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영상 인터뷰] 슈나이더일렉트릭 물류센터 통합 이전 “왜 오산인가?”
홍경희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 인터뷰 上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물류센터가 경기도 오산에 하나로 모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오는 10월, 파주와 인천, 부산에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에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통합 이전하는 물류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도입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한 기능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급망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 기준, 44개국 97개의 물류 유통센터에 200개의 제조공장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약 8만 6천여 명의 구성원이 매일 29만 1천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 중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에는 자사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사용된다. 이 플랫폼은 공급망 전반에서 종합적인 실시간 통찰력을 이끌어내고자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술과 분석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준다. 그 결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0년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