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보안 데이터 및 위협 요소에 직접 접근해 높아진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출시한 새로운 보안 데이터 레이크 기술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Amazon Security Lake)' 서비스의 런칭 파트너로서 해당 신기술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전반에 존재하는 사일로에 있는 로그 및 이벤트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트렌드마이크로는 데이터 피드를 제공해 위협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고객의 보안 리스크, 비용 및 프로세스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밀너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기술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보안 문제 해결 시 자주 직면하는 난제가 해결됐다"며 "이번 서비스는 보안팀으로 하여 대규모 데이터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도움으로써 클라우드 환경 운영 시 발생하는 치명적 문제점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앞서 언급된 사일로로 인한 장벽을 허물어 고객이 택한 서드파티 보안 및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주요 데이터를 활용 및 제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OCSF(Open Cybe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행사에서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으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소스의 조직 보안 데이터를 고객의 AWS 계정에 있는 전용 데이터 레이크로 중앙 집중화하여 고객이 보안 데이터에 대해 더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사용자 지정 가능한 데이터 보유 설정을 통해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데이터를 관리하고, 들어오는 보안 데이터를 효율적인 아파치 파켓(Apache Parquet) 형식으로 변환하며, OCSF(개방형 산업 표준)를 준수하여 AWS의 보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규화하고 수십 개의 사전 통합된 서드파티 엔터프라이즈 보안 데이터 소스와의 결합을 쉽게 만든다. 보안 분석가와 엔지니어는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를 사용하여 대량의 이질적 로그와 이벤트 데이터를 집계, 관리, 최적화함으로써 더 빠른 위협 탐지, 조사, 사고 대응이 가능해지므로 선호하는 분석 도구를 계속 활용하면서 잠재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존 램지 AWS 보안 서비스 부사장은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를 사용하면 모든 규모의 고객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안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