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개사, 327부스 규모로 전년 대비 57% 확대된 ‘AW 베트남 2026(Automation World Vietnam 2026)’이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VEC(Vietnam Expos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W 베트남은 지난해 101개사, 208부스에서 올해 145개사, 327부스로 규모를 확대했다. 개최지도 베트남 남부 빈증에서 제조·전자산업이 집중된 하노이로 확대해 현지 글로벌 제조기업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올해 전시 분야는 기존 스마트공장·공장자동화 중심에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스마트 비전, 스마트 로보틱스·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전자제조·스마트부품, AI Connect 등으로 확대된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부터 산업용 로봇, 머신비전, AGV·AMR, 전자제조 솔루션까지 자동화(Automation)에서 지능화(Intelligence)로 진화하는 미래 제조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5개국 145개사가 참가하며 참관객은 1만 명으로 예상된다. 개막식과 네트워크 리셉션을 비롯해 한-베 스마트제조혁신 협력포럼, AI Connect Vietnam, 산
무대 뒤에 늘어선 휴머노이드 네 대의 케이블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첫 기체가 발을 떼고 중심을 잡는 동안 나머지 기체도 차례로 무대 중앙에 들어섰다. 작은 흔들림에도 객석의 시선이 발끝으로 쏠린 가운데, 국민체조로 시작한 시연은 음악에 맞춘 춤을 거쳐 팔과 다리를 크게 휘두르는 탈춤으로 끝났다. 한국기계연구원(KIMM 이하 기계연)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카이로스(KAIROS)’의 현주소다. 무대에 오른 기체는 완성형 제품이 아닌 버전 0.7이다. ▲ 카이로스 4종. (촬영·편집 : 헬로티 최재규 기자) 기계연 측에 따르면 당초 시연 목록에는 자율주행, 심부름, 인식 기반 양팔 작업이 포함됐다. 그렇지만 현장 조건에 맞춰 기능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동작은 제외됐다. 박동일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센터장은 이날 현장에 배치된 카이로스 네 대가 수행 가능한 동작을 나눠 시연 무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겉모습이 비슷한 네 대는 같은 로봇이 아니다. 모터(Motor)·감속기(Reducer) 등 주요 부품의 사양을 달리 조합한 시험 기체로 소개됐다. 1호기에서 4호기로 갈수록 완성도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서 발표 올 1분기 로봇 부문 흑자 전환 성공 및 전체 수주의 60.4% 달성 성과 공유도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시장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사측은 이달 10일까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물류 자동화 사업에서 로봇 자동화 중심으로의 구조적 전환 성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주요 경영 실적, 부문별 핵심 경쟁력 등을 공개했다. 특히 올 1분기 로봇 자동화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전사 수주 실적의 60.4%를 달성한 성과가 조명됐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관제 소프트웨어부터 소방·청소용 서비스 로봇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지능형 물류 자동화 설비의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턴키 사업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회사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전기전자 등 분야 첨단 제조 현장으로의 AMR 공급 확대 계획과 대만 지사 설립을 골자로 한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나아가 비정형 물체를 인지해 집어내는 '랜덤 피스피킹(Piece-picking) 로봇' 관련
로봇 전문 교육 거점 개편...인공지능(AI),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피지컬 AI(Physical AI) 등 교육 범위 확대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연구개발(R&D) 현장 개방해...청년 인재와 로봇 업체 연계 도모 유티정보와 도로 교통 피지컬 AI 공동 연구도 “인지·판단부터 현장 조치까지 겨냥” 로봇 산업의 현장 확산에는 기술만큼 사람이 필요하다. 산업용 로봇을 다루는 숙련도에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이 더해지고, 교육 과정은 실제 기업의 연구개발 환경과 맞물려야 한다는 게 업계 공통 의견이다. 이렇게 개발을 마친 기술에는 다시 산업과 생활 공간에서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이 뒤따른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이러한 지점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기존 로봇 전문 교육 거점은 AI·로봇 융합 교육기관으로 재편했다. 청년 인재에게는 국내 로봇 업체의 연구실을 개방했고, 도로 교통 분야에서는 관제 시스템과 로봇을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실증 준비에 들어갔다. 인재를 교육하는 시설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기술이 작동해야 할 실제 현장을 잇는 움직임이다. 제조 인공지능 전환(AX)부터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1295건. 국내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브릴스가 지난 2020~2025년 수행한 로봇 프로젝트 숫자다. 매출·납품 실적만 남는다면 로봇 시스템통합(SI)은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다시 출발해야 한다. 코스닥 입성을 앞둔 브릴스는 다른 답을 내놨다. 이들이 제시한 해법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남기는’ 구조다. 제어·비전(Vision)·안전·공정 등 기술은 추후 재활용 가능한 모듈 형태로 두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학습 자산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전략. 이러한 접근은 프로젝트 하나가 끝날 때마다 기술을 새로 만드는 대신, 이전의 현장 경험이 다음 로봇의 판단·행동을 고도화하는 재료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제 그 축적의 범위를 인공지능(AI)까지 넓힌다고 공표했다. 원격 조작(Teleoperation)을 통해 작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과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결합해 로봇이 현장을 인식·판단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쉽게 말해, 사람이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배운 작업 방식을 데이터로 남기고, AI가 이를 학습해 비슷한
‘160억 원 규모’ 미켈로로보틱스 인수합병(M&A) 계약 체결 숙련공 손재주(Dexterity) 학습 및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제어 기술 확보 노린다 국내 핀테크 기술 업체 핑거가 로봇 지능화 스타트업 미켈로로보틱스를 160억 원에 인수하며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약은 박장준 미켈로로보틱스 대표 등의 구주 50만 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인수사 핵심 인력 세 명은 책임 경영을 위해 60억 원을 핑거에 재투자하고, 3년간의 보호예수(Lockup) 조건을 설정했다. 미켈로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숙련공의 섬세한 손재주(Dexterity)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 동작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내재화했다. 숙련공 동작 재현 및 다종·이기종 로봇 제어 기술 '미켈로 모션(Michelo-Motion)'과 표면·공간 상태 시각 인지 기술 '미켈로 비전(Michelo-Vision)'을 중심으로 공정 자동화를 구현하는 중이다. 사측은 이들 기술에 대해, 서로 다른 브랜드의 로봇 하드웨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어하는 노코드(No-code)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핑거는 이번 인수합병(M&am
EU 디지털 정책의 흐름 속에서 등장한 CRA EU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유럽’이라는 목표 아래 온라인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 분야에 걸쳐 입법을 추진해 왔다. 그 중심에는 신뢰와 보안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2020년 12월 발표된 새로운 사이버보안 전략을 시작으로 NIS2 지침, 주요조직복원력(CER) 지침이 개정되었고, 2023년에는 사이버연대법과 사이버보안법 개정안이 잇따라 제안되었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사이버복원력법, 즉 CRA(Cyber Resilience Act)다. 기존 입법들이 필수·중요 조직의 보안 의무나 인프라 복원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CRA는 한 걸음 더 나아가 EU 시장에 공급되는 제품 자체에 사이버보안 기준을 부과한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설비, 산업용 로봇, 센서, PLC, 네트워크 장비 등 인터넷에 연결되는 산업용 하드웨어와 그 제어 소프트웨어가 정면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EU 시장 수출용 자동화·전기전자 장비를 만드는 국내 기업이라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CRA란 무엇인가 CRA는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제품(Products with Dig
차세대 로봇 인재 양성에 ‘뜻모아’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분야 수요 반영한 실무 중심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한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동명대학교가 미래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인공지능(AI)·로봇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 협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와 대학 연구 역량을 연합해, 미래 예비 엔지니어의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차세대 로봇 분야의 기업 맞춤형 교과 과정을 정규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제 로봇 기업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된 특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은 "AI·로봇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이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현장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국가 AI·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하반기부터 실전형 가이드
중국 IT 기업들이 20만 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을 결합한 ‘AI+’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최근 시작된 한 달간의 IT 기업 온라인 채용 행사에는 5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2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AI 관련 직무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IT 기업들이 대규모 채용을 주도하고 있다. 텐센트(Tencent)는 AI 알고리즘, 고성능 컴퓨팅 등 기술 연구 직무를 포함해 8000여 명을 채용한다. 바이트댄스(ByteDance)는 대규모 모델 응용, AI 검색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종합 운영 관리 분야에서 약 7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채용 플랫폼 즈롄자오핀(智联招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입 AI 엔지니어 채용 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칩 엔지니어 채용 공고도 같은 기간 21.0% 늘었다. 채용 규모 확대와 함께 AI 직무 구조도 바뀌고 있다. 메이퇀(Meituan)은 신입 채용에서 AI 제품 관리자와 AI 에이전트 개발 엔지니어 직무를 신설했다. 바이트댄스가 최근 공개한 AI 관련 직
로봇은 ‘피지컬 AI(Physical AI)’를 몸에 새기는 대표적인 실전형 기체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로봇이 피지컬 AI를 대변하는 전부는 아니다. 단편적인 기체 구동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로봇 강국’의 지위를 담보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제는 ‘데이터 자산화’와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반 추론’, ‘현장 실증(Pilot)’과 ‘실행 체계’가 함께 돌아가야 하는 방정식의 영역으로 진입했다. 이때 피지컬 AI는 인공지능(AI)이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시스템이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라는 게 이론적 정의다. 쉽게 말해 AI가 물리 환경 속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산업 현장에서의 이 개념은 더 구체적이다. ▲로봇 팔(Robot Arm) 움직임 ▲공장 속 예외 상황 ▲에지단 추론 성능 ▲분야(Domain)별 실증 환경 ▲공공 수요 및 판로 개척 등과 연결돼야 제대로 작동한다는 시각이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사당에서 전개된 ‘피지컬 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전략 포럼’은 해당 복합 방정식을 한 테이블에 올린 자
‘두 발’로 걷고 ‘두 팔’로 대상물을 다루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때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시스템이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이는 가상 세계의 지능을 실제 공간과 연결하는 핵심 열쇠로 분석된다.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복잡한 3차원(3D) 물리 세계와 상호작용해야 하는 휴머노이드 생태계에서는 가치를 결정짓는 조건으로 꼽힌다. 그러나 실제 제조 현장의 검증 기준은 냉정하다. 휴머노이드처럼 영상 속 화려한 시연보다, 당장 눈앞의 기능이 도마 위에 오르기 때문이다. 반복 작업 신뢰성, 작업자 동선과 안전, 품질 편차 제어, 공정 변경 대응력 등 실효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뜻이다. 안영준 테라다인 로보틱스 코리아(이하 테라다인) 차장은 이러한 기술과 현장 사이의 괴리를 분석했다. 차장은 “휴머노이드 폼팩터(Form-factor)가 업계에서 지향해야 할 미래 기술임은 맞지만, 제조·물류 현장의 본질은 신뢰성”이라며 현장은 99%의 신뢰성도 부족하다고 체감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 3월 상하이서 ‘제11회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개최 확정 “글로벌 산업용 로봇 수요 소화하고, 대량생산 단계에 진입한 중국 휴머노이드 공급망 대응 차원” 글로벌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의 공급망 주도권이 중국 시장으로 가파르게 이동함에 따라, 유럽 중심의 테크 진영이 현지 수요처를 직접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전략적 방향 전환에 나섰다. 글로벌 로보틱스·자동화 박람회 ‘제11회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Automation and Mechatronics 2026 이하 오토메티카)’가 오는 내년 3월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린다. ‘상하이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automatica Shanghai 2027)’은 2027년 3월 8일부터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막한다. 주최 측 메쎄뮌헨은 “2004년 창설 이후 뮌헨에서만 격년으로 열리던 본 전시의 첫 해외 확장”이라며 “상하이 행사는 메쎄뮌헨 상하이 법인과 독일 공작기계·자동화산업협회(VDMA) 중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로봇산업연맹(CRIA)이 후원한다”고 전했다. 오토매티카가 본진을 옮긴 배경에는 가파른 중국
한국 기업 중국 홍보 지원…중국 기업 한국 PR 연계도 추진 항저우 디지털 경제 성장세 속 AI 산업 협력 확대 기대 하얀뿔미디어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 국제 인공지능 응용 및 로봇 혁신 박람회(AI Show Hangzhou 2026)’에 협력 미디어사로 참가하며, 한국과 중국 기업 간 산업 홍보 및 미디어 연계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항저우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저장성 인공지능학회와 항저우 인공지능학회, 베이징 헝후이 국제전람유한공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AI·로봇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스마트 제조,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반도체, 스마트 센서,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산업 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주최 측은 약 2만㎡ 규모 전시장에 350개 이상 기업과 약 5만 명 규모의 전문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산업 포럼과 투자 상담회, 기술 발표 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시장 진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행사에서
‘생산성 최대 20%↑’ 차세대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 4종 전격 출시 한국엡손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고부하 대응 성능 극대화를 노린 차세대 초고속 스카라 로봇(SCARA Robot) ‘LS-C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의 대표 스카라 라인업 ‘LS3-B’·‘LS6-B’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고속 이송과 반송 공정에 최적화된 차세대 산업용 로봇 아키텍처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로봇 팔(Robot Arm) 길이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400mm ‘LS4-C401S’ ▲500mm ‘LS8-C502S’ ▲600mm ‘LS8-C602S’ ▲700mm ‘LS8-C702S’ 등 총 4종이다. 사측은 생산 처리 속도의 사이클 타임을 이 제품군의 특징으로 내세웠다. 회사측 에 따르면, LS4-C401S는 전작인 0.42초 대비 0.336초로 줄었고, LS8-C502S 역시 기존 0.39초에서 0.298초까지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여기에 0.314초의 LS8-C602S, 0.344초의 LS8-C702S 등 전 라인업에 걸쳐 평균 20%의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 이 시리즈는 가반하중 또한 4·8kg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
‘제22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6 + AUTOMATION)’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용접(Welding) 기법을 제시했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가 주최한 올해 행사는 국내외 85개사가 380개 부스를 꾸린 규모로 전개돼 이 같은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지난 1989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출발해, 2009년 창원으로 옮겨온 용접 콘셉트가 지역 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요와 뜻을 함께한 모습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용접 자동화, 절단·가공 기기, 용접기, 용접 부품, 검사·시험 장비, 용접 재료가 기본 골격으로 배치됐다. 다만 올해 전시장에서는 단일 장비 자체보다, 용접 장비·설비·기기 등을 연동한 자동화 구성이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용접 현장에서의 로봇 활약상이 예견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기자 예상보다 더 많은 비율이었다. 올해 전시의 주요 장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 로봇 팔(Robot Arm)은 토치를 잡고 용접선을 반복하거나, 용접 품질 검출·검사 등 공정에 주로 등장했다. 이동형 플랫폼은 작업 위치 접근, 로봇 팔과의 융합, 용접 관련 대상물 이송 등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