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비가 늘어도 공정과 공정 사이에는 여전히 작업자가 필요하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등과 같은 기존 고정형 로봇은 자신이 배치된 자리에서 작업하고, 자율주행로봇(AMR)은 정해진 목적지까지 물건을 나른다. 그러나 물건을 꺼내 다음 설비·공정으로 넘기고, 버튼을 누른 후, 다른 작업으로 이어주는 구간은 다시 작업자의 몫이 된다. 국내 로봇 플랫폼 업체 뉴빌리티가 자사 자율주행로봇(AMR) ‘뉴비(Neubi)’를 실제 현장에 투입하며 마주한 한계도 여기서 시작됐다. 이동만으로는 하나의 업무를 끝까지 완결하기 어려웠다는 게 사측의 분석이다. 지난 29일 공개된 상체형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빌리(Billi)’는 이 빈칸을 겨냥한다. 실제로 이날 빌리는 작업 지점까지 이동한 뒤 선반 앞에 멈췄다. 곧바로 팔을 내미는 대신 작업 위치를 잡고 상체·팔을 움직여 물체를 처리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양팔을 몸쪽으로 접고 상체를 낮춰 다시 이동 가능한 자세로 전환했다. 이동·접근·조작·적재를 따로 떼지 않고 잇는 과정이다. 두 다리 대신 바퀴(Wheel)를 달고, 높낮이를 조절하는 상체와 360° 회전 구조, 양팔과 모
상업용 로봇 글로벌 공급분 15만5000여 대 중 1위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운영 표준 모델 수립 도모한다...보안 통신 및 원격 제어 지원도 키논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연간 시장 분석 통계를 인용한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글로벌 지표 확보는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10만 대 이상의 누적 기체를 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IDC 연간 추적 지표에서는 전 세계 상업용 로봇 출하량은 약 15만5000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상업용 청소 로봇 부문이 83.8% 성장한 가운데, 키논로보틱스의 청소 기체 공급량은 전년 대비 800% 이상 폭증하며 글로벌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 가운데 국내 전략적 파트너사 라이노스는 이러한 기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맞춤형 통합 운영 인프라 구축의 결실을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실제로 라이노스 측은 현재 자체 개발 멀티 관제 플랫폼 ‘휠리알씨엠에스(wheelieRCMS)’를 활용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 본격화 자사 자율주행·관제 소프트웨어 역량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물류 시스템통합(SI) 노하우 결합 예고 클로봇이 물류 자동화 시스템통합(SI) 업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인수를 추진한다. 사측은 DLS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펙투스컴퍼니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클로봇은 이를 통해 자사 로봇 자율주행·관제 소프트웨어 활동 무대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클로봇은 그동안 다종·이기종 로봇 관제 및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여기에 DLS의 물류센터 구축 경험과 창고관리시스템(WMS)·창고제어시스템(WCS) 등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공지능(AI) 기반 물류센터 통합 관리(Orchestration)을 위한 전주기 솔루션을 확보할 전망이다. 양사의 결합은 기술적 상호 보완성에서도 기대받고 있다. DLS 입장에서는 클로봇의 자율주행·관제 기술을 수혈받아, 기존 물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양사는 운영 단계까지 고도화된 통합 자동화 서비스 모델을 구현해 사용자의 투자수익률(ROI)을 극대화한다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제 기술로 사회안전 확보 공로 인정 “안전부터 재난·자해까지 각종 분야에서 기여할 것” 인텔리빅스 수장인 최은수 대표이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의 이번 수상은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경기도 내 CCTV 관제 시스템에 적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다. 이처럼 인텔리빅스는 차세대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을 기반으로 국내 관제 영역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AMS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이식됐다. 이를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각종 이슈에 대응 가능한 데이터를 관제센터에 제공한다. 현재 수원·안산·안양·오산 등 여러 지자체에 도입됐고, 특히 지난 6월 안산시에서 진행한 대테러 대비 훈련 ‘충무 훈련’에 활용돼 주목받았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생활 안전부터 재난·재해까지 경기도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 AI 기술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CTV 관제 시스템 1] 영상기기 해킹 예방 기술은 무엇인가? [CCTV 관제 시스템 2] CCTV의 순기능과 역기능, 무엇이 우선일까? 시사점 긍정성과 부정성 이슈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을 두고 보안이 강화돼 안심된다는 긍정적인 면과,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설치된 곳에는 범죄가 줄어든다는 경찰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처럼 관제시스템 설치는 많은 시민들의 보안수단이 될 수 있다. 사생활 침해 요소가 있으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갈수록 사건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CTV 시스템은 사건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 때문에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주장이 있다. 아울러 관제시스템 설치비용 대비 효용가치가 모호하여 이를 확대 설치 한다 해도 사각지대는 분명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사건·사고해결에
[CCTV 관제 시스템 1] 영상기기 해킹 예방 기술은 무엇인가? [CCTV 관제 시스템 2] CCTV의 순기능과 역기능, 무엇이 우선일까?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은 통합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광대역 유무선 통신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시스템 규모가 커짐에 따라 CCTV 영상정보의 보안취약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은 대부분 정보보안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어 악의적인 공격으로 관제시스템의 순기능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CCTV 영상정보 기반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 보안상의 근본적인 문제점 등을 진단해본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의 보안 문제점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CCTV 영상정보 기반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킹 구조가 점차 거대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CCTV 시스템 촬영 대상에 대한 관제의 개념과 CCTV 시스템 자체에 대한 상태 모니터링 제어가 포함된 자동인식 시스템 보안관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에 악의적인 접근이나 공격이 가해지면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의 주요 보안상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 및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