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이 물류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짐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은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중견 물류 회사들은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안찬토는 물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안찬토가 소개한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안찬토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안찬토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유럽에 걸쳐 입지를 굳혀왔다. 안찬토의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사, 리테일업체, 유통업체, 3PL 및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해 구축된 당사의 솔루션은 하나의 이커머스 생태계를 이루는 시장, 웹 스토어, 배송사, ERP, 회계 도구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플랫폼과 사전 연동이 완료됐다. 안찬토는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기업은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Q. 투테크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회사다. 2003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로 인류 생활의 윤택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투테크는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실감하며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 급변하는 제조 및 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Q. 투테크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물류센터 포장재 전문기업 이패키징은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빅데이터, AI 활용을 통해 한단계 앞서 나가는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국내 고객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Q. 이패키징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이패키징은 에어완충재, 스트레치 필름, 박스테이프, 친환경 종이포장재, 친환경 박스레치, 코너클립등의 포장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과 컨설팅을 통한 코스트 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고객관계를 유지하고 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Q. 이패키징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포장라인 스마트 SCM과 스마트 물류에서 필수 요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물류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직면해 있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성숙기에 접어든 기술이 물류산업에서 바로 적용되는 데는 여전히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모션투에이아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의 시점을 앞당기고, 미래의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제품을 서비스화해 글로벌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도전장을 냈다. 이 기업은 고도화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자원의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 관제 플랫폼 서비스인 MotionFMS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센터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와 사고예방이 가능한 물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 2018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Google for Startups와 NVIDIA Inception, IBK 창공, SK New Black, CJ Oventus 등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잇다라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았고 누적 약 16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
물류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다양한 물류 계획이 곧 차별화 전략이며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물류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사람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이동 시간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효율적인 배차를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Q. 주력사업과 비전은. A. 위밋모빌리티는 개인의 일상적인 이동에서 산업의 대규모 물류까지, 도보 이동부터 대형 화물차까지, 세상의 모든 이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이동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가능한 라우팅(Routing : 이동 과정에서 최적 효율 경로를 자동으로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술 검증을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라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Q. 위밋모빌리티는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위밋모빌리티의 라우팅 솔
10월 12~14일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삼성SDS, LG CNS 참여하는 'SCM SUMMIT' 주목 물류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2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SCM FAIR는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산업 물류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기업 물류, 유통, 생활 물류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제조, 유통, 온라인커머스 분야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참여한다. 최근 비대면 소비의 확대, 온라인 커머스 산업의 성장으로 '고객 경험'이 매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스마트한 유통, 물류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이 중요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전문 전시회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미나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4'가 열렸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이에 산바시와 SCM 페어 사무국은 지난 3편에 이어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의 스마트SCM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는 (주)LX판토스 서태원 책임이 발표자로 참여해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정보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태원 책임은 스마트 물류로의 전환에 대한 개요와 물류 운영 효율화의 목적과 필요성, 물류운영 효율화 방안(공동물류, 공유물류)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남동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내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스마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남동 산업단지는 사업 주관사인 LX판토스를 중심으
생물학적 제제가 콜드체인에 가져온 변화와 진행 방향 모색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전문 전시회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미나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3'가 진행됐다. 산바시와 SCM 페어 사무국은 지난 2편에 이어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의 스마트SCM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3편에서는 윌로그 김정모 CTO가 발표자로 참여해 '생물학적 제제 개정령 실제 대응 사례를 통해 보는 바이오 콜드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정모 CTO는 웨비나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개정령에 대한 이해와 개정령 시행 이전의 착오, 이후의 변화,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윌로그는 온도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서 콜드체인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투명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기업의 물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디바이스 'OTQ'를 통해 물류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며, 관제소프트웨어
공급망 혼란, 항만 혼잡 등의 요인으로 해상 운송의 가시성 필요 제기돼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전문 전시회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미나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2가 열렸다. 산바시와 SCM Fair는 지난 1편에 이어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의 스마트SCM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했다. 2편에서 주목한 내용은 해상 운송이다. 최근 전례 없던 해상 운송 구간의 혼란과 변동성으로 전문가들은 해상 운송에 대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항만 혼잡,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긴장 및 기타 외부 요인들 모두가 해상 운송에 가시성 필요를 강조한다. 가트너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 50%의 기업이 공급망에서 가시성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1월에 JournalofCommerce가 실시한 업계 연구에서는 이미 해양 가시성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의 83%가 추가적인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비나에서는 씨벤티지의 김지구 COO가 발표자로 나서 화물 가시성과 화주, 포워더,
효율적인 SCM 전략으로 실현하는 제조 기업 디지털 전환 제조 기업의 공급망 최적화(Supply Chain Optimization, 이하 SCM) 전략을 공유하는 웨비나가 열렸다.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전문 전시회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미나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1'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최근 산업 생태계의 특징인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에서는 효율적인 SCM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산바시와 SCM FAIR는 웨비나를 열고,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스마트 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웨비나에는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조병걸 단장이 연사로 참여해 반월시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소개했다. 조병걸 단장은 산업단지에서 개선이 필요한 물류 분야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한 소개, 물류 플랫폼 및 첨단 물류설비 동향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8월 국내
팬데믹과 공급망 혼란으로 가중된 공급망 불안에 대한 SW 혁신 필요 2021년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이 약 177억 달러에 달한 가운데, SCM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10개 공급업체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SCM 소프트웨어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이유는 엔터프라이즈 리더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지속적인 공급망 중단을 극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2020년 중반 이후 전 세계 공급망을 마비시킨 팬데믹에서 비롯된 대규모 혼란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지만, 업계 대응에는 한 가지 희망이 있다.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더 많은 기업이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현대화하고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SCM 소프트웨어가 빠른 해결책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운영 중단으로 인해 일부 의사결정권자가 2021년 SCM 소프트웨어의 높은 성장세를 입증하듯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확신하게 된 것 같다. 2021년 상위 10개 SCM 공급업체 매출 15% 성장 상위 10개 SC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목록의 기초가 되는 가트너(Gartner)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상위 SCM 소프트웨
첨단의 공동 주최사 합류로 부스 참가기업에 대한 마케팅과 홍보 강화 5G, AI, 클라우드 대기업들의 참여로 전시회 차별화 꾀한다 확 달라진 SCM FAIR가 2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CM FAIR는 첨단의 공동 주최사 합류로 마케팅과 홍보, 참여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와함께 5G, IoT, AI, 클라우드 등 ICT 기업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SCM과 ICT 융합서비스라는 새로운 볼거리가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다양한 특별관 운영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시 개최되는 SCM SUMMIT은 SCM FAIR의 대표 부대행사로, 국내외 SCM 전문기업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참관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확 달라진 SCM FAIR가 국내외 SCM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SCM FAIR를 총괄하고 있는 제이앤씨메쎄 주지웅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오는 10월 제2회 SCM FAIR가 열린다. SCM FAIR 어떤 이벤트인지 간단히 소개해달라 A. SC
KOREA MAT 2022 콜드체인특별관 리뷰 작년 코로나19 백신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함께 주목받았던 단어가 있다. 바로 콜드체인. 코로나 백신의 운송, 보관 조건이 극도로 까다롭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운송 과정 중 온도 유지를 담당하는 콜드체인 업계에 관심이 쏟아졌다. 콜드체인은 백신같은 의약품과 혈액, 이식장기 등을 포함해,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변질에 따른 위험이 높은 식자재 등 제품을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손상, 변질시키지 않고 배송하기 위해 모든 유통의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7월부터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일부개정령'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백신 유통으로 정신없이 바빴던 콜드체인 업체들이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6일 전면 시행되는 개정령에는 생물학적제제 보관 및 수송 시 콜드체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수송 시 용기 외부에서 내부의 온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온도 기록기가 설치돼야 하는 등의 규정이 골자다. 지난 주 막을 내린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의 전시홀 한편에는 콜드체인특별관이 설치돼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
물류산업 '확장', 물류로봇 '성장'으로 이어지다 물류로봇은 물류 시장 확대에 비례해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물류로봇은 물류창고 내에서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 비용을 대폭 줄임으로써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류로봇의 활용은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비용 절감과 높은 생산 효율을, 근로자 입장에서는 노동 강도 감소와 안전 확보라는 장점을 가져온다. 오늘날 물류산업은 근무 환경의 디지털화,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물류로봇은 산업 내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무엇보다 물류산업의 시장성과 잠재력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동화 인프라 구축 및 생산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세계 물류·배송로봇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다. 일본 후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물류·배송로봇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약 11조5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최근 물류로봇 시장에서 대기업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LG전자다. 최근 LG전자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물류로봇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7월 중 CJ대한통운의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과 물류센터 내 시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바리스타 로봇 AnnoWiz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어노테이션AI는 ‘DevOps를 이용한 범용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AnnoWiz는 데이터 가공 업무에 최적화된 UI/UX를 제공하며, 강력한 AI Assist 기능과 다양한 어노테이션 타입을 지원한다. ▲강력한 Auto Polygon 기능 ▲사용자중심의 워크보드모니터링 ▲Project, Task별 코멘트 기능을 통한 협업 ▲데이터 품질관리와 QA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