브이웍스(IVWorks)의 생산라인에서는 이미 웨이퍼를 로딩(장비 내부에 투입)한 뒤 성장공정(기판 위에 질화갈륨 결정층을 형성하는 과정)을 수행하고, 이후 언로딩(공정이 끝난 웨이퍼를 장비 밖으로 꺼내는 작업)하는 등의 주요 공정이 대부분 자동화돼 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생산 조건과 입력값을 엔지니어가 직접 승인하는 비율도 현재 3% 미만이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AI가 이상을 발견하더라도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여전히 사람이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 주변 설비는 작업자가 직접 조작해야 한다. 사람이 현장에 올 때까지 생산이 멈출 수도 있다는 의미다. 아이브이웍스가 이 간극을 AI 에이전트와 추가 설비 자동화로 줄이는 작업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도입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9개월간 국비를 포함해 약 29억원을 투입해
가상 환경 속 공장 안에 컨베이어벨트와 생산 설비가 들어선다. 외형은 실제 제조 라인과 같지만, 내부 설비는 현실과 같이 가동되지 않는다. 벨트는 돌지 않고 덮개는 열리지 않는 식. 기존 3차원(3D) 컴퓨터지원설계(CAD) 파일이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다양한 구조와 물리 속성이 빠진 결과다. 이렇게 형상만 남은 설비 앞에서 로봇의 조작 학습도 멈춘다.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가 데이터 인프라로 확장되는 배경이다. 현시점 로봇 학습은 사람이 직접 동작을 가르치는 원격 조작(Teleoperation)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 물병을 여는 동작을 습득한 로봇도 사전에 학습되지 않은 크기·형상의 대상물 앞에서는 같은 행동을 안정적으로 재현하지 못한다. 업계는 이를 지적하고 있다. 현실 환경에 있는 객체와 예외 상황을 사람이 일일이 수집하는 방식에는 시간·비용·안전의 한계가 붙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실과 유사한 가상 공간에서 반복 학습을 수행하는 방식이 제시되고 있다. 문제는 이 공간을 채울 ‘산업용 3D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공개 데이터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제조 공정 자동화 MOU 에브리봇이 화장품 소재 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반 코스메틱(Cosmetics) 무인화 제조 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본 협력은 실제 화장품 양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상시 투입·운용하는 실전 도입을 목표로 한다. 에브리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어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에브리봇 기술을 충청남도 장항 소재 자사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 적용한다. 해당 공장은 지난 2019년 국내 화장품 소재 업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현장 실사를 ‘무결점(NAI)’ 등급으로 통과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시설로 알려졌다. 공정 설계 단계부터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하는 밀폐 시스템으로 설계돼,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휴머노이드와의 접점이 클 것으로 기대받는다. 에브리봇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의 실제 산업
글로벌 제조기업의 93%가 최소 한 곳의 사업장에서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시스템과 MES를 완전히 통합한 기업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17개국 제조·산업 운영 분야 의사결정권자 1,5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 전반으로 MES 확장(Scaling MES Across the Enterprise)’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기업의 MES 도입은 보편화됐지만 전사 확장과 통합 수준은 낮았다. 글로벌 제조기업의 93%가 최소 한 곳의 사업장에서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하 MES)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전사적으로 구축한 기업은 28%에 머물렀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품질 및 운영기술(OT) 시스템 전반에 MES를 완전히 통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였다. 단절된 시스템과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데이터, 증가하는 운영 리스크가 MES 투자 가치 확대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시스템 통합은 MES 구매의 주요 요건이자 현대
자동차, 모빌리티, 로봇, 물류, 제조 자동화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통합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2026 부산오토메뉴팩·로봇엑스포·빅테크쇼’ 통합전시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벡스코와 한국산업전람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의 동시개최 행사로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인프라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함께 조망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 독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규모는 363개 부스, 8352㎡다. 전시장에는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와 DJI를 비롯해 성우하이텍, 보그워너 등 모빌리티·제조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로봇엑스포에서는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G1·R1과 사족보행 로봇 A2·Go2-X가 소개된다. 위고로보틱스, 에이아이로보텍 등도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과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전시한다. 오토메뉴팩과 빅테크쇼에서는 지능형 제조 솔루션, 미래차 부품, 자동화 설비,
링크제니시스가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에서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링크제니시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링크제니시스는 운영 자동화 통합 플랫폼 ‘EQlizer Platform’과 AI 영상분석 솔루션 ‘VLAD & VLAD Ops’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검사 장비 시연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며 AI 자율제조 기술을 살펴봤다. EQlizer Platform은 소프트웨어 자동화, 하드웨어 제어, AI 엣지 인지·판단 기능을 통합 관제 시스템과 연결하는 AI 자율제조 인프라다. 회사는 이를 통해 파편화된 제조 시스템을 하나의 운영 환경으로 묶고, 설비 종합 효율(OEE) 향상과 운영 비용(OPEX) 절감, 투자 회수(ROI) 단축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영상분석 솔루션 VLAD와 VLAD Ops는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와 산업안전·보안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링크제니시스가 20년 이상 축적한
차세대 산업 혁신 테마의 제조 특화 행사 ‘산업AX 코리아 2026(IndustryAX Korea 2026)’가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AX(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한 본 행사는 제조·물류·로보틱스·정보기술(IT)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콘퍼런스·쇼케이스 두 가지 갈래로 기획돼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피지컬 AI(Physical AI),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오후에는 산업별 AX 혁신, 피지컬 AI 및 엔지니어링 워크포스, 로보틱스·오토메이션 등 3개 트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Autinomous Manufacturing), 제조실행시스템(MES), AI 비전(Vision),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협동 로봇(코봇), 3D 비전 자동화, 제조·물류 운영 혁신 등 산업 AX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차세대 산업 혁신 테마의 제조 특화 행사 ‘산업AX 코리아 2026(IndustryAX Korea 2026)’가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AX(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한 본 행사는 제조·물류·로보틱스·정보기술(IT)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콘퍼런스·쇼케이스 두 가지 갈래로 기획돼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피지컬 AI(Physical AI),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오후에는 산업별 AX 혁신, 피지컬 AI 및 엔지니어링 워크포스, 로보틱스·오토메이션 등 3개 트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Autinomous Manufacturing), 제조실행시스템(MES), AI 비전(Vision),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협동 로봇(코봇), 3D 비전 자동화, 제조·물류 운영 혁신 등 산업 AX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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