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SR Asia)·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사흘간 열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인공지능(AI), 산업·공장 자동화(FA), 사이버 보안 등 4개 트랙 40개 세션 구성 “인간·기계 공존을 위한 로봇 생태계 로드맵을 제시” 글로벌 로봇 학술행사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ISR 2025)’이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와 통합돼 진행된다. 이달 5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세계 로봇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을 목표로 개막한다. ISR은 지난 1970년 독일에서 시작돼 올해로 58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이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제로봇연맹(IFR)·경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글로벌 로봇산업의 기술적 발전과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지능형 산업 사회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인공지능(AI), 산업·공장 자동화(FA), 사이버 보안 등 4개 트랙 40개 세션 구성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경진대회인 2021 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챌린지가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돼 30일까지의 경쟁에 들어갔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춰 로봇 제작 후 성능 및 수행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규모는 9개 대회 30여개 종목에 15개국 3,000팀 5,000여명이 참가한다. 이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과 주관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는 △지능부문의 육상, 컬링, 축구 종목 △조종부문 컬링, 복싱, 스포츠댄스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는 인간 형태 로봇으로 스포츠 종목 수행을 통한 로봇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과학기술대는 향후 세계 최대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다. R-BIZ챌린지는 로봇 제품을 활용해 미션 수행 및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로 △수요처 서비스 개발 부문의 중부발전 지능형 발전소 안전로봇 경진대회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 제우스 산업용로봇 ZERO 미션 챌린지 △마케팅 전략 부문 두산로보틱스 로봇 마케팅 경진대회 등 3개 부문 4개 종목에 100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2021 로보월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