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가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KOREA MAT 2024은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 산업 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송 과정의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신규 센서 디바이스의 특징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화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윌로그 관계자는 "윌로그의 경쟁력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생산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필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가시성 있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 점을 주력했다. 그 결과, 기존 하드웨어 주력 업체와 비교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021년에 설립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24일 ‘글로벌 첨단제조산업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를 발표하고 제조업체 중 98%가 데이터 문제로 인해 협업 및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시간이 지연되어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3가지의 디지털 전환 촉매로 ▲데이터 품질과 활용 가능성 ▲조직 내 협업 및 자율적 권한 부여 ▲자동화를 뽑았다. 헥사곤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 세계 500명의 제조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완제품 및 품질 관리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제조업계의 트렌드, 리더들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성공 사례와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비즈니스 리더는 협업이 개선될 경우 제품 품질 개선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디자인팀과 제조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 자재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ROUNZ)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안경원 가맹사업 본격화를 위해 안경원 프랜차이즈인 ‘글라스박스(GLASSBOX)’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웨어 커머스 기업 라운즈는 올 초 개설한 가맹 1호점의 매출을 기존보다 250% 이상 크게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하며 지난 4일 가맹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곧이어 전국 35개 가맹 안경원을 운영 중인 글라스박스의 사업권을 인수하며 가맹점 총 36개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라운즈는 가맹점주의 계획에 맞춰 안경원 규모와 출점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브랜드로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글라스박스는 설립 20년에 접어든 1세대 안경 프랜차이즈이다. 라운즈는 오랜 시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된 전국 35개 글라스박스 가맹점을 라운즈 강남, 판교 직영 안경원에서 효과가 검증된 운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이식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간 국내 안경 산업은 양적 성장만 해왔다. 현재 전국 안경원은 1만 개가 넘지만, 평균 1~2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법 규정상 법인이 안경원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
옵스나우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코리아가 주최한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4(AWS Partner Summit Seoul 2024)’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은 AWS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중 AWS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옵스나우는 지난해 법인 분리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SaaS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재를 확대하는 등 AWS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수상을 통해 AWS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보여준 성장세를 인정받은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SaaS 브랜드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내 최초로 AWS CMT(Cloud Management Tool) 컴피턴시를 취득해 클라우드 비용 관리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가전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기존 제품에 탈·부착해 접근성을 높이는 장치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3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제품 사용 중 겪는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사용자 유형·제품별로 분석,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등의 문을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 등 7종의 LG 컴포트 키트를 출시했다. 또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느린 학습자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TV, 냉장고 등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를 발행하고, 저시력 고객을 위해 가전에 붙여 사용하는 공용 점자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은 "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모든 고
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 포렌식이 다수의 모바일 장치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용 iOS·안드로이드 암호 해독 및 증거 수집 솔루션인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Magnet GRAYKEY Fastrak)’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현재 마그넷포렌식의 모바일 데이터 추출 솔루션인 ‘그레이키(GrayKey)’를 국내 법 집행기관과 수사 기관, 공공 기관들에 다수 공급하고 있다. 그레이키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으로 잠금 되어 있는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장치의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추출함으로써, 사건과 관련된 모바일 기기의 분석 시간을 최소화 하고 더 많은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그레이키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 1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 마그넷 포렌식이 그레이시프트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에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을 사용해왔던 국내 기관들은 그레이시프트의 그레이키, 베라키(VeraKey), 아티팩트아이큐(Artifa
위기의 자영업자들…인건비·고물가로 다점포 포기? 먼키, 외식창업 IT화로 전년대비 다출점률 7%p 상승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한때 유행했던 다점포 전략이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으로 인해 도전을 받고 있다. 특히,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다수의 자영업자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고, 이는 고금리 시기에 이르러 부담이 더욱 커진 탓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개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중소기업의 비율이 약 66.2%로 OECD 28개국 평균인 54.6%보다 11.6%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숙박 및 외식업 분야에서는 폐업률이 77.2%에 이르며, 이는 높은 인건비와 운영비용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편의점을 포함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도 점포 확장을 자제하고 수익성 저조한 점포를 줄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 내부에서는 무모한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규 점포 출점에 집중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저가 브랜드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명륜진사갈비와 같은 숯불 돼지갈비 브랜드는 브랜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까지 자사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APC UPS’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APC UPS 이벤트의 행사 대상 제품은 정격 용량 600W/1000VA의 랙(Rack) 타입 UPS인 ‘APC SMC1000I 무정전 전원장치 1000VA 600W’와 개인용 IT 장비 등에 적합한 백(Back) UPS인 APC BX950MI-GR 무정전 전원장치 950VA 520W의 2가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해당 두 모델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는 매달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 오후 2시 국가 철도 공단(대전)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다.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국가 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2부는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5월에 있을 지자체의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건의 가이드라인과 건의 사업 평가방안 등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철도망을 확충하겠다"라고 하면서,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 위기혁신 방안 및 국가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18차 추진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지하차도 침수 및 도시 침수 피해 방지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기 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확대 등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홍수 위험지역(지하차도, 저지대 등) 진입 시 우회도로 이용 안내, 도시 침수예보 시범운영 확대 등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하천에 인접하거나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U자형의 지하차도의 경우 방재 등급과 상관없이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여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심 침수피해방지 를 위해 '빗물받이 청소 주간' 운영하여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맨홀 내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안부는 점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 상황을 관계 부처‧지자체와 함께 점검하고 관리하며, 입법이 필요한 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4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건설교통신기술은 지금까지 총 1,041개가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5만 9천여 건 이상 적용되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24.4.9.~4.28.)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 실적은 1차 심사(신규성, 진보성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현장적용성 심사) 전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신기술을 활용하는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 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부터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선 가격입찰, 후 사업 수행 능력 평가(PQ) 방식 적용 대상 확대 기존에는 5억 원 미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에 대해 가격입찰 후 PQ 평가 방식을 적용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10억 원 미만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 확대,기존에는 건설 신기술 지정에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국·공립 시험기관 또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가 인증·발행하였으나, 앞으로는 국가표준기본법 상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도 시험성적서를 인증·발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검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스마트 기술에 대한 시험·검사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사의 입찰 참여율이 더욱 높아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 2012년부터 국토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18종의 개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종합 공부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신기술 적용 등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역·기초지자체별로 단일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지(임야)대장을 기존 '가로'에서 '세로' 양식으로 변경한다. QR코드를 추가하여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증명서를 재설계 하는것이다. 토지 경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적(임야)도는 항공, 위성영상 정보 등과 함께 제공 하며 2차원 평면도면의 표시 정보를 확대, 3차원 도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전화 또는 챗봇으로 편리하게 접속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회 개최하여 1,846건을 심의하고, 총 1,432건에 대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되었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5,433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스텔란티스코리아(주),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4월 19일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S 500 4MATIC 등 11개 차종 2,48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코리아(주) Peugeot e-2008 Electric 등 3개 차종 557대는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주) TGX 트랙터 308대는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