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최대 12세대 인텔 i7 CPU, 60W급 GPU 소화...AI 추론 가속화 에이수스가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60W GPU 장착이 가능하다. 이 중 GPU는 NVIDIA RTX A1000·A2000, 인텔 아크 A350M·A370M·A570M·A730M 등과 시너지를 발휘해 AI 추론 가속화, 고성능 컴퓨팅, 이미지 처리 등에 특화됐다. 이를 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처리 등 AIoT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또 PE3000G는 EIV 개발 키트가 적용됐다. 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추론 처리 가속화, 배포 절차 단순화 등 강점을 제공하는 핵심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 양면 방열판 설계 등 냉각에 최적화된 기술을 담아 20℃부터 60℃까지 온도 유연성을 갖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텔레다인 e2v는 2일, 최신 상태의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출시했다. 텔레다인 e2v의 첨단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머신비전 용도에 이상적으로 만든다. Emerald Gen2는 단색 또는 컬러로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로 제공되며, 표준 및 고속의 두 가지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높은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최대 67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작은 2.8 µm 글로벌 셔터 픽셀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에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동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원래 Emerald 제품군에 비해 여러 가지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매트릭스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해 1인치 광학 포맷에 맞는 컴팩트한 21 x 20 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에 중
품질 개발 도구가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도록 설계 IAR은 개발 도구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기업과 의사결정자의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출시했다. IAR이 새롭게 선보인 총 소유 비용(TCO) 계산기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활용하며, 임베디드 엔지니어링에서 품질 개발 도구가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도록 설계됐다. 이 TCO 계산기는 도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비롯해 팀 규모, 프로젝트 복잡성, 조직 목표와 같은 요소를 모두 아우른다. 이처럼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도구 선택 및 유지관리에 관한 의사결정을 정보에 입각해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구에서 TCO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도구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용 요소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시스템 관리 및 통합 시간 증가, 광범위한 문제 해결에 따른 공식적인 지원 부족, 추가적인 교육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여기에, 이들 도구의 기능이 부족하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누적될 수 있으며, 명확한 기술 로드맵의 결여 및 일관성 없는 커뮤니티 지원으로 인해 비용은 가중
로옴(ROHM)은 조명의 소형 전원, 펌프, 모터 등에 최적인 소형 SOT-223-3 패키지의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R6004END4, R6003KND4, R6006KND4, R6002JND4, R6003JND4)의 5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TO-252 패키지(6.60mm×10.00mm×2.30mm) 대비 면적 약 31%, 두께 약 27%를 삭감할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 및 박형화에 기여한다. 또한 TO-252 패키지의 기판 상의 배선 패턴(랜드 패턴)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회로 기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소형 전원용과 모터용으로 구비했다. 소형 전원용은 3개 기종으로 Low Noise가 특징인 'R6004END4'는 노이즈 대책이 필요한 용도에 알맞다. 고속 스위칭이 특징인 'R6003KND4' 및 'R6006KND4'는 저손실 및 고효율 동작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R6002JND4' 및 'R6003JND4'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역회복 시간을 고속화해 스위칭 손실의 대폭적인 저감을 실현한 '프레스토모스(PrestoMOS)'로 모터용에 적합하다. 신제품
27인치 WQHD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출시 VESA HDR 400 인증·99% 색 재현율 sRGB 담아 에이서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 XV272U W2’를 시장에 내놓고 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니트로 XV272U W2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 기반 WQHD(2560 x 1440) 해상도, 주사율 240Hz, 색 재현율 99% sRGB 등 기술 및 성능을 보유했다. 여기에 VESA HDR 400 인증을 받았다. 입출력(Input/Output) 단자는 HDMI 2.1 2개, 디스플레이 포트(DP) 1.4 1개로 설계돼 범용성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번 신제품은 좌우 각도 조절 ‘스위블’, 세로 회전 ‘피벗’, 상하 각도 조절 ‘틸트’, 높낮이 조절 등이 가능한 스탠드가 탑재돼 유연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웨인 니엔(Wayne Nien)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니트로 XV272U W2는 게이밍 성능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춰 국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시중에 출시된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kg의 제품이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작년 12월 공개한 가반하중 20kg의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63.5kg에 불과해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UR30은 고하중 제품 자재 취급 및 팔레타이징에 적합한 것은 물론 머신텐딩, 자재 취급,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 등 다양한 작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시중 협동로봇 제품중 가장 무거운 무게인 30kg의 가반하중을 이용해 동시에 여러 개의 그리퍼를 사용할 수 있어 머신텐딩 작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욱 크고 높은 토크의 공구를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최대 330인치 규모 가상 스크린 통해 차세대 AR 경험 제공 스마트 기술 ‘렌즈 변색 기술’로 차별화 선언 AR 글래스 업체 엑스리얼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AR 글래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XREAL Air 2 Pro)’의 국내 상륙을 전햇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가상화면 몰입도 조절이 가능한 ‘렌즈 변색 기술’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일체형 버튼을 통해 0·35·100%의 단계별 렌즈 변색 조절이 가능하다. 또 0.55인치 슈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반 인치당 4032 픽셀, FHD(1920 x 1080) 해상도, 10만:1 명암비 등 화면 사양을 보유했다. 엑스리얼의 이번 AR 글래스 신제품은 최대 330인치 가상 스크린에서 AR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 성능을 개선해 이전 세대 대비 공간 사운드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됐고, 지향성 스피커 설계를 담아 누음 차단 및 개인정보보호 요소가 강화됐다. 엑스리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연결성 및 확장성도 강조했는데, ISO·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무게·밸런스 잡은 18V 롱바디 임팩트 렌치 밀워키가 18V 롱바디 임팩트 렌치 ‘M18 FHIWF1R’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780mm 세로 형태로 설계된 제품으로, 선 자세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8kg 이하 무게와 측면 손잡이를 통한 무게 밸런스로 철도 작업에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M18 FHIWF1R은 최대 2000Nm 토크를 발휘하고, 무부하 속도 1670 RPM, 분당 타격수 2500 IPM 성능을 보유했다. 이와 관련해 단계별 속도·파워 단수 등을 조절하는 기능과 자동 전원 끄기 옵션, LED 조명이 장착돼 사용자 상황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최대 작업 가능 볼트 크기는 M30이고, 12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밀워키 관계자는 “M18 FHIWF1R은 직립 작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 작업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kg 미만의 초경량 10인치 풀-러기드 윈도우 태블릿 신제품 '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Dell Latitude 7030 Rugged Extreme Tablet)'을 공개했다. 델 래티튜드는 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 그중 '러기드' 제품군은 극지방 탐사, 화학 공장, 화재 현장 등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전작 12인치 러기드 태블릿 대비 더 가볍고 컴팩트한 10인치 섀시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하고, 야외 작업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및 핫스왑 방식의 배터리를 지원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용자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1kg 미만의 폼팩터를 갖춰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하거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작업하는 경우에도 손목의 피로감이 덜하다. 또한 현장에서 시스템 중단 없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36Whr 내장 배터리 외에 핫스왑 방식의 듀얼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내구성의 경우,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미군 납품 규정
Moxa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라이빗 5G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5G 셀룰러 게이트웨이인 CCG-15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과 시리얼 장치에 3GPP 5G 연결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의 AMR/AGV를 비롯, 채굴용 무인 트럭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산업용 프라이빗 5G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5G/LTE 모듈이 탑재된 ARM 기반 미디어 및 프로토콜 변환기로 동작하며, 스냅드래곤 X55 모뎀-RF 시스템을 활용한다. 업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산업용 게이트웨이는 광범위한 기술 및 프로토콜을 통합해 에릭슨, NEC 및 노키아 등이 제공하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주요 5G RAN과의 상호 운용성 및 호환성을 지원한다. 소형의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리얼·이더넷을 5G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920Mbps의 5G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OT 네트워크와 5G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산업 운영 환경을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
휴대폰, 자동차부터 스마트 온도조절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일상 생활 시스템들이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커넥트비티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펌웨어와 데이터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칩 수준의 강력한 고급(advanced) 보안 조치를 도입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현재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보안 위협에 방어하기 위해 PIC18-Q2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8-Q24 MCU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악의적으로 디바이스를 재프로그래밍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인터페이스 비활성화(PDID, Programming and Debugging Interface Disable) 기능을 도입했다. 이 향상된 코드 보호 기능은 프로그래밍·디버깅 인터페이스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고, 펌웨어를 무단으로 읽거나 수정 또는 삭제하려는 시도를 차단한다. 그렉 로빈슨 마이크로칩 8비트 MCU 사업부 부사장은 "시스템 보안이 아무리 강력해도 결국은 시스템 내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전체 보안 수준이 결정된다"며 "따라서 모든 프로그래머
진동 제어 및 킥백 컨트롤 등 안전 편의 기능 넣어 보쉬가 전문가용 다목적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18 C’, ‘GBH 18V-28 CF’ 두 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콘크리트, 석재, 석조물 등 타공 작업에 활용되는 로터리해머로, 작업 중 공구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SDS-plus 충전 규격을 갖췄고,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3.3J 규모 타격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진동 제어, 킥백 컨트롤, 자동·즐겨찾기·소프트 모드 등 기능을 담아 사용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보쉬 커넥티비티 모듈(GCY 42)을 별도 장착 시 블루투스를 통해 보쉬 툴박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구 제어, 공구 상태 알람, 프로필 설정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두 종 중 GBH 18V-18 CF 모델은 퀵 체인지 척(Quick Change Chuck) 장착이 가능하다. 이는 척 교체로 인한 다운타임 감소 효과를 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보쉬 관계자는 “이번 로터리해머 신제품 두 종은 브러시리스 모터 기반 제품으로, 전문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기술”이라며 “보쉬는 앞으로도 사용자 작업 편의성 및 효
디지털광학방식(DLP) 담은 빔프로젝터 X1128H·X1228H·X1328WH 출시 에이서가 X1128H·X1228H·X1328WH 등 비즈니스 및 교육용 빔프로젝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빔프로젝터 신제품 3종은 디지털광학방식(DLP) 기술이 적용돼 고광량 품질을 갖췄다. 아울러 2만:1 명암비를 토대로 에이서 가시성 특화 기술 ‘에이서 루미센스+(LumiSense+)’가 적용됐다. 여기에 에이서 컬러부스트Ⅱ 및 컬러세이프Ⅱ 기술을 담아 일관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중 X1128H·X1228H는 프로젝터 투시 밝기 표준 ‘안시루멘(ANSI-Lumens)’ 4800급을 보유했고, SVGA(800 x 600) 해상도를 보유했다. 한편 X1328WH는 5000 안시루멘 기반 WXGA(1280 x 800) 해상도를 발휘한다. 웨인 니엔(Wayne Nien)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에이서 빔프로젝터 신제품 3종은 고성능 빔프로젝터 제품군으로 비즈니스 및 교육 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며 “에이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빔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M.2 표준 폼 팩터 2280으로 설계...최대 1.92TB 용량 지원 최대 58K IOPS 랜덤 쓰기 속도 및 최대 800K IOPS 랜덤 읽기 속도 갖춰 병목현상 차단 씨게이트는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파이슨과 함께 설계한 ‘나이트로 4350 NVMe SSD’를 내달 중 시장애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이트로 4350 NVMe SSD는 데이터 센터에서 활용되는 스토리지 기술로, 최대 1.92TB 용량 기반 M.2 SSD 표준 폼 팩터 2280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직전 세대 대비 10배 이상 대역폭 확장, SATA SSD 처리량 2배 증가 등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대 58K IOPS 랜덤 쓰기 속도와 최대 800K IOPS 규모 랜덤 읽기 속도를 통해 데이터 병목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전력 효율성 및 안정성 특징도 강조했다. 드라이브 내 3.3V 전원공급장치는 비교적 낮은 전력을 요구하며, 스마트 열 모니터링·엔드 투 엔드 데이터 보호 기능을 담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