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오기호, 이하 지원단)은 28일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마스오토, 물류 플랫폼 기업 로지스퀘어와 '화물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편물류 자율주행 화물운송 확대와 미래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편물 운송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AI 고도화에 필요한 실도로 운행데이터를 확보·제공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운송체계 구축을 통해 AI 기반 화물운송 자율주행 차량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우편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운행 경험과 실제 데이터를 민간 자율주행 기술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협약에 따라 2029년까지 실증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2024년 12월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왕복 구간에 대형 자율주행 화물차를 정기 투입해 왔다. 2025년에는 8만7천km 무사고 운행과 정시도착률 100%를 달성하며 자율주행 화물운송의 안전성과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6년에는 지원단 차량 운전자의 다양한 운행자료를 수집·제공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
정부가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그린전환 촉진법과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자발적 탄소시장 등 법·금융·시장 정책을 추진한다. 철강과 석유화학업계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지원에 더해 무탄소 전력·수소 인프라와 저탄소 제품 시장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 정책포럼’을 열었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획예산처가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철강·화학업계와 금융·법률 분야 관계자들이 정책·시장·제도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저탄소 전환은 국제경쟁력의 문제”라며 “단순히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산업 전환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정부 재정과 기업의 자체 재원뿐 아니라 금융권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기술개발부터 금융·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지원 산업부는 기업이 전환 목표와 수단을 제시하고 정부가 기술·금융·시장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산업 GX’ 체계를 추진한다. 산업그린전환 촉진법을 제정하고 산
코베스트로가 BMW, 포비아 헬라 등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분해 기술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자동차 조명 부품의 재사용·재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437만 유로 규모의 ‘KOLLEK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독일 연방 연구·기술·우주부(BMFTR)의 지원을 받는 KOLLEKT는 자동차 조명과 메카트로닉스, 전자 부품의 재활용 가능한 제품 개념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다. 2026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총괄기관인 자동차 조명·전장 전문기업 포비아 헬라(FORVIA HELLA)를 비롯해 BMW, 코베스트로, Geba, 프라운호퍼 IEM, 프라운호퍼 UMSICHT, 파더보른대학교, 함-립슈타트 응용과학대학교, 헬름홀츠 드레스덴-로센도르프 연구소(HZDR), SW Maschinenservice 등이 참여한다. KOLLEKT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재활용성을 고려하는 ‘순환성을 고려한 설계(Design for Circularity)’를 중심 개념으로 적용한다.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제조(Remanufacture), 재활용(Recycle)으로 구성된 ‘4R 전략’을 기반으로 자동차 조명 부
세계 2위 해양바이오소재인 알긴산의 국산화와 상용화를 추진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플랜트너가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임팩트스퀘어, 하나금융그룹-큐네스티, 유한킴벌리-MYSC, AI엔젤클럽-씨엔티테크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4년 설립된 플랜트너는 폐기되거나 방치되는 미활용 해조류에서 유용 성분을 추출·정제하고, 제형화와 중합 등 응용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소재를 개발하는 해양바이오소재 기업이다. 플랜트너는 바이오와 의료기기, 뷰티 산업 적용을 목표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과 협력하고 있다. 수요 산업군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 개량 소재와 물성을 보완한 중합 기반 신소재 연구를 진행하며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실버를 비롯한 국내외 수상 성과를 거뒀다. 천연물 소재화 역량을 농업 분야로도 확장해 베트남에서 토질 개선에 특화된 유기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미활용 자원과 농식품 산업 부산물을 활용하는 순환 농업 밸류체인의 ESG 가치를 인정받아 베트남 과학기술부 주관 테크페스트 베트남(Techfest
CJ대한통운이 대신정기화물자동차(이하 대신택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송 서비스 영역을 대형·비규격 이형 상품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형(異形)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을 골자로 하며, 27일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형화물이란 일반 택배 기준(세 변의 합 160cm 이하, 무게 25kg 이하)을 초과하는 크기나 무게, 또는 일정하지 않은 형태로 인해 별도의 운송·취급 역량이 필요한 상품을 의미한다. 최근 이커머스에서 취급하는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캠핑·낚시·골프용품 등 대형 상품의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데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셀프 인테리어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일반 택배로 배송하기 어려운 이형 상품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에는 이커머스 셀러가 상품 유형에 따라 일반 택배사와 이형화물 배송사를 각각 별도로 찾아 계약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대한통운의 전국 영업 네트워크와 대신택배의 이형화물 운송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AI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이 한국산업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DB NextONE'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 창공'에도 선정된 데 이어,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 두 곳의 육성 프로그램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AI 탄소 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KDB NextONE은 한국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플랫폼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투자유치(IR)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종합 지원한다. 서울·부산에 이어 광주에 서남권 거점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산업은행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벤처투자기관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정 기업들의 IR 발표를 직접 청취했다. 땡스카본은 이번 KDB NextONE 서남권 보육시설 개소식에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AI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기술과 탄소 데이터 사업 모델,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IBK 창공은 IBK기업은행의 대표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 전문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판로
TNFD 시대의 도래 ESG 이야기가 나오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엔지니어와 공장 책임자는 여전히 탄소 배출량 감소, 에너지 절감, 설비 효율화, 제조원가 절감을 먼저 떠올린다. 스마트팩토리, 제조실행시스템(MES), 분산제어시스템(DCS), 전력·에너지관리시스템(EMS), 인공지능 기반 이상 탐지와 예지보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 산업 자동화 혁신의 상당 부분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전력 소비 최적화, 생산성 향상, 현장 안전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6년 현재 글로벌 공급망과 제조 산업계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서 있다. 그 질문은 “기후와 탄소 다음의 메가트렌드는 무엇인가”이다. 이에 대해 국제기구, 글로벌 싱크탱크,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은 점점 더 분명한 답을 내놓고 있다. 그 답은 자연자본(Natural Capital)과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이다. 탄소배출권, 재생에너지 조달,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지난 수년간 글로벌 시장을 움직인 중심축이었다면, 이제는 물의 취수와 방류, 토양 오염, 숲과 습지의 훼손, 해양 생태계 변화, 홍수 조절과 수질 정화 같은 생태계 서비스가 ESG 규제와 투자 심사, 기
글로벌 규제의 강화와 공급망 실사 압박 속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ESG 경영은 이제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이나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지침(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이 본격화되고,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글로벌 ESG 공시 표준 IFRS S1, S2를 발표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이를 기반으로 ESG 공시 기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중에 있다. 이제 ESG 공시는 ‘자율’이 아닌 ‘의무적 제도’의 영역으로 진입한 것이다. 이런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가고자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막대한 비용이나 인력 투입을 통해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나, 실제 ESG 경영을 들여다보면 실상은 다르다. ‘많은 비용을 들여 보고서를 냈음에도 실제 ESG 경영이 진행되고 있음을 모른다’, ‘외부 평가 등급은 올랐지만 정작 현장은 모른다’ 등 무언가를 바꾸고 매년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내재
CJ대한통운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적정포장 검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에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과대포장 검증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디지털 전환하고, 민관이 협력해 적정포장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한국환경공단과 'AI 기반 스마트 적정포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24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와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품 포장 단계에서부터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적정포장 판정 솔루션 '팩체크(PackCheck)'를 고도화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팩체크 분석 결과의 적합성 검토와 규제 기준 정량화, 스마트 적정포장 인증제 도입, 현장 점검 등 기술 지원을 맡는다. 기업들이 과대포장 규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적정포장이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점물류센터 시범사업'의 수도권 거점물류센터 운영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신선 농산물 물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시범 프로젝트로, KCP는 그동안 축적해 온 콜드체인 및 공동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 거점의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 KCP와 aT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 본사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거점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점물류센터 시범사업은 산지와 소비지를 1대1로 직접 연결하는 기존 물류 방식에서 발생하는 다품종·소량 운송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농산물은 거점물류센터로 이동해 일시 보관 및 재분류 과정을 거쳐 목적지별로 합배송된다. 수도권(이천), 강원권(강릉), 영남권(대구), 호남권(광주) 등 전국 4대 권역에 거점물류망을 구축함으로써 신선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KCP는 aT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와 함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지하와 뚝섬역 인근 골목.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두 공간은 최근 몇 년 새 한국 부동산 시장이 겪은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다. 집값은 오르고 전월세 물량은 수요에 비해 부족함에도 1인가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대란’ 앞에서 우리는 넘쳐나는 짐을 어디에 둬야 할까? 그 답을 찾아 도심 곳곳에 들어선 것이 셀프스토리지, 이른바 '미니창고'다. 국내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다락'의 서울숲2호점과 뚝섬역점을 직접 찾아 현장의 온도를 확인했다. 고급 아파트 지하에 들어선 창고, ‘고급화’로 승부하는 서울숲2호점 서울숲2호점은 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 지하, 복합문화공간 '더 서울라이티움'과 같은 건물에 자리해 있다. 지하철 서울숲역과 뚝섬역 양쪽에서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이용객이 함께 찾는 지점이라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매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창고라는 인상과는 거리가 먼 세련된 인테리어였으며 복도 역시 밝고 정돈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지점은 슬림 28개, 큐브 30개, 스몰 63개, 미디엄 36개, 라지 17개 등 총 1
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넘어 개인과 기관이 배출량을 계산하고 감축·상쇄에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탄소시장 기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탄소감축 기술 개발과 함께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법론, 측정·보고·검증 체계, 크레딧 발급과 거래를 연결하는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디지털ESG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는 24일 경기 성남시 테크원타워 타운홀 코사이어티 Hall-B에서 ‘제5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열었다. 이날 정재훈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는 ‘호주의 탄소배출권 운용 및 자발적 탄소발자국 상쇄’를 주제로 강연했다. 언어·문화 분야 연구자인 정 교수는 대학 교육과정에 ‘카본 리터러시(Carbon Literacy)’를 반영한 경험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자발적 탄소시장 분야를 연구해왔다. 이날 정 교수가 강조한 것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뿐 아니라 감축 실적을 인정하고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 제도다. 정 교수는 “한국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나 기업의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탄소시장을 논의하지만 개인과 조직이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상쇄할 기반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호주의 주요 제도 사례로는 ACCU(Australia
사이버보안 자문사 에이스랩스(ACE LABS)가 유럽연합(EU)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CRA)에 따른 제조사의 취약점·보안사고 보고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 ‘크래들(CRAdle)’을 출시했다. 에이스랩스가 2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크래들은 서비스형 제품보안사고대응팀(Product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as a Service·PSIRT-as-a-Service) 플랫폼으로, 사내 보고체계 수립부터 신고 대상 검토, 보고 시한과 증적 관리, 제출 준비까지 지원한다. EU 시장에 디지털 요소를 포함한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에는 오는 9월 11일부터 CRA 제14조의 보고 의무가 적용된다. 제조사는 실제로 악용된 취약점이나 제품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고를 인지하면 24시간 안에 조기 경보를, 72시간 안에 본 통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취약점은 시정 조치가 마련된 날부터 14일 안에, 중대한 사고는 본 통지 이후 1개월 안에 최종 보고서를 내야 한다. 신고는 유럽연합 사이버보안청(European Union Agency for Cybersecurity·ENISA)이 운영하는 단일 보고 플랫
쿠도커뮤니케이션이 포항시의 안전보건 업무와 현장 점검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안전보건 관련 정보와 점검 이력, 증빙자료, 교육 현황, 위험성평가 등을 통합 관리하는 공공 행정 포털로 개발됐다. 시스템에는 AI 기반 증적 사진 검증과 문서 업로드 검증, 챗봇 기반 법령 검색 및 업무지원 기능이 적용됐다. 현장 담당자와 관리자는 각자의 권한과 역할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AI 증적 사진 검증 기능은 예초기 등 유해·위험 기계와 기구의 방호조치 상태를 확인하는 사진이 증빙자료로 적합한지를 판별한다. 방호덮개와 안전보호장치 등 필수 조치사항이 확인되는 사진만 등록하도록 지원해 부적합한 사진 제출과 형식적인 점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서 업로드 검증 기능은 안전보건 관련 문서가 지정된 형식이나 필수 항목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록을 제한한다. 수작업으로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과 오류를 줄이고 증빙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이다. 챗봇을 통해서는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시스템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알토스벤처스·네이버·제트벤처캐피탈(ZVC)이 참여한 총 18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로 테크타카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5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네이버에 더해 일본 시장 교두보 역할이 기대되는 ZVC가 신규로 합류했다. 네이버는 시드부터 이번까지 총 세 번의 라운드에 걸쳐 테크타카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왔으며, 최근 아르고는 시스템 기반 물류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N배송 통합반품센터 공식 운영사로 선정됐다. 2020년 설립된 테크타카는 AI 기반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통해 주문 수집부터 재고 관리, 풀필먼트 운영, 국내외 배송까지 이커머스 물류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G마켓 스타배송·카페24 매일배송·토스쇼핑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멀티 도착보장 체계를 갖추고, 셀러들에게 추가 매출 창출 기회와 물류 간접비 절감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2024년 현지 법인 설립 이후 LA에 풀필먼트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