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비전, 세이지 빔스, 세이지 세이프티 등 주요 솔루션 선보여 세이지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융합 전시회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로봇, 사이버보안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최신 기술들이 대거 소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개국,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하며, 제조·유통·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총 1,5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로 무장한 머신비전 솔루션 3종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중 조명받을 계획이다. 주요 출품작은 외관 결함 검사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 등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 품질 관리, 생산 공정 최적화, 작업자 안전 확보 등 제조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세이지 비
AI 기반 푸드테크 솔루션 기업 컨트롤엠이 외식업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통합 솔루션 ‘레스토지니(RestoGenie)’를 10일 공식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지니는 배달, 마케팅, 발주, 고객 관리, 교육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외식 사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배달앱 광고 최적화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마케팅 센터’ 기능을 통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각 플랫폼별 광고비 대비 매출 효과(ROAS)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고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돕는다. 실제로 컨트롤엠이 운영하는 매장에 해당 기능을 도입한 결과, 광고 효율은 30% 이상 개선됐고 매출은 87% 증가했으며 이익은 무려 104% 상승했다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 매장에 설치된 AI 비전 카메라를 통해 유동인구, 재방문 고객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구조도 갖췄다. AI 기반 고객 행동 분석과 오프라인 매출 연동 기능은 외식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에듀케이션 센터’ 기능도 레스토지니의 차별점이다. 메뉴 교육, 인허가
원/달러 환율은 10일 달러 약세와 외국인 매수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원 내린 1354.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80원에서 1350원대로 수준을 낮췄다. 달러는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고, 3년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각각 0.2%p, 0.1%p씩 내렸다. 미국과 중국은 이틀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이어간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중국 대표단은 중국의 ‘경제 실세’로 평가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이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906으로 전일보다 0.06% 내렸다. 국내 증
아시아 및 글로벌 리테일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해 딥핑소스가 일본 통신 기업 KDDI의 기업벤처펀드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펀드는 일본의 대표 벤처캐피탈인 글로벌 브레인이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 딥핑소스의 시리즈 A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 후속 투자에도 다시금 힘을 실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딥핑소스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아시아 및 글로벌 리테일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KDDI는 일본 내 ‘au’, ‘UQ 모바일’, ‘povo’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5G 기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는 ‘KDDI BUSINESS’를 통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해 AI 및 딥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딥핑소스는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 동선과 행동을 분석하는 AI 솔루션 ‘플러스 인사이트(PLUS INSIGHT
캐디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통 목조건축 설계 CAD ‘TWArch Pro’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복원 설계한 불국사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TWArch Pro는 캐디안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AD(AI Aided Design) 기반 전통 목조건축 복원·신축을 위한 설계 도구로, 복잡한 구조인 공포를 포함한 가구부까지 정밀하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건축 도면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인지·추론해 3차원 모델링이 가능한 부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모델을 생성하는 고도화된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캐디안은 TWArch(전통 목조 건축 공포 전문 설계 프로그램)의 차세대 버전인 TWArch Pro(전통 목조 건축물의 목구조 설계 프로그램)의 실시간 시연, 관련 영상 콘텐츠,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복원 설계한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화전은 경전 등 서적을 보관하던 전
의료 및 산업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자사의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으로 2025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6.1%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3D CT(Computed Tomography) 디텍터의 수출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분야의 정밀 검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3D CT 기술은 대상 부품을 회전시키며 연속적으로 엑스레이 촬영한 이미지를 조합해 3차원 구조를 구현하는 고도화된 비파괴검사(NDT) 방식이다. 이는 기존 2D 검사 대비 내부 결함 탐지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며 고집적 부품의 품질 확보가 중요한 반도체 및 배터리 분야에서 필수 공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웍스는 특히 인라인 자동 엑스레이 검사(AXI) 기술의 고도화 흐름에 발맞춰 ‘VIVIX-V D’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을 확장 중이다. 이 디텍터는 0.095mm 수준의 미세 결함을 초당 80프레임 이상의 고속 영상으로 포착할 수 있어 반도체 칩의 적층 정렬 상태, 배터리 내부 이물 등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은 생산성과 수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뷰
명지전문대학과 넥스트브릿지가 공동 주최한 ‘2025 K-Lab AI 헬스케어 세미나’가 지난달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디지털 정신건강, 영상진단 등 최신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하며 한국과 중남미 5개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중남미 5개국의 보건·과학기술 관계자와 국립대학, 병원 의료진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ZOOM과 YouTube로 동시 생중계됐다. 윤영현 교수(정보통신공학과)와 백재순 교수(AI빅데이터학과)가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맡아 기술과 정책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윤영현 교수는 개회사에서 “AI 기반 헬스케어는 단순 기술 확산을 넘어 의료 접근성의 형평성과 과학기술 기반의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K-Lab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맞춤형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AI 의료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상민 교수(서울대)는 AI 진단 도구의 정확성과 설명 가능성을 강조하며 1차 진료 현장에서의 효용성을
법률 전문가 분석, 계약금 해제권 행사 시점 '이행 착수 전까지'…. 중도금 지급은 '이행의 착수' 해당 약정일보다 앞선 중도금 지급도 효력 인정…. 분양자 해제권 상실된다는 해석 분양 계약후 시세변동 아파트 분양 계약 체결 후 시장 상황이 변동하면서 분양 대금 증액 요구 및 계약 해제 가능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 발생시, 수분양자가 약정된 시점보다 앞서 중도금을 지급한 행위가 계약 해제권 행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법률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분양자 "대금 증액 요구에 "수분양자" 중도금 선지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분양자가 중도금을 미리 지급한 것은 '이행의 착수'에 해당하며, 이 경우 분양자는 계약금의 배액을 지급하더라도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해석이 제시되었다. 문제 된 사안은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후, 정부 정책으로 인한 개발 호재 발생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가 상승하자 분양자가 수분양자에게 분양 대금 증액을 요구하며 발생했다. 이에 수분양자는 증액을 거절하고 중도금 약정일(계약체결일로부터 1년)보다 앞선 날짜에 분양자의 계좌로 중도금을 송금했다. 이 상황에서 분양자가 계약금 배액을 지급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SDV 콘텐츠 시장을 향한 질주, 오비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는 커넥티드카, 스마트카에 최적화된 미들웨어와 앱스토어, 브라우저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SDV(Sofware Defined Vehicle) 전환 흐름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차량 정비 플랫폼 기업 ‘카랑’을 인수하며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오비고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23억 원(+124.2% YoY),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연결 종속회사 카랑의 매출 반영(160억 원)과 더불어 신사업으로 선보인 ‘PICK NOW’, ‘PICK JOY’, ‘PICKLE’ 등 SDV 콘텐츠 서비스
파블로항공이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5개 주요 축제에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해 국내 유일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운영한다. 특히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PabloX F40을 비롯해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PabloX L20,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PabloX A20 등 다양한 모델이 드론아트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6/13-14)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6/14-15)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6/21)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6/21, 6/28)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Pablo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AI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가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와 남성 패션 플랫폼 애슬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스터스는 브랜든, 이퀄베리, 마켓올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브랜든의 압축 파우치는 누적 500만 개 이상이 팔릴 만큼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고,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는 미국 아마존 스토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애슬러는 2022년 말 론칭된 남성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3040 세대를 타깃으로 합리적 가격과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반 의류뿐 아니라 아웃도어, 골프, 럭셔리 카테고리까지 다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올해 초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서울·수도권 및 대전·충청 일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몰 주문 시 당일 도착 보장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딜리버스는 자사의 핵심 물류 서비스 ‘딜리래빗’을 활용해 오후 1~2시까지 주문된 건에 대해 당일 배송과 반품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 기반의 신속한 물류 체계는 딜리버스의 머신러
강남구청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5 제3회 강남 로봇⁺ 페스티벌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0초로 보여주는 나의 로봇 세상’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기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접근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중 한 곳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강남로봇플러스페스티벌, #로봇, #로봇공모전)를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구글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영상 형식은 MP4 또는 MOV, 형태로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업로드한 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로봇 활용도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탭, 스마트워치, VR 헤드셋,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과 함께 강남구청장상이 수여 된다. 수상작은 강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9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2025년형 아록스(Arocs) 카고 트럭 2종을 공식 출시하며 탱크로리 운송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차는 ‘아록스 2851L 6x4’와 ‘아록스 4153L 8x4’ 모델로 고하중 액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설계와 강화된 특장 연동성, 프리미엄 안전·편의 사양이 특징이다. 아록스 2851L 6x4는 최대 28,000리터 적재가 가능한 대형 카고 트럭으로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510마력 출력으로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휠베이스는 5700mm로 확대돼 특장 작업 공간 제약을 최소화했으며 트렌드 라인(Trend Line) 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돼 운전의 안락함을 배가시켰다. 초대형 카고 모델인 아록스 4153L 8x4는 총 중량 41톤, 530마력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32000리터 탱크를 수송할 수 있다. 스타일 라인(Style Line) 인테리어와 순정 가죽 시트 적용으로 실내 고급감과 운전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장시간 운전에 대응하는 정숙성까지 확보해 프리미엄 상용차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국내 운송 환경에 맞춘 특장 솔루션을 탑재해 실사용자의 편의성과 정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와 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가 공동 주최한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협회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점차 복잡해지는 물류 환경 속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물류 전략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총 50여 개 기업의 물류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데이터로 완성되는 물류 혁신’을 주제로 ▲통합 물류 가시성 확보 방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윌로그 김용관 영업 총괄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IoT 기반 가시화 전략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종우 데이터 총괄이 물류 리스크 최소화와 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소개했다. 특히 한 특수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업은 윌로그의 ‘컨트롤 타워’ 솔루션 도입 후 운송 파손율을 40% 줄이고 온도 유지율을 98%까지 향상시키는 등 뚜렷한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 외에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인근 48객실 규모… MZ세대부터 출장 수요까지 겨냥 종합 숙박 위탁 운영사 HS 오퍼레이션(대표 권태혁)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프롬에이치 어스 호텔 위드 아늑’의 신규 위탁 운영 소식을 9일 밝혔다. 이로써 HS 오퍼레이션은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롬에이치’는 HS 오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위탁 운영 브랜드로, 누적 227개 이상의 호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OTA 채널 마케팅, 고객 응대, 매출 및 위생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탁 운영에 들어간 ‘프롬에이치 어스 호텔 위드 아늑’은 2025년 5월 신축된 48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이다. 객실 구성은 스탠다드, 디럭스 게임룸, 디럭스 스파룸, 스위트, 파티 스파룸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마련되어 MZ세대 커플은 물론 비즈니스 출장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호텔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까치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다양한 먹거리촌과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HS 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