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EtherNet/IP’의 캐비닛 내부(In-cabinet) 솔루션 기능 강화 배선 구조 간소화, 모터 제어 장치 지원 확대 노린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제어 패널의 운영 효율 극대화 기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EtherNet/IP’ 기반의 캐비닛 내부(In-cabinet) 솔루션의 성능 고도화에 착수한다. 이로써 스마트 모터 제어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제조 업체가 제어 패널 내 구성 요소를 긴밀하게 통합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여기에 복잡한 배선 구조를 간소화해, 운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강화된 솔루션은 새로운 보조 전원 탭을 포함한다. 전기를 제어하는 접촉기 전용 통신 모듈인 ‘100-E’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모터 보호 스위칭 장치 ‘140ME’와 전자식 과부하 릴레이 ‘E100’ 등 핵심 부품까지 EtherNet/IP 연결 범위를 확장했다. 사측은 사용자가 권장 표준 적용 시 기존 하드와이어 방식 대비 배선 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공표했다. 별도의 인프라 변경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창업 육성 프로그램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공지능(AI) 공급 기업 낙점 ‘블레이버스 워크(Blaybus Work)’ 제공...예비·초기 창업팀 협업 체계 지원한다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업무 구조로 전환하는 솔루션으로 창업 생태계 혁신 정조준” 어치브모먼트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설계 및 협업 플랫폼 ‘블레이버스(Blaybus)’를 국내 창업 생태계에 공급한다. 사측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공식 AI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사측이 참여하는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가 단계별 토너먼트를 거쳐 실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국가 주도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약 5000명의 참가자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어차브모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팀의 실행력을 데이터로 입증하는 ‘블레이버스 워크(Blaybus Work)’를 공급한다. 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업무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특시 사측은 블레이버스 워크에 대해, 초기 창업팀이 흔히 겪는 업무 설계 역량 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80여 명 초청 전기화·자동화·디지털화 등 기반 전력 산업 발전 방향 논의해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 고도화가 가능한 차세대 프로세스 제어 솔루션이 필요해” ABB가 지난 6일 국내외 에너지 산업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포럼 ‘ABB 퓨터 오브 파워 포럼(ABB Future of Power Forum)’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력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짚어보고, 전기화·자동화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분산화·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노후 설비를 효율적으로 현대화하는 방안을 집중 다뤘다. 이 자리에서 참관객에게 주목받은 기술은 ABB의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Automation Extended)’ 프로그램이다. 이 솔루션은 제어 환경과 디지털 환경을 분리하는 아키텍처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발전소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분산제어시스템(DCS)을 고도화할 수 있다. 특히 발전 사업자는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또한 포럼에는 스마트 에너지 생
한국로봇산업진흥원, 中企 대상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및 컨설팅 패키지 지원한다 총 450억 원 규모 국비 투입...504개 신청 과제 중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대상 실무 교육 실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총 45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하는 ‘2026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은 우리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ICT 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재해 감소를 비전으로 추진돼 왔다. 올해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500개가 넘는 과제가 신청될 만큼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기업은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안전 컨설팅, 로봇 활용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11월까지 이 같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입증하는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컨벤션센터 엑스코에서 올해 선정된 과제 연합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실무 교
한국전력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주...한전 고객 서비스 및 전력 설비 운영 총괄한다 “2500만 고객 데이터 형식 통합 및 수작업 중심 업무 지능형 자동화 체계 설계”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차세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사측은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따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결정짓는 선행 프로젝트다. 사실상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다.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국전력이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철저히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내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전 영업 배전 시스템은 약 2500만 사용자의 요금 계산·청구·수금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전력 설비 설계·공사를 관리하는 ‘배전’ 영역으로 나뉜다. 두 영역은 국가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2만2000여 명의 한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국
마이크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았다. 로봇이 단상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연사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 장면은 쇼케이스·데모 무대에 특화된 로봇의 유연함을 뽐내는 시연이 아니었다. 로봇은 전시장 한구석을 차지한 정적인 기계가 아니라, 업무 흐름 속에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실행 주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선언적 장치였다. 로봇이 각종 현장 내 '디지털 인력'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이다. 국내 디지털 전환(DX) 기술 업체 LG CNS가 새로 설계한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이하 RX)의 초점은 로봇 한 대의 물리적 성능보다 높은 가치다. 대신 로봇을 ▲가르치고 ▲검증하고 ▲배치하며 ▲실전 운영하는 과정의 ‘지능적 지휘 체계’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현신균 사장은 “차세대 산업 현장의 성과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로봇이 실제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하드웨어가 아닌 '운영 시스템'이 RX의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로봇 산업은 걷고, 들고, 춤추는 ‘쇼’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는 이제 냉혹한 단계로 진입했다. 로봇이 작업을 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조 공정 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한다 가변형 소재 정밀 인식하는 3차원(3D) 비전 및 실시간 로봇 경로 생성 가이던스 기술 융합 “노동집약적 신발 제조 공정의 자동화 벽을 피지컬 AI로 돌파” 씨메스로보틱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의 제조 공정 담당 업체에 360만 달러(약 52억 원) 규모의 제조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자동화 업계에서 불모지로 인식된 신발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Physical AI)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사이즈가 혼재되는 신발 생산 라인에 로봇과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활동하게 됐다. 재료마다 형태·무게·질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동작만 반복하는 기존 산업용 로봇이 해결하지 못한 병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때 사측이 제공하는 기법 중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회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변형 소재를 정밀 인식하는 ‘3차원 비전((3D Vision)’ 기술을 제공한다. 여기에
중소기업용 통합 HR 패키지 ‘제이드 4.0(JaDE 4.0)’, 데이터 분석·인사이트 기능 강화 임원진 대시보드, 잔존율 곡선 등 분석 툴 탑재로 인사 정보 경영 지표화 구현해 휴먼컨설팅그룹(이하 HCG)이 분석·인사이트 기능을 고도화한 인적 자원(HR) 솔루션 ‘제이드(JaDE)’의 최신 4세대 버전을 출시한다. 제이드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 업무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맞춤형 HR 패키지다. 사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버전의 핵심은 HCG가 보유한 HR 컨설팅 노하우를 시스템에 내재화했다는 점이다. 인사 담당자가 데이터를 직접 가공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시스템이 스스로 보고서를 제시한다. 핵심 인재 역량 분석, 조직 건강도 점검, 리텐션 커브 분석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업무에 몰입하다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이른바 ‘번아웃(Burnou)’ 상태를 진단한다. 번아웃 위험을 측정하는 업무 건강도나 세대별 분석 기능은 조직의 안정성을 꾀하고 우수 인재 이탈을 방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HCG는 이번 최신판 출시를 기점으로, 하
검색 엔진, 온라인 리테일러, 마켓플레이스, 소셜미디어로 세분화된 소비자 구매 접점 사이에 인공지능(AI) 비서(Assistant)가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소비자가 상품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는 기존 방식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사양·가격을 비교하고, 후기·재고를 확인하며, 예산에 맞는 상품으로 후보를 좁힌다. 이로 인해 구매 여정의 입구는 넓어진 반면,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거쳐야 할 비교와 확인 절차는 이전보다 까다로워졌다. 이러한 상거래 시장의 변화는 결제 버튼 앞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상품 발견부터 후보 비교, 브랜드 전환, 심지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후기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구매 전 과정이 광고·추천의 접점이 됐다. 과거 온라인 광고의 경쟁력이 노출 빈도와 클릭률에 그쳤다면, 이제는 소비자의 구매 맥락을 정확히 읽어내는 데이터 구조가 경쟁력이 된 양상이다. AI는 이러한 흐름을 한층 고도화한다. 소비자는 AI에게 저렴한 제품만 묻지 않는다. 예산과 용도는 물론 브랜드 선호도, 후기, 배송 조건, 재고 현황까지 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요구한다. AI 답변이 최적의 후보를 압축해 제공하는 순간, 브랜드와 판매자의 경쟁 무대는 쇼핑의 전
정보통신 산업 발전 공로 인정 데이터옵스(DataOps) 기반 인공지능(AI) 로우코드(Low-code) 개발 환경 구축 경험이 주요해 스페이스뱅크의 수장인 이원희 대표가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성과를 입증하며,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제59회 과학의 날’과 ‘제71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주역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과학기술, AI로 대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핵심 인물을 발굴해 시상했다. 특히 이원희 대표가 수훈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표창’은 정보통신 산업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기술 혁신 및 산업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 중 하나다. 이원희 대표는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산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데이터옵스(DataOps) 기반 AI·DX 솔루션을 로우코드(Low-code) 방식으로 구현해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스페이스뱅크는 인공지능 사물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 건화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합의 공통데이터환경(CDE) 플랫폼 구축, 상·하수도 인프라 워크플로 고도화, 전산유체역학(CFD) 해석 자동화 등 노린다 오토데스크가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기술 업체 건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한다. 이들은 설계 변경 및 데이터 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AI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정조준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를 접목한 빌딩정보모델링(BIM) 설계 및 데이터 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오토데스크는 자사 첨단 AI 기술과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제공한다. 건화는 실제로 이행할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해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협력 분야는 세 가지다. 우선 프로젝트 정보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는 AI 기반 공통데이터환경(CDE) 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협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지능형 수자원 관리 통합 솔루션 ‘오토데스크 워터 인프라스트럭처(Autodesk Water Infrastructure)’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 DI)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26'에 참가해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제조 현장의 미래를 지금 바로 설계해 보세요(Shape the future of the shopfloor. Now.)'를 주제로 열렸으며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제조 환경을 조명했다. 지멘스는 CNC 플랫폼 SINUMERIK을 중심으로 공작기계 디지털화와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생산 혁신을 아우르는 제조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지멘스 부스는 SINUMERIK Hardware & Machining Technology Zone과 AI Zone·Digital Twin Zone·Sustainability Zone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AI 기반 공작기계 생산성 향상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설계 및 검증 기술 그리고 최신 CNC 하드웨어 라인업과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한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디지털 트윈과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을 통해 공작기계 제조사와 제조 기업이 생산 효율
중국이 현대화 산업 시스템의 질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전략으로 스마트 제조 중심의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경제 매체 경제일보(经济日报)에 따르면, 국가제조강국건설전략자문위원회 부주임이자 국가스마트제조전문가위원회 주임인 수보(苏波)는 최근 열린 '2026 싸이디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수 주임은 중국이 스마트 제조를 주력 방향으로 삼아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를 병행 추진하는 특색 있는 경로를 형성했으며, 제조 강국 건설의 '첫걸음' 전략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제조업의 전반적인 수준은 중저가 위주에서 벗어나 여러 중요 분야에서 중고급 수준으로 도약했다. 특히 5G 통신 장비, 고속철도 장비, 조선, 신에너지 자동차,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디지털 전환율은 89.6%에 달하며, 디지털 설비 보급률은 57.7%를 기록했다. 스마트 제조의 중요 기반인 산업용 로봇 생산 및 판매량은 다른 국가들의 총합을 초과했다. 핵심 기술 혁신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스마트 제조 공급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태양광, 이차전지, 전기차 등
해외 설계·조달·시공(EPC) 현장 디지털 전환(DX) 및 관리 체계 강화 ‘맞손’ 차세대 설계 플랫폼 ‘오토데스크 포마(Forma)’ 기반 공통데이터환경(CDE) 구축 “설계·시공·시운전 등 현장 데이터 실시간 통합·관리” 오토데스크코리아와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규모가 크고 파트너사가 많아 데이터 관리가 복잡한 해외 EPC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파트너십이다. 연결형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토데스크는 자사 차세대 설계 플랫폼 ‘오토데스크 포마(Autodesk Forma)’를 활용한 공통데이터환경(CDE)을 제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스마트 건설 전략을 지원한다. 양사는 ▲통합 CDE 기반 데이터 통합 ▲시공 일정·비용 실시간 모니터링 ▲모바일 기반 현장 품질·안전(HSE) 관리 디지털화(Digitalization) ▲실시간 프로젝트 모니터링 대시보드 구현 등 영역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는 모바일 기기로 품질 검측과 전자서명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실시간 저장돼 리스크 대응력을
각종 환경 규제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전 세계 제조 업계는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효율화하는 ‘지속가능한 제조’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AutoForm Engineering, 이하 오토폼)은 디지털 전환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자사 솔루션이 제조 현장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오토폼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에서 불량률을 낮추고 소재를 절감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과 비용을 함께 줄이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토폼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의 출발점은 설계 초기 단계다. 개발 초기부터 소재 사용량과 수율, 성형 가능성 등을 함께 따져봐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토폼은 자사 솔루션 카바디플래너(AutoForm-CarBodyPlanner)에 대해 “AI가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개별 부품에 대해 최적화된 수율 확보 공법을 제시해 주는데, 이를 통해 소재 낭비와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처럼 공정 후반에 불량과 재작업을 줄이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