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가 법정 의무와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체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관리, 직업성 질환 대응까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역할 범위도 확장되는 중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는 이 같은 현장 수요에 맞춰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결합한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이론 교육 ▲국가자격 취득 ▲현장실습 ▲실무 특강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융합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학과 과정은 이학사 취득과 함께 산업안전기사·산업위생관리기사·건설안전기사 등 주요 국가자격 취득 조건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둔다. 졸업 후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다. 임대성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업무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반대로 실무적 경험만으로 이론적 한계에 부딪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학과는 교수진 구성을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과정 진행에 무게를 뒀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을 중심으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구축한 것. 강의는 산업안전보건 현장에서 사용되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동안, '메타버스'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메타버스는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됐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디바이스 기술의 한계와 사회 구성원의 수용성 문제 등으로 보편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메타버스, '유망산업' 벗어나려면? 메타버스는 여전히 애플,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눈을 떼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차세대 산업이다. 작년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기존의 소셜 미디어를 넘어 가상현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천명했다. 구글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AR 헤드셋 '아이리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애플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정부는 올해 초,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메타버스에 55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유망 산업에 머물러 있는 메타버스가 다음 단계인 상용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