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 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이하 GEK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해당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가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SSI)'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특히 ESG 경영 부분에서 S(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목표를 위해 '신뢰의 원칙 준수', '균등한 기회 창출'을 내세우고 있다. 일례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성별 다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중 50%, 일선 관리자 중 40%, 최고 의사결정 관리
한국에머슨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 위민 앳 테크(WOMEN@TECH)'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하 WIN)이 주최하고 한국에머슨이 후원했다. '위민 앳 테크'는 국내외 각 기술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한 멘토링 세미나다. 엔지니어링부터 화학, 바이오, IT 등 테크 산업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다양한 제조, 테크 산업 분야에 재직 중인 여성 중간관리자 멘티 60명이 참석해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서지희 WIN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잔 휴즈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아시아 태평양 사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에머슨의 차세대 여성 리더로 아태 지역 사업을 이끌고 있는 수잔 휴즈 사장은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 인력 자본의 필요성과 임파워링의 중요성 등을 발표하며 국내 테크 산업 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