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가 대규모 브라우즈(Browse)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 신청을 철회하고 호주의 업데이트된 규제 체계에 따라 재신청하기로 했다. 지속가능금융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강화된 배출 기대치와 환경보호생물다양성보전법(Environmental Protection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 Act)에 따른 개편된 승인 절차를 반영한다. 연방 환경 승인 등록부에 게시된 이번 철회로 회사는 업데이트된 환경 기준에 맞춰 제안을 수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난해 개정된 이 법안은 자연 보호를 강화하면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우드사이드 대변인은 “우드사이드는 투명하고 견고한 환경 평가 과정을 통해 CCS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추천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주 북서부 연안에 위치한 브라우즈 가스 분지는 노후화된 노스웨스트 셸프(North West Shelf)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에 공급하는 우드사이드 전략의 핵심이다. 이 시설은 2070년까지 운영 기간이 40년 연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가 기업 오염 보고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및 개정 오염 보고 기준에 대한 글로벌 협의를 개시했다. 글로벌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고배출 산업 전반에서 대기오염, 토양오염, 중대 사고 보고의 공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기오염, 토양오염, 중대 사고 보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세 개의 노출 초안을 포함한다. 협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Glob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의 내부 승인을 거쳐 시작됐고, 이해관계자 피드백은 6월 8일(현지 시간)까지 접수된다. 이번 조치는 기업 공시가 의사결정자에게 일관적이지 않고 불완전하며 충분하지 않다는 증거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다. 최근 GRI 연구는 배출 보고에서 지속적인 데이터 공백을 보여주며, 규제 당국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업 환경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강화했다. 이러한 한계는 악화하는 글로벌 대기질 상황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최신 글로벌 대기질 데이터에 따르면 국가의 91%가 미세입자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CJ대한통운이 대리점연합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택배산업 구성원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시장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렸으며, CJ대한통운 윤재승 오네(O-NE) 본부장과 전현석 대리점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택배산업 구성원 간 협력 강화가 필수라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준비된 것으로, 경쟁 격화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공동 전략의 성격을 띠고 있다. 양측은 이날 공동 결의문을 통해 네 가지 핵심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준법경영 확립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구축,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그리고 상호 신뢰 기반의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이 그 내용이다. 특히 택배 현장의 안전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 과제로 명시했다는 점은 최근 택배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무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AI 기반 클라우드형 WES(창고실행시스템) 전문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이 NHN Service Technology(대표 최유철)와 중국 물류·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중국 대련에서 진행됐으며, 니어솔루션의 SaaS(Solution as a Service) 기반 물류 자동화 모델이 중국 시장으로 본격 확장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물류 및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니어솔루션은 WES 기반 실행 최적화 기술과 SaaS 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센터와 제조 공정까지 확장 가능한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온 기업이다. NHN Service Technology는 NHN과 연계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로, 양사의 결합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자동화 솔루션과 현지 운영 고도화 모델을 함께 확대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물류·제조 시장은 전자상거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최적화 솔루션의 부재로 인해
클라이밋 인베스트먼트(Climate Investment)가 검증된 탈탄소 기술을 중공업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4억5천만달러 규모 디카보나이제이션 액셀러레이션 펀드를 조성했다. 클라이밋 인베스트먼트는 이미 기술을 검증했지만 상업적 확장을 위해 상당한 자본이 필요한 기후 기술 기업에 성장 자본을 제공하고, 중공업 및 인프라 분야의 실질 배출 감축과 재무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통해 기후 금융의 자금 공백을 메우려는 투자사이다. 지속가능금융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기후 금융 분야에서 가장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병목인, 검증된 기술의 실제 산업 시스템 확산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이 펀드는 클라이밋 인베스트먼트의 두 번째 펀드이자 첫 성장주식 전용 펀드로, 기술 검증은 마쳤지만 상업적 확장을 위해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업들은 벤처캐피털에는 너무 성숙했지만 전통적인 인프라 또는 사모펀드 투자자에게는 규모나 리스크 측면에서 충분히 적합하지 않은 애매한 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설명됐다. 이 펀드는 기후 금융에서 투자자들이 점점 미싱 미들이라고 부르는 구간을 정조준
EU와 일본이 기후동맹을 심화해 넷제로 전환을 가속하고 에너지 안보와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가 3월 27일(현지 시간)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EU와 일본은 브뤼셀에서 열린 고위급 대화를 통해 정책, 금융, 산업 전환 전반에 걸쳐 기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걸프 지역 불안정 등 고조되는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 청정 에너지 전환이 기후 중립 달성을 넘어 각자의 안보와 독립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커트 반덴베르헤(Kurt Vandenberghe)와 도이 켄타로(Kentaro DOI)가 이끌었으며, 다자 기후 거버넌스에 대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파리협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강조하면서, 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10년 안에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화는 기후 정책 틀 정렬이 산업 경쟁력과 청정 기술 접근성과도 긴밀히 연결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EU와 일본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 상황을 점검했고, 일본은 2035년과 2040년 목표에 대한 중장기 계획도 공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미국 중서부에서 바이오차 기반 탄소 제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라이프래프트(Liferaft)와 100만 톤 규모의 장기 탄소 제거 계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가 3월 26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프래프트와 10년에 걸쳐 100만 개의 탄소 제거 단위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이오차 기반 탄소 제거 합의 중 하나로 꼽히며, 대규모 자연 기반 탄소 제거 솔루션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탄소 크레딧은 미국 아이오와주와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라이프래프트의 시설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농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바이오매스를 바이오차로 전환해 토양에 적용하게 되며, 이 과정은 장기적인 탄소 저장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토양 건강을 개선해 기후와 농업에 이중의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 과거 배출한 탄소를 제거하겠다는 폭넓은 전략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 인수계약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면
사단법인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i-DEA)가 지난 25일 판교 타운홀에서 '제1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진,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을 위한 그린 전환(Greed Transformation, GX)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환경과 강은구 과장이 참석, ‘산업 성장지향형 GX(그린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과장은 강연에서 탄소규제 대응을 넘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ESG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DX·AX 기반 산업 혁신과 결합된 ‘성장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자리에 함께한 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i-DEA 관계자는 "이번 조찬회를 시작으로 GX·DX·AX를 아우르는 정기 조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행 중심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물류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뒷단의 산업이 아닙니다. '황' 기자의 헬로로지스틱스는 글로벌과 국내 물류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혁신을 쉽고 깊게 풀어내고자 마련한 고정 기획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산업의 흐름을 담아 물류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더하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물류 AI 기업 니어솔루션, 그리고 '소프트웨어 퍼스트'를 외치는 사람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의 운영 실행을 소프트웨어로 재정의하는 물류 AI 기업이다. 이 기업의 핵심 제품은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로, 물류센터 내 사람과 설비, 주문과 작업을 하나의 시스템 위에서 조율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니어솔루션의 SaaS 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최용덕 본부장은 물류 현장 운영 출신으로, 오랜 기간 물류센터의 비효율을 직접 체감해온 인물이다. 그는 물류 자동화의 본질이 값비싼 설비의 조합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행 설계에 있다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라는 개념을 업계에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최근 니어솔루션은 SaaS 기반의 클라우드 WES를 통해 소규모 물류센터부터 대형 풀 오토메이션 창고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솔루션을 공급하며 꾸준한
중동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된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우려 포함)가 모두 42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정오 기준과 비교해 이틀 만에 43건 증가한 것이다. 이 중 피해·애로 발생은 284건이고, 발생 우려는 79건이다. 피해·애로의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운송 차질이 59.9%로 가장 많고 계약 취소·보류(35.6%), 물류비 상승(33.8%), 대금 미지급(25.4%)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19.3%, 이스라엘이 14.6%로 각각 집계됐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가 72.2%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화학산업협회가 27일 정부의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에 따라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은 비닐·플라스틱 등 생활 필수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전방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방안과 나프타 수급 안정 고시에 적극 협조하고, 국내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나프타 수급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나프타를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저리융자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부터 나프타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수출물량 내수 전환을 위한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정적인 나프타 공급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CJ대한통운이 EMS 솔루션기업 메를로랩과 손잡고 스마트 LED·IPS(실내 위치추적 시스템) 기반의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조명 인프라를 활용한 IoT 위치 추적 기술로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운영혁신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력의 골자는 조명 인프라에 부착된 IoT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위치와 동선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를 기술 검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작업자 이동경로·위험구역 접근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에 적용하며, 메를로랩은 스마트 LED 조명에 위치 인식 기능을 결합한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 구축 및 현장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물류센터는 작업자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재해 안전사고 예방과 동선 최적화에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이 도입되면 작업자 움직임이 집중되는 지점을 찾아내 상품 배치와 작업 동선에 활용함으로써
수출 비중이 90%가 넘는 중견기업 솔루엠이 “수출기업에게는 고객사의 요구가 법보다 더 중요하다”며, 고객사의 ESG 요구에 대응해 온 경험과 세일즈 중심 ESG 전략을 공유했다. 차하얀별 솔루엠 ESG경영파트장은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지속가능경영 포럼에서 “솔루엠은 2023년까지 ESG를 전혀 하지 않았고 담당 부서도 없었지만, 3년 만에 국제 기준에 맞는 ESG 리포트 발간과 LCA 검증서 제출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에서 2015년 분사한 전자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을 운영하고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수출 중심 중견 기업이다. 차 파트장에 따르면 2023년경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ESG 관련 정보가 입찰 평가의 필수 항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ESG 대응 필요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차 파트장은 고객사의 정보 요청 내용이 해마다 구체화되며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ESG를 하고 있는지, 관련 정책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ESG 보고서 발간과 제품 인증, LCA 제출이 ‘필수’로 바뀌었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9일·10일 양일간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전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쇄도해 당초 하루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K뷰티 브랜드들의 높은 북미 진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틱톡샵을 통한 북미 내 K뷰티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인허가, SCM 최적화, 현지 마케팅 전략 등 복잡한 준비 과정이 실무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공동 기획했다. 마케팅·인증·물류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화해글로벌 이석진 팀장이 아마존 매출로 연결하는 틱톡 시딩 전략을, CDRI 이정우 팀장이 MoCRA 인허가 실무 팁을, 품고 원다솜 이사가 미국 진출 시 물류 프로세스와 SCM 최적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공동 주최사인 화해글로벌은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시딩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품고와 함께 물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잡고 초고가 상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보안이 요구되는 특수물류 전문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광범위한 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고가품 물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주기욱 발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명품·귀금속 등 고가품의 온라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련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발렉스는 현금·유가증권·귀중품·국가고시 시험지 등 고난도 보안이 필요한 물품 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특수물류 기업으로, 2020년부터 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전문 보안요원이 특수차량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고, 이후 명품 중고거래 소비자들을 위한 고가품 개인택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