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라인야후 애즈(LY Ads)’와 연동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야후 애즈는 라인야후(LY Corporation)가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이다. 일본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핵심 광고 채널로 활용되는 야후재팬(Yahoo Japan)과 라인(LINE)의 광고를 통합 운영한다. 에이비일팔공은 그동안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뷰티,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주들로부터 일본 시장 마케팅을 위한 라인이나 야후재팬과의 연동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어브릿지와 라인야후 애즈 간 연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동을 통해 에어브릿지는 야후재팬과 라인에서 집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는 이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성과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이번 라인야후 애즈 연동을 비롯해 구글, 메타,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
AI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라잎은 국내 로보틱스 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해 ‘제조 특화 AI 양팔로봇 V2’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검증된 협력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과거 자동차 헤드램프 조립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생산라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경험은 하드웨어 및 AI 소프트웨어 통합 완성도를 높인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V2 모델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정밀 로봇 하드웨어와 플라잎의 조립·체결 특화 AI가 결합돼 공정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단일 공정을 넘어 다양한 제조 공정과 복잡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동화를 가능케 한다고 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을 고려한 로봇 팔 및 허리축 설계 개선으로, 제조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정밀한 작업 수행에 적합한 ‘제조 특화형 휴머노이드’로 진화했다. 이는 기존 범용 휴머노이드의 한계를 극복하며,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현하는 실질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기대했다. 플라잎 관계자는 “구조적 진화를 통해 제조 현장 맞춤형 기능이
법률 AI 기업 엘박스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 2026’에 참가해 Agentic Legal AI의 실전 운영 사례를 공개했다. 엘박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앱과 에이전트로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과 확장’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진원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법률 분야에 특화된 에이전트 구동 체계를 설명했다. 이 에이전트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450만 건의 판결문과 개정 법령을 실시간으로 참조한다고 이진원 엔지니어는 설명했다. 사용자 질문을 분석해 최적의 검색 지시문을 생성하고 법률 지식베이스와 대화 맥락을 연결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덧붙였다. 추론 구조에는 법률 전문가의 연역적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쟁점 파악(Issue), 법리 탐색(Rule), 사실관계 적용(Application), 결론(Conclusion)으로 구성된 IRAC 구조를 활용한다. 실시간 유입되는 판결문과 법령 개정 이력을 데이터 레이어로 사용한다. 발표자에 따르면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파운드리’(Microsoft Azure AI Foundry)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코드 변경 없는 모델 교체와 통합 품
인공지능 양팔 로봇 솔루션 기업 플라잎(PLAiF)이 139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금융계열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업체 측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조립 특화 피지컬 AI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V2' 양팔 로봇 생산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 학습 인프라 확장 및 전문 인재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플라잎은 제조업의 조립과 체결 공정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양팔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 제어·학습 시스템을 결합해 복잡한 공정 변수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대기업 및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부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생산라인 가동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2축 허리 구조를 도입해 작업 영역과 유연성을 넓혔고, 언어 기반 로봇 제어 모델(VLA, Vision-Language-Action)과 조립 공정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현장에서 빠른 자동화 적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
무정전전원장치 전문기업인 시스젠은 최근 자사의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제품이 에너지 효율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은 엄격한 성능 시험과 에너지 효율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국가 인증이다. 시스젠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전력 손실 최소화 및 운영 효율 극대화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및 공공기관 공급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정전전원장치는 정전이나 전압 강하 등 전력 이상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설비다. 해당 설비는 공공기관부터 데이터센터, 의료시설,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 업체는 이 인증을 바탕으로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시장에 진입하여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UPS 설계와 제조 및 유지보수를 통합하는 전력 솔루션 기업인 시스젠은 국내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 업체 측은 향후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며 친환경 전력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
글로벌 연속혈당측정 전문기업인 덱스콤(Dexcom)은 카카오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6일과 27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당뇨병 관리의 임상 근거를 공유하는 제1회 공동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양사는 2026년 1월 공식 파트너십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다이나믹 심포지엄(DynamiK Symposium)'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덱스콤의 혈당 바이오센싱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당뇨병 관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부산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박경수 교수(내분비대사내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내분비내과, Dr. Halis Akturk)를 포함한 국내외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는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rtCGM, real-tim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가 당뇨병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악튀르크 교수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rtCGM 사용이 당화혈색소(A1C) 감소와 목표 혈당 범위 유지 시간(TIR, Time in Range)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빗썸나눔은 지난 31일 겨울방학을 맞아 '신명아이마루' 아이들과 눈썰매장과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신명아이마루는 아동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기관이다. 빗썸나눔과는 지난해 6월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계기로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빗썸나눔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해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신명아이마루 아이들과 교사들을 다시 한번 초청해 겨울 놀이공원 나들이를 준비했다. 이날 신명아이마루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 모여, 눈썰매장에서 함께 눈썰매도 타고 평소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빗썸나눔은 이날 아이들과 교사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용 버스를 제공하는 한편, 스키 장갑과 귀마개, 넥워머, 베개 등을 선물하며 추운 날씨에도 행복한 놀이가 될 수 있게 지원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지난해 만난 아이들과 다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지원이 아닌, 관계를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고 호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부터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까지 혁신 기술로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제품들이 찬사를 받았다. 유력 IT매체인 엔가젯(Engadget)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LG 올레드 에보 W6를 ‘최고의 TV(Best TV)’로 꼽았다. IT매체 <지디넷(ZDNet)>도 올레드 에보 W6에 대해 “CES 2026에서 단연코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으며, <씨넷(CNET)>은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인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글로벌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놀랍도록 아름답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최고의 테크 제품(Best te
빗썸이 국내외 가상자산 고액 거래 이용자를 위한 ‘VIP 매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관게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월 거래액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고객이 기존 거래소에서 빗썸으로 이동하면,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고 수수료 무료 혜택 및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빗썸 웹사이트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알림톡으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최근 3개월 평균 거래내역과 고객 정보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거래 규모에 따라 VIP 등급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VIP 등급은 ▲퍼플(10억 원 이상) ▲오렌지(100억 원 이상) ▲블랙(1,000억 원 이상)으로 나뉘며, 각 등급에 따라 수수료 무료 쿠폰과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적용된 VIP 혜택은 30일 동안 유지되며, 해당 기간 내 거래 금액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자동 연장되는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이용자를 위한 ‘VIP 초대 리워드’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고객이 타 거래소 VIP 고객을 추천하고, 해당 고객이 상담을 완료하면 5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
아이케미스트가 지난 4일 대구 북구청 주최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에서 올해 성과와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북구청이 청년놀이터 및 창업놀이터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해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북구청과 북구의회,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케미스트는 인공지능 기반 합성데이터 플랫폼 ‘CEN’을 중심으로 올해 수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합성데이터 생성 구조, 산업별 활용 방식,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 도입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 합성데이터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산업 내 기술 수요 변화와 합성데이터 활용에 대한 문의 증가 현황도 공유됐다. 전시 부스에서도 아이케미스트는 합성데이터 생성 과정과 기술 구조를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교류했다. 제조, 보안, 의료,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기술 적용 가능성과 전환 과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에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건축물 유지관리 기업 펜테크(대표 김진수)는 AI 기술기업 넥스비전랩(대표 김성한)과 협력해 아파트 외벽 누수와 균열을 자동 진단하는 솔루션 ‘AIREKA(에어레카)’를 공개했다. AIREKA는 드론 촬영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외벽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 12월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기술 발표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현장에서는 드론 영상과 AI 분석 화면이 함께 소개됐다.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존의 외벽 점검은 대부분 육안에 의존해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다. 특히 고층 외벽의 경우 점검 난이도가 높고, 보수 범위에 대한 시공사와의 이견이 자주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AIREK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AI가 분석해 균열의 위치, 폭, 길이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이후 외벽 전체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고, 공사 전후 동일 위치의 변화를 자동 비교한다고 말했다. AIREKA의 진단 결과는 수치화된 데이터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소장이 시공업체와의 협의에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시공 품질도 수치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사후 분쟁 가능성이 줄어들
딥브레인AI가 ‘2025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에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딥브레인AI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에서 출품작 진위 판별을 위해 자체 개발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 디텍터(AI Detector)’를 활용했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 AI 창작 콘텐츠 행사로, 전 세계 71개국에서 출품된 1,105편 가운데 21편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출품작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콘텐츠 검증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딥브레인AI가 제공한 AI 디텍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과 음성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패턴과 장면 전환, 픽셀 변화 등을 정밀 분석해 AI 활용 여부를 판별한다. 해당 기술은 공공기관,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서도 출품작의 제작 과정을 다각도로 분석해 객관적인 심사 기반을 제공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관련 어워즈가 확대되는 만큼, 작품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의 심사체계는 필
SK키파운드리(대표 이동재)는 SiC(실리콘카바이드) 기반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SK파워텍을 인수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업체는 반도체 제조 전반에 걸친 공정 역량과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SK파워텍의 SiC 공정 및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SiC 기반 화합물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SK파워텍은 국내에서 SiC 전력소자의 상용화 및 핵심 공정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수로 SK키파운드리는 관련 기술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SK키파운드리는 이에 따라 2025년 말까지 SiC MOSFET 1200V 공정 기술을 제공하고, 2026년 상반기 중 SiC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타깃 분야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 산업용 전력변환장치, 신재생에너지 인버터 등 고전압과 고효율이 요구되는 응용 영역이다. 업체 측은 이를 위해 공정 최적화와 신뢰성 평가 절차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SiC 솔루션을 위한 전문 조직도 신설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
플라스틱 접합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쑤저우케버테크놀로지(Shuzhou Keber Technology)가 한국 자동차·전장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새롭게 설립된 한국 법인명은 ‘케버테크놀로지코리아’(Keber Technology Korea Co., Ltd.)이다. 쑤저우케버테크놀로지는 동시조사 레이저 용착, 핫가스 용착, 진동 및 초음파 융착, 열판(TR) 용착 등 다양한 접합 기술과 자동화 조립 시스템 기업이다. 중국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및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법인은 아시아 내 기술 지원 허브 역할과 글로벌 고객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도 안양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 영업,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기능이 통합된 구조로 운영된다. 완성차 및 전장 모듈 협력사들과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은 기술 수준과 품질 기준이 모두 높은 전략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양 개발과 공정 최적화 컨설팅, 글로벌 부품을 적용한 커스터마이징 장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케버테크놀로지코리아는 2025년
에너지 전문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태양광 기반 전기요금 절감 솔루션 ‘솔라쉐어바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기업의 사업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이 전력을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관계자는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한국전력(KEPCO) 전기요금보다 최대 25원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초기 설비 투자비가 없어 도입에 따른 자본 부담이 낮다고 설명했다. 솔루션과 함께 선보인 전용 계산기는 사업장 지붕 면적과 현재 사용 중인 한전 요금제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부지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 용량과 20년간 예상 발전량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컨설팅 방식과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했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는 “솔라쉐어바로는 ‘우리 회사가 태양광으로 전기요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