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피크닉 픽 세트'를 판매한다. 피크닉 픽 세트는 외부 활동이 많아진 고객들이 스타벅스 상품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5종 세트로 포장 주문 시 기존 판매가에서 2000원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트로 구성되는 음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올가을 출시 첫날에만 7만 잔이 넘게 팔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가을 음료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메뉴 고민 없이 바로 픽(PICK)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기술계리단기'가 기계직, 농업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일.오.십' 워크북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기계직/농업직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0.9%는 이론 점검을 위한 복습 문제집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뒤이어 36.4%가 기출 변형 문제에 대한 강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계리단기는 이론의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는 일.오.십 워크북을 개발했다. 일.오.십 워크북은 1일마다 5분씩 10문제를 풀며 이론을 점검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자체 제작 교재로 2019년도부터 2023년도 국가직, 지방직에서 출제된 문제를 분석해 제작됐다. 5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단원 별 핵심 이론 요약과 2회차의 기출 변형 모의고사가 포함됐다. 워크북 무료 배포는 기술계리단기 홈페이지에서 매일 50부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차 오픈,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 오픈된다. 또한 워크북에 포함된 퀴즈와 모의고사에 대한 특강도 무료로 제공되며 공단기 유튜브
- GS건설, 기존 계약 무시한 채 공사비 50% 인상 - 조합원들, 재검토 요청과 조합장 해임 추진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핵심요지인 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와 조합원 사이에 공사비를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조합이 GS건설과 공사비 50% 인상을 합의하자 조합원들은 공사비 재검토를 요구하며 조합장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는 최근 급등한 물가에 맞춰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합원들은 기존 도급계약을 무시한 채 인근 단지들에 비해 평당 단가를 100만원 이상 비싸게 책정하는 등 시공사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변경계약을 체결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4단지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준)은 GS건설과 협상 끝에 평당 677만원에 공사비 인상 협상을 마치고 오는 26일 공사비 증액계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 조합은 시공사와 2020년 1월 기준으로 평(3.3㎡)당 493만3000원으로 계약했으나 올 들어 시공사가 평당 공사비를 740만원으로 제안한 후 4차례 협상을 했다. 이 조합은 앞서 올해 4월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이주를 마쳤지만 시공사는 설계변경을 이유로 변경계약과 착공을 미
한신공영(주)이 자체 개발한 안전 캐릭터 ‘안전모 두(Doo)’를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는 가장 대표적인 안전용품 안전모를 비롯해 라바콘, 소화기, 조립식드럼 등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안전용품을 의인화해 만들어졌으며,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한신공영은 해당 캐릭터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한신공영은 사내 메신저, 현장 안전교육, 신규직원용 웰컴키트, 단지내 어린이집과 놀이터 조성 등에 해당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캐릭터는 대부분이 사람이나 동물이 안전모를 쓰고 있는 형태로 그 디자인이 대동소이했다. 당사는 이런 틀에서 벗어나 안전용품 자체를 의인화하여 현장 근무자는 물론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 캐릭터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안전 캐릭터 개발은 단순히 상업적 목적이 아닌 안전관련 활동 강화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함이며, 향후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조선소나 공장 등 안전이 중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20여 개의 굿윌스토어에서 약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과 운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금융 광고 촬영 등에 사용된 의류, 소품 등을 기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서 2022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우리루키(Look&Hear,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우리히어로(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헬
클라이온과 나무기술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도입과 컨설팅, 데브옵스 구현,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구현 등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의 민간부문 확대와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을 포함한 공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클라이온과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에서 공동 영업기회 창출, 마케팅,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성장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먼저 클라이온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결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 및 실행할 방침이다. 클라이온은 최근 현정부 디지털 정책의 핵심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DPG허브 API 연계 인프라 구축 ISP’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설
바슈헬스코리아 솔타메디칼이 기존 ‘바슈헬스코리아’에서 분사해 ‘솔타메디칼코리아(유)’의 별도 법인으로 향후 국내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써마지와 프락셀의 수입원이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선두 주자인 솔타메디칼은 기존 바슈헬스의 ‘탁월함을 위한 헌신’이라는 기업 비전하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분사도 그 전략 중 일부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올해 10월, 한국 오피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영향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국내 솔타메디칼 사업부를 이끌었던 한상진 대표가 선임되어, 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하는 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연말부터 ‘정품 인증 시스템 리뉴얼’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 내용은 써마지FLX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연계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올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와 뉴스컬처는 청년 재능을 발굴하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잡고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하여 재능 공유플랫폼 ’잡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년 재능 발굴을 위해 양측은 공동 교육프로젝트 전개,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한다. 또한 일차리 창출, 취·창업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취·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및 현장실습 인턴쉽 운영,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 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잡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잡고는 청년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코는 청년들의 현장실습 강화와 취업 및 창업, 나아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이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순환자원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활성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나눔 활동을 18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커피박이란 커피찌꺼기를 뜻하며, 이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16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커피 찌꺼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찌꺼기 배출 규모는 약 20만 톤이고 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왔다. 커피박이 1톤 폐기될 때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어, 커피박을 재활용하면 순환자원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커피박 재자원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커피박 순환자원에 모두 동참해달라는 취지와, 강남구 협력으로 강남구 역삼1동 새마을 부녀회를 방문하여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20여 개를 나누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설문 조사 독려를 요청했다. 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설문 조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행안부 후원, 강남구 협력으로 진행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1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 시즌 최종전에서 올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롯데자이언츠 팬과 고객들을 위한 홈 피날레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매 홈경기마다 진행된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이 선정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6,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한성모터스와 롯데자이언츠는 같은 부산 지역 연고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첫 제휴를 맺었다.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 실현이라는 목적 하에 양사는 지역 내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직구장을 거점으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72vs1! 벤츠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롯데자이언츠의 연례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업시민으로서 공
SK렌터카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도내 결식 어르신 240명을 위해 김치를 담가 직접 배송까지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동참해 온 SK렌터카가 올해도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었다. 지역 내 취약 계층 무료 급식소 폐쇄에 따른 결식 인구 증가 및 복지시설 운영난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수혜자와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복지관 담당자들을 통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밑반찬이 김치라는 것을 확인하여 올해는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어르신 한 분 기준 약 6개월간 드실 수 있는 5kg 상당의 김치 두 포기를 집 앞까지 전달했다”고 전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3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등과 함께 도내 취약 계층에 속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SK핀크스와 함께 매년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도내 어르신 무료 급식 사원을 지원하고
소재 과학 기업 고어가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명칭을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WINDSTOPPER BY GORE-TEX LABS)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F/W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윈드스타퍼는 기존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특징인 완벽한 방풍성과 우수한 투습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더욱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최적화했다. 윈드스타퍼는 맑고 화창한 날씨뿐만 아니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외부의 바람은 막고 땀은 쉽게 배출되게 한다. 또한 내수성을 갖춰 가벼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포함해 러닝, 하이킹, 트레킹, 등산, 사이클,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활용하기 좋다. 이번 F/W 시즌을 맞아 많은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자켓을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NN.J)는 고어텍스와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협업 제품을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준지 고어텍스 인피니엄 자켓'은 심플한 무드에 절개, 자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찬바람은 막아주고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7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939건보다 약 4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2만5247건에서 1만1772건으로 절반 이상(53.4%) 감소했다. 거래량뿐만 아니라 공급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예정 포함)은 지난해 2만6587실 대비 30% 이상 감소한 1만8404실로 집계됐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 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4년오피스텔 입주물량은 3만실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악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급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들어 향후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수도권의 입지 좋은 오피스텔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급 중이거나 공급을 앞둔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본다. 힘찬건설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을 분양 중에 있다. 동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 벨라루스, 체코, 이라크, 방글라데시 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치킨캠프'에는 4개국의 주한 대사·참사관 부부와 자녀 및 관계자를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경주 부회장의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치킨대학 교육시스템과 내부 시설을 투어했다. 이후 치킨캠프를 통해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치킨캠프 행사에 참석한 국가중에는 BBQ의 글로벌 현황을 사전에 스터디하고 자신의 국가에서 BBQ의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제안서로 준비하여 검토를 요청한 국가도 있는 등 치킨캠프 체험뿐 아니라 각국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BBQ는 이날 치킨캠프에 이어 닭을 활용한 코스요리인 '치마카세'도 함께 선보였다. 치킨스프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구성된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황금올리브&속안심, 김두치&치느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파더스치킨(갈릭, 와사비), 치킨버거, 화
카오스재단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오는 12월 3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꾼 과학, 과학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31회 과학콘서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31회를 맞이한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프로그램이다. 2015년 22회부터는 그래디언트 이기형 대표가 과학지식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인 카오스재단의 지원으로 새로운 무대 디자인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강명주, 안광석, 황윤정, 김기훈 교수가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과 미래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먼저 강명주 교수(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을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이어 안광석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와 황윤정 교수(서울대학교 화학부)가 각각 '전염병에 맞서온 과학', '탄소 중립을 위한 화학의 도전'에 대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기훈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가 '초전도체가 만든 세상,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