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온라인 EX(직원경험) 서밋을 열고 AI 기술 및 최신 툴을 통해 신뢰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키 카푸르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기드온 프라이더 줌 워크비보 CMO의 기조연설과 함께 인도 최초 민간 전력기업 에싸 파워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행복하고 생산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직원 참여와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푸르 총괄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소통 및 협업 방식을 충족하는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푸르 총괄은 기업이 직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우선(AI-first)’ 마인드 셋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를 실행하고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조직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견고한 기업 문화의 바탕이 되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쉬나쿠마 CS 에싸 파워 수석부사장 겸 최고인사책임자는 줌의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인 줌 워크비보(Workvivo by Zoom)를 도입해 직원 참여도를 향상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 직원의 높은 직업 만족도로 이어져 VM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에 의뢰한 '분산 근무의 딜레마: 혁신과 직업 만족도의 경합' 조사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가장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느끼는 장소와 실제로 일을 하고 싶은 장소에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약 66%는 기업이 더욱 혁신적일 수 있는 것은 직원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라고 답한 반면, 82%는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할 때라고 답했다.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도입한 기업 소속 응답자 중 57%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팀 내 사기가 증진됐다고 응답했으며, 56%는 창의성, 55%는 협업 수준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의 혁신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으로 이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고 있으나, 실질적 이점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 보다 더 높은 비율로 혁신 수준과 혁신이 비즈니스 및 직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