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사울바이오허브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SBH)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BH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서울바이오허브의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발굴 및 전문성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포뱅크의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려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의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기업성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운영사로 2년 연속 추천 수 1위를 기록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3개사를 포함해 총 누적 액 65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150개 이상의 기업을 팁스에 통과시키는 등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투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인포
시마크로가 공정 디지털 트윈 SaaS 솔루션 ‘프로세스메타버스’ 기능을 소개하는 ‘프로세스메타버스 데모데이’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했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시스템에 존재하는 비효율을 해결하는 SaaS 솔루션이다. 고객사 제조 설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 실제 설비와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실현한다. ▲설비 데이터 확인 ▲실시간 공정 운전 ▲메타버스 공정 시뮬레이션 등 설비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프로세스메타버스 내 통합 대쉬보드 ‘프로세스 캔버스(Process Canvas)’에서 일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날 행사는 HD현대오일뱅크, CJ제일제당, 삼성엔지니어링 등 초청받은 주요 고객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호 시마크로 대표의 프로세스메타버스 소개를 시작으로 김왕수, 황희원 화학 공학 박사, 조명수 컴퓨터 공학 박사 등 시마크로 주요 엔지니어들이 자세한 기술적 강점을 설명했다. 윤정호 대표는 “시마크로는 약 5년간 쌓아온 상업 공정 모델링 디지털 트윈 구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론칭하려고 한다”며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